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5일 12개 분야 민간재해예방기관의 업무능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제도는 기관들의 자발적인 역량향상을 유도하고, 기업들이 자신들의 안전관리 등 업무를 예방기관에 위탁할 때 더 우수한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이다.12개 분야 1,3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약 9개월간(’23.3월~’23.11월) 운영체계, 업무성과, 사업장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총 1,000점)하였고, ▴비전산업연구원[안전관리전문기관], ▴(사)대한산업보건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2023년에 신기술‧미래유망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10개를 개발하고,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110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선‧보완하여 29일 확정‧고시했다. NCS는 24개 대분류 1,093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1만3,237개 능력단위로 개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지식‧기술‧태도)을 표준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교육·훈련이나 자격검정, 기업의 인사관리 등의 분야에서 활용
[공정언론 창업일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합은 14일 전국학교영양사 실태조사를 발표하고 폐암산재 승인을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상사, 교육청 직원 등으로부터 폭언과 모욕, 협박, 갑질 등 인권 침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러한 상황의 발생에 대해 80%에 달하는 영양사들은 관리자나 상급기관이 피해 직원이 사과받도록 하거나 격리조치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답해 관련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전국학교영양사 실태조사'를 통해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7일 공포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근로자 등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의 주기, 시간 및 내용을 정비하고, 2017년 7월 1일 이후 착공신고된 신축건축물에 대해서는 기관석면조사 생략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그간 산업계에서 요구하였던 규제개선방안을 포함하고 있어 산업안전보건제도의 작동성과 실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공포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안전보건교육 시간 및 내용 정비우선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보수교육 이수기간이 확대된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8월 한 달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29일 현재 1,166개 사업장, 7,487명의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직업건강 관련 의사, 간호사 등 산업보건전문가가 폭염에 노출된 건설현장 등을 직접 현장에 찾아가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 당뇨 등 간이검사와 건강상담, 교육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난 1일부터 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8일 인천지역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건강센터와 대한산업보건협회, 직업건강간호협회와 함께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및 간이검사 등(“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직업건강 관련 전문 의사, 간호사 7명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직업건강 관련 의사, 간호사 등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서 폭염에 노출된 현장 작업 근로자의 온열질환예방을 위한 개인건강상담과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 등 간이검사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최근 폭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