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4일 반도체노동자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이하 반올림) 및 산재 피해자·가족들과 함께 “산업재해 선보장을 통한 산재 국가책임제 실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우 의원은 "이번 기자회견은 반올림 및 산재 피해노동자들이 함께 준비하여 발의한 이른바 산재국가책임제 실현을 골자로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의 발의 취지 및 주요내용을 공개하고, 역학조사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노동자와 가족들의 법률 개정 필요성에 대한 지지 발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가 2022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 2023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성별영향평가 실시 및 정책개선 정도,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제도화 수준, 제도 추진역량 등 다양한 방식의 평가를 통해 총 306개 대상 기관 중 고용노동부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주요 개선사례로는 임신 중인 근로자가 업무수행 과정에서 유해인자의 취급·노출로 인해 건강손상자녀를 출산한 경우,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을 개정하는 등 ’22년도 고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진폐의 예방과 진폐근로자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 '구직자취업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가 구직촉진수당 수급 중에도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참여 과정에서 소득이 발생했을 때 수당을 감액하여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국민취업지원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이다. '산재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의 손자녀의 유족보상연금 수급자격 상한 연
산업재해 보호 대상 노무제공자가 현재 80만 명에서 173만 명으로 늘어난다고용노동부는 28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하, ʻ산재보험법ʼ'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에 관한 법률'(이하, ʻ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4월 10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기술 발달과 더불어 디지털 경제의 확대로 전통적인 근로자와 사업주 관계와 다른 다양한 고용형태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산재보험은 주로 정규직 근로자 중심의 산재보험 가입 체계여서 이들에 대한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앞으로는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위반하여 근로자가 사망하는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8일 국회에서 통과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주요 내용이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넘은 주요 법안이 여럿 있다. 택배 등 생활물류서비스사업을 법제도화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을 비롯하여 '아동학대처벌법' 등 모두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들이라 정리해본다. 국회는 지난 8일 열린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소상공인 가족종사자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따라서 앞으로는 소상공인의 사업장에서 일을 돕다가 사고를 당한 가족들에 대한 보상이 가능해졌다19일 소상공인 입법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소상공 가족에 대한 산재보험 지원이 현실화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풍수재해 등의 재난이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과 함께 상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통해 소상공인 창업을 돕도록 하는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