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고용노동부는 12일 지난 1월 29일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20미터 높이의 토사가 무너져내려 작업자 3명이 매몰되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삼표산업 소속 전국 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한 특별감독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특별 감독결과 "삼표산업은 지난해에만 두 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였으며올해 들어 또다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등 추가적인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삼표산업의 모든 사업분야 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실시하였으며, 각 사업장별로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양주 채석장 사망사고를 낸 삼표산업에 대해 전국사업장 특별감독을 실시시한다. 21일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채석장 붕괴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오늘부터 ㈜삼표산업 전국 사업장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용부는 "삼표산업은 지난해에만 두 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등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예방이 필요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또다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부실로 인한 추가적인 사고위험이 상당히 큰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관련 삼표산업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11일 오전 9시경 부터 경기 양주시 채석장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주식회사 삼표산업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산업재해 수사담당 근로감독관과 6개 지방노동청 디지털포렌식 근로감독관 등 45명을 주식회사 삼표산업 본사에 보내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입증을 위한 증거 확보에 나섰다. 이는 지난 붕괴사고 이후 양주사업소 현장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한 후 두 번째로 실시되는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고용부가 삼표산업 양주 현장사무실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다.토사 붕괴 사고 발생 이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수사를 개시한 지 사흘만이다.31일 오후 고용노동부는 "경기 양주 매몰 사고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하여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사무실 및 협력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는 이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및 디지털증거분석팀 등 약 30명을 투입하여 양주사업소 관계자의 토사 붕괴위험에 대비한 관리현황 등을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소홀히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고용노동부가 경기 양주 토사붕괴 사망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고용부는 29일 이같이 밝히고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의무 이행 여부 등의 수사를 개시한다"면서 "사망사고 다발 ㈜삼표산업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용부는 이와 관련 "29일 오전 10시 8분경 경기 양주시 소재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부칙 제1조에 따라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인 사업 또는 사업장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29일 발생한 경기도 양주 토사붕괴사고의 (주)삼표산업이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대상 1호가 될 것인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설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10시 8분 경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소재 골재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근로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토사에 매몰된 이들은 50대 2명과 30대 1명으로 파악됐으며 정확한 이들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문제는 이들 중 1명이라도 사망하는 경우 삼표산업이 중대재해처벌법상의 처벌대상 기업이라는 것이다. 레미콘제조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