[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의 임대료를 최대 70%까지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진보당은 2일 논평을 내고 "상가임대차보호법 제11조의 감액 청구 요건을 수정해 소상공인 사정에 따라 30~70% 인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등 지원 대책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 등 소상공인의 고정지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진보당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것은 소상공인 등 영세 자영업자들이다. 물리적(사회적)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700만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범국민운동 추진본부 출범식 및 라벨갈이 근절 대토론회가 열렸다.이날 소상공인 살리기 국회 보고대회에 600여명의 소상공인들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3기가 출범했으며 이 대표가 직접 김경배 부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3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어서 소상공인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출범식이 열고 저가의 제품들이 라벨갈이 수법으로 우리 봉제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들여 만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권리금'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15일 중기중앙회에서 열린다.1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회 2층 2대회의실에서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권리금’에 대한 무료설명회 및 현장상담을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고객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설명회는 소상공인들의 상가임대와 관련해 흔히 겪는 애로사항인 임대차 보호에 대한 법과 대응방안을 안내하는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특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기존 영세상인이 치솟는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도심재생구역에서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상가 내몰림)' 현상을 막기 위해 계약기간이 길고, 임대료도 저렴한 상생협력 상가도 조성된다. 또한 도시재생구역내 보유 상가를 법이 정한 요건보다 임차인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빌려주는 건물주는 내년부터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자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상생협약 표준안‘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표준안은 도시재생구역에서 임대인, 임차인, 지자체장 등이 자발적으로 체결하는 협
상가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기한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상정돼 재석 195명 중 찬성 168명, 반대 6명, 기권 21명으로 가결 처리됐다. 개정안은 상가 임차인이 계약갱신 요구권을 행사할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다.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권리금 회수 기간이 짧다는 비판에 따라 임대인의 권리금 지급 방해행위 금지기간도 현행 임대차 종료 3개월에서 6개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최저임금 인상분에 대해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 22일 당정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분을 정부가 지원한다는 원칙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근로장려금 기준 완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유지, 영세 온라인 판매업자·개인 택시업자 수수료 지원, 폐업한 자영업자에게 구직촉진수당 지급 등 대책을 공개했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 의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방향을 제시했다. 홍 장관은 모
자영업자라면 '궁중족발'사건 등 최근 상가임대료에 대한 관심이 크다. 특히 점포창업자라면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관련 법률사항 및 이와 관련된 상식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권리금이다. 권리금은 기존의 점포가 가진 프리미엄을 의미한다. 새로이 계약을 하려는 창업자가 기존의 창업자에게 해당 점포의 프리미엄을 돈으로 환산한 것이다. 권리금은 나중에 다음 계약자에게 행사할 수 있지만 그것이 명확히 문서화되지는 않는다. 오늘은 그 권리금의 종류 및 개념에 대해 알아보자.권리금에
소상공인연합회가 국회의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1일 서울 서촌 궁중족발 사태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사건의 이면을 살펴 '제2의 궁중족발' 사태를 막기 위해 국회가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연합회는 "서울 서촌 '궁중족발' 사장이 임대료 폭등으로 인한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건물주를 폭행해 구속되는 사태가 벌어졌다"며 "상황이 어떠하든 폭력 자체는 정당화 될 수 없으나, 이 사건의 이면에는 급작스런 임대료 폭등으로 한 가족을 절망에 빠트리는 폭압이 있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보호를 위해 카드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겠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문 전 대표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임대료의 상한한도를 9%에서 5%로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소상공인·자영업을 보호하는 나라를 만들겠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대통령이 되겠다"면 소신을 밝혔다.이날 문 전 대표는 카드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고 약국, 편의점, 빵집 등 소액 다결제 업종에 대해
소자본 창업자들이 상가건물을 임차해 사업을 개시할 경우 흔히 갖게 되는 고민 거리가 있다. 건물 매매 등의 사유로 상가건물의 소유자가 변경되더라도 계속 영업을 할 수 있을지 여부가 그것이다. 또 창업자들이 임대인에게 지급한 임대 차보증금을 회수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관심사가 된다. A씨는 서울 어느 상권에 보증금 5,000만원, 월차임 100만원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후 관련법 규정에 의한 사업자등록을 신청하고 세무서장으로부터 임대차 계약서상에 확정일자를 받은 다음 아이스크림대리점을 개설했다. 그런데 상가건 물의 임대인은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면 모르되 이미 소비자가 형성된 점포를 임차하는 경우라면 권리금이라는 복병을 피해갈 수 없다. 권리금은 점포를 넘겨받는 사업자가 기존 사업자에게 주는 일종의 보상금. 전혀 법적 근거가 없는,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에만 있는 독특한 제도지만 모르고 계약에 임했다가는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창업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민법, 상가임대차보호법에 의해 보호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협상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매겨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권리금은 기존 점포주인이 제시하는 영업권리금, 시설권리금과
▷▷상가임대차보호법이 '건물주보호법'으로 바뀌고 있다. 상인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아래 지난해 실시된 이 법은 그러나 최근 법을 악용한 건물주 때문에 영세세입자의 원성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개악법이 되었다. 아래는 관련기사....[편집자 註] "더 이상 버티기도 힘들어요. 이젠 쫓겨날 날만 기다릴 수밖에….”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6평 남짓한 뜨개방을 운영하는 이모(여·47)씨는 작년 9월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듣고 억장이 무너졌다. 건물주가 임대료를 무려 150%나 올려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보증금 500만원, 월세
부산수영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여름 소자본 창업학교를 개설하고 소자본창업강좌를 실시한다. 2003년 8월 7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이번 강좌에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기존 소상공인의 경영개선에 대해서 강의하고 지원자에 한해 개별 창업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아래는 부산여름소자본창업학교의 공고문. 작성 창업과 사업아이템 WWW.SAUPITEM.COM. 부산 여름 소자본창업학교수영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2003년 4월 15일 지역주민들의 소규모,소자본 창업 및 경영개선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산시립시민도서관
내년 1월1일 시행 예정이던 ‘상가임대차보호법’이 올해 9월부터 앞당겨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임대료 폭등이 사회 이슈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법이 시행되면 보호장치 미비로 잡음이 많았던 영세상인의 임차권이 제도적으로 보장받게 된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 우선변제권 부여, 임대차기간 보장, 임대료와 보증금 인상 상한선 규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법이 시행되면 그동안 불합리했던 상가임대 관행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준비단계와 입법단계 부실로 법 시행을 앞두고 많은 부작용들이 나타났다. 5년 동안 임대료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