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K브랜드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건수가 해외브랜드 단속 건수의 0.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조 상품 피해 업종이 과거 패션과 전자제품 등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캐릭터·완구, 의약품, 식품 등 생활용품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양상으로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K브랜드 보호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피력하며, "위조상품 유통은 상표권자의 이익을 침해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범죄수법이 갈수록 대형화 및 다양화되고
[기사요약]정부가 초기 창업자 투자를 진작시키고 투자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규제를 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한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초기 창업자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의 벤처 투자조합 최소 결성금액 완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창업기획자의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허용한다. 또한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의 창업․벤처기업 인수합병(M&A)에 대한 규제 완화와 벤처투자 조합의 현물출자 등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유명무실 "구제실익 제고에 앞장서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8일 황운하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최근5년간 전체 291건 중 120건이 성립되었고, 진행 9건, 취하 4건, 불성립 167건으로 불성립률이 60%에 육박했다.위 불성립 건에 대해 조정안 도출, 추가 대책 등 없이 바로 종료된다는 문제점에 대하여, 특허청은 신청인의 의사 확인후 조정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는 지침을 마련했으나, 이에따른 성립건은 0건으로 그 실효성이 없음이 드러났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가 2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이후 역대 최악을 기록이다.23일 국회 이주환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가 2019년 5억 3천달러에서 2020년 18억 7천달러로 15억 4천달러(약 1조8,018억원) 가량 증가했다.연도별로는 2016년 16억 6천달러 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2017년 16억 9천달러에서 2018년 6억 1천달러, 2019년 5억 3천달러로 감소세를 나타낸 것과도 대조적이다.‘지재권 무역수지’는 해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코스피 시총 상위 20개사 중 셀트리온 등 벤처기업 출신 기업이 4개사나 되고, 코스닥 상위 20위권에도 벤처기업이 13개나 차지해 벤처창업의 역할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정책관이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일 기준 코스피 시총 20위내에 셀트리온과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벤처기업이 4개나 포진해 있다.박 벤처정책관은 "코스피 3,000 돌파를 계기로 작년 12월에 이어 현재 기준으로 국내 코스닥, 코스피 시장의 상위 20개사를 조사하여 상장 벤처기업과 유니콘기업의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벤처기업의 고용 인원과 매출액이 대기업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벤처기업 역할론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지난해 벤처기업 고용인원은 80만명이 넘어 국내 4대 대그룹이 고용한 66만 8000명보다 13만 6000명이 더 많다. 또한 벤처기업 전체 매출액 역시 193조 3000억원으로 삼성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0일 발표한 ‘2020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벤처기업의 총 종사자 수는 80만 4000명이며 기업 당 평균 22.0명으로 전년 대
기술기업에 있어 특허권 등의 산업재산권은 필수적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기술개발에 소홀한 기업은 지속적인 생존이 불가하다. 따라서 항상 기업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데 이익의 일정부분을 투자해야 한다. 이글은 기업의 지속적인 경영을 위해 산업재산권의 중요성을 담은 글이다. [편집자 주]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물품의 99%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산업재산권등록을 받았거나 출원 중이다. 이에 따라 산업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사업화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기업 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글로벌화 상황에서 보다 효
기업성장을 염두에 두지 않는 CEO는 없다. 특히 현대 산업사회로 오면서 이는 단순히 자금이나 인력자산이외의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 중 하나가 타기업과의 배타적인 우수성을 확보한, 해당 기업을 먹여살릴 독보적인 기술이다. 쉽게 말하면 특허 및 산업재산권과 관련한 것이다. 현대기업의 성장요소로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 개발과 개발된 아이디어를 산업재산권으로 권리화해 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모든 기업인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새롭고 훌륭한 아이디어를 산업재산권 제도를 활용
아이디어 개발에 소홀한 기업은 무너진다. 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물품의 99%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산업재산권, 즉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의 등록을 받았거나 출원 중이라고 한다.이에 따라 산업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사업화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기업 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글로벌화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도 양질의 산업재산권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기업성장을 위한 요소로도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아이디어 개발과, 개발된 아이디어를 산업재산권으로 권
기업성장을 위한 요소로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 개발과 개발된 아이디어를 산업재산권으로 권리화해 나가는 것이다.따라서 우리나라의 모든 기업인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새롭고 훌륭한 아이디어를 산업재산권 제도를 활용하여 독점하면서 기업이 목적하는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다.특히 경영자는 산업재산권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이 분야의 과감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아울러 아직도 사내에 직무발명(직무와 관련된 발명)제도와 제안제도를 도입하지 않았다면 서둘러 도입하여야 한다. 아직도
훈민정음, 즉 한글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훈민정음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내용은 별로 없는 것 같다.필자가 전국 초-중-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 및 일반 50명 등 100명을 대상으로 훈민정음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을 알고 있는 대로 설명해보라는 질문에 대부분이 알고 있는 내용은 세종대왕이 고작이었다. 지난해 겨울방학 어느 발명캠프에서 학생들과 밤을 함께 보내며 1시간 동안 훈민정음에 대해 조사한 다음 설명해보라고 했을 때는 인터넷에서 검색한 내용이 전부였다. 계속 토론을 했으나 인터넷 검색을 내용을 벗어나지 못했
산업재산권은 일정한 기술적 창작을 한 사람이 그 기술내용을 국가 및 사회에 공개 및 제공하는 대가로 국가는 창작자에게 그 창작내용을 일정 기간 독점적으로 사용하여 수익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권리이다. 즉 산업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적 창작을 하는 데는 많은 정신적 및 육체적 노력과 경비 및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러한 창작기술을 아무런 대가의 제공 없이 공개하여야 한다면 새로운 기술개발에 시간과 노력을 소비하려고 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자기의 창작기술을 사회에 공개하여 관련 산업계의 기술의 진보와 향상 그리고
산업재산권이란 일반적으로 ‘특허’라고 부르고 있는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 상표권을 포함하여 한꺼번에 부르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산업재산권이라고 하는 말은 처음에 프랑스에서 발명자 및 공예가 또는 저작자의 권리를 모두 합해 정신적 재산권 및 지식재산권이란 뜻으로 사용된 말에서 비롯되었다.산업재산권이란 명칭은 'Industrial Property'의 역어로서 1989년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공업소유권'이라 불렀다. 그러나 특허청에서는 1990년 1월 1일부터 공업소유권을 산업재산권으로 개칭하면서 산업재산
4차산업혁명시대에 지식재산과 산업재산권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물품의 99%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산업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의 총칭) 등록을 받았거나 출원 중이다. 이에 따라 산업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사업화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기업 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화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도 양질의 산업재산권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기업성장을 위한 요소로도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아이디어 개발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 중소기업 유공자 및 전국·업종별 중소벤처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중기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한해를 빛낸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는 행사다. 1990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 28년째를 맞았다. 중소기업 주간으로 지정된 매년 5월 셋째 주에 개최됐지만 올해는 중기부 출범 시기에 맞춰 12월에 개최하게 됐다. 특
(창업일보)권찬혁 기자 = 특허청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국제 지재권 분쟁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9일 14시부터 포스코 P&S타워(서울 역삼동)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국제 지재권 분쟁 컨설팅 지원사업은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해외 경쟁사와의 특허분쟁 위험을 조사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분쟁이 발생한 이후에는 경고장 대응부터 협상, 소송 등에 필요한 대응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국·내외 지재권 전문가로부터 받는 컨설팅에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70%까지(중소기업 기준, 중견기업은 50%) 지원받을 수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벤처기업이 2015년 기준 474개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벤처기업 중 연 매출 1천억 원이 넘는 기업은 2012년 416개 수준이던 벤처천억기업은 2013년 453개, 2014년 460개, 2015년 47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저성장 경기불황속에서도 1000억 매출을 달성하는 벤처기업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로 확인된 셈이다. ▲ 21일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2012년 416개 수준이던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산업기술 진흥에 공인 큰 기관 및 기술인을 포상하기 위한 ‘대한민국 기술대상’ 행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015년도 대한민국 기술대상 포상 신청공고’를 통해 우수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기업이나 기관, 그리고 국내 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을 대상으로 ‘기술대상’을 포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상은 ‘대한민국 기술대상’과 ‘산업기술진흥유공자’로 나뉘어 주어진다. 먼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 기관에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산업기술 진흥에 공인 큰 기관 및 기술인을 포상하기 위한 ‘대한민국 기술대상’ 행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015년도 대한민국 기술대상 포상 신청공고’를 통해 우수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기업이나 기관, 그리고 국내 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을 대상으로 ‘기술대상’을 포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대상' 행사가 치러진다.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거나 산업기술 진흥에 공로가 큰 기관이나 개인이 신청가능하며 대상자에게는 대통령상 및 훈 포장이 수여된다.&nb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실용신안과 특허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일단 특허법 상에 기술한 정의부터 살펴보자. 특허는 ‘발명(invention)’으로서 ‘자연법칙을 이용한 기술적 사상의 창작으로서 한 것’이다. 반면 실용신안은 ‘고안(utility model)’의 대상이며, ‘자연법칙을 이용한 기술적 사상의 창작’이라고 실용신안법에 정의되어 있다. 즉 특허와 실용신안의 차이점은 ‘발명’과 ‘고안’의 차이이며, 더 심층적으로는 의 유무라고 할 수 있겠다. *서울 문정동 롯데마트 송파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