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경찰이 위해성 경찰장비 사용시 작성해야 하는 사용보고서를 작성해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위해성 경찰장비 사용을 비롯한 경찰의 물리력 사용에 대한 적정성 평가 절차 역시 전무하며 통계 관리도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관 직무집행법」(이하 직무집행법)과 「위해성 경찰장비의 사용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하 위해성경찰장비규정)에 의하면 경찰관이 권총 등 무기와, 분사기, 살수차를 사용하는 경우 정해진 서식의 사용보고서를 작성하여 보고해야 한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12일 "경찰청에 확인한 결과, 경찰청
최근 전 세계적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 ‘슈퍼 엘니뇨’ 현상이 예측됨에 따라 폭염‧강풍‧집중호우 동반 이상기후가 한반도를 강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한국마사회는 19일 이와 관련 경주마를 비롯한 기수, 말관리사 등 경마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절기 경주자원 보호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말, 본격적인 여름철 더위에 앞서 경주마가 머무르는 렛츠런파크 서울 내 주암마사 지역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1차 완료했다. 2017년 시작된
7월 1일부터 더 넓어진 산재보험이 적용된다. # 대리운전기사 A 씨는 지난해 7월 대리운전업무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허리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으나 특정 업체에 소속된 기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다.# 올해 1월 화물자동차를 운전하던 B씨 또한 중앙선을 침범한 상대 차량과의 추돌사고로 다리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으나 A씨와 같은 이유로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다.이처럼 그동안은 한 곳이 아닌 여러 업체에서 동시에 일하는 사람들은 “전속성”이 없다는 이유로 산재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었다.그러나, 202
이날 배달플랫폼노조는 "5월31일 현재 홍창의 위원장과 김정훈 배민분과장이 17일째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홍창의 위원장은 평소 고혈압으로 인해 지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단식에 참여했다. 김정훈 분과장은 배달의민족 홍보팀에서 추천할정도로 성실하고 능력있는 라이더였는데, 현재 생계를 포기하고 단식에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 두사람이 17일 전 시작한 단식이이제는 죽음으로 다가오고 있다. 제발로 오래 서있기도 힘들고, 지속적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 노조는 24시간 상주시스템을 마련하여 불의
농협 축산경제는 2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농협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와 ASF(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여 가축질병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논의를 실시했다"고 말했다.그는 "이를 위해 농협에서는 전국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의 소독업무 확대, 발생지역 소독강화를 위한 방역차·살
[기사요약]넥슨이 22일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에서 10번째 신규 직업 ‘살수’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살수’는 ‘차사’에 이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직업으로 커다란 낫을 지형지물에 튕겨 적에게 피해를 주고 낫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투사체형 공격이 가능해 기존 직업과는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전란으로 터전을 잃은 아이가 ‘살수’로 성장하게 된 ‘살수 스토리’ 영상을 공개하고 700LV까지 육성하는 동안 ‘1+1 레벨업’ 혜택 적용 및 다양한 아이템 지급한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서울 구로동에서 마스크를 유통하는 K 대표는 지난 몇달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그는 오랜 기간 한중무역을 한 전문적인 무역상이다. 연초 터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는 두어달 대박을 터트렸다. 그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그 귀한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품귀현상에 전세계가 목말라 할때 그는 언제든지 마스크를 제공할 수 있었다. 그는 드디어 때가 왔다고 판단하고 기존 다양하게 판매하던 제품을 마스크로 일원화시키고 새롭게 창업했다. 하지만 그의 호기는 단 두달뿐이었다. 주문은 많았지만 그
서울 구로동에서 마스크를 유통하는 K 대표는 지난 몇달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그는 오랜 기간 한중무역을 한 전문적인 무역상이다. 연초 터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는 두어달 대박을 터트렸다. 그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그 귀한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품귀현상에 전세계가 목말라 할때 그는 언제든지 마스크를 제공할 수 있었다. 그는 드디어 때가 왔다고 판단하고 기존 다양하게 판매하던 제품을 마스크로 일원화시키고 새롭게 창업했다. 하지만 그의 호기는 단 두달뿐이었다. 주문은 많았지만 그것을 생산하고 유통을 감당할
"스타트업은 엄청난 고통의 과정을 통해 기업이 된다"대부분의 창업자는 그의 제품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초기 창업단계일수록 이러한 믿음은 공고하다. 그들은 자사제품이 곧 시장에서 날개돋친듯 팔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스티브잡스가 된 듯 기대에 부풀어 그의 차고(garage)는 희망의 컵라면으로 가득 쌓여갈 것이다.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 통계가 말하듯 성공한 기업가는 그리 쉽게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필자는 통계치를 신뢰한다…신생 기업이 5년을 버틸 확률은 20~30%내이다. 그중에서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
(창업일보)유승찬 기자 = COWAY "Wi School" 데모데이가 20일 중앙일보 빌딩 13층COWAY 본사에서 열렸다."Wi School" 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COWAY의 CSV사업(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3일을 시작으로 이번5월 2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약 100명이상의 청년들이 참가하였으며, 11회의 교육과 1회의 데모데이 동안 다양한 전문가 및 멘토들의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창업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즉석에서 조리해 먹는 즉석밥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냉랭했다. 라면이라면 몰라도 밥을 인스턴트로 먹는 것에 대한 강한 불만감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사정은 백팔십도로 바뀌었다. 한마디로 즉석밥 시장은 창업계의 블루오션 아이템으로 떠오른 것이다. ‘햇반’을 시작으로 열린 즉석밥 시장은 현재 1300억원대다. 브랜드 역시 96년 CJ 제일제당 독주체제에서 2002년 농심이 ‘따끈따끈한 햅쌀밥’, 2004년 오뚜기 ‘오뚜기밥’에 이어 동원 F&B가 ‘쎈쿡’, 같은 해 이마트가 자체상표(PB)브랜드
2005년 한 해는 극심한 소비 침체와 공급과잉으로 어느 때보다 창업시장에 활기가 없었다. 블루오션에 대한 관심은 높았지만 창업 시장을 주도할 만한 인기 업종도 없었다. 하지만 기업들이 꾸준히 구조조정을 해왔고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도 증가 추세에 있는 데다 청년실업률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노인층의 창업시장에 대한 관 심으로 창업수요는 두터워지고 있다. 또 2006년 경제와 소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창업시장도 숨통이 트 일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자금이 주식과 창업시장으로 흐르 면서 '투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