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최근 5년여간 불법 산양삼 적발건수가 1,493건에 달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지만 사실상 처벌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대책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21년 한국임업진흥원은 서울의 중국삼 항공 밀반입 업자를 인천 해경과 6개월간의 협업 수사를 통해 약 7억원 상당인 123kg의 불법 산양삼을 압수했으며, 지난해에는 네이버 블로그 및 춘천시의 매장에서 중국 백두산에서 기른 산양삼을 판매하려는 염씨를 단속하는 등 불법 산양삼이 온ㆍ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매년 적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4일
◇산양삼 불법유통 박 모씨는 지난해 2월, 강원도 횡성시장 내에서 출처 불명의 중국 삼을 산양삼으로 속여 판매하다가 명절 성수기를 대비해 단속에 나선 산림청 등에 의해 적발됐다. 박씨는 설에 이어 추석에도 불법 산양삼을 판매해 수사 의뢰된 후 구약식 처분을 받았다. 2019년 12월, 안 모씨 등 2명은 춘천시 내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삼에 타인의 합격증을 부착해 총 5,000뿌리를 유통하려다가 적발되었고, 수사 의뢰 후 검찰에 송치됐다. 이외, 2018년 11월 중국 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서울 소재 전통시장에 유통‧판매한 업자가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4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11번가를 통해 ‘어버이날 선물 끝판왕, 산양삼 기획전’을 주제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사 관계자는 "국내 농수산식품 기업의 온라인 유통 채널 확보를 위해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기획했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7년근과 9년근 산양삼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산양삼은 치매 예방과 혈관 건강에 이로운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고,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효과가 좋아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판매될 상품은 청정지역
(창업일보)박경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창업형 도시농업 4대 아카데미 학교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장군은 도시민의 여가활동이나 새로운 창업욕구 증가와 함께 도시농업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같은 아카데미를 개설했으며 특성화 교육을 통하여,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군민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창업형 도시농업 아카데미 학교는 4개의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며 수제 덖음 꽃차, 새싹인삼(산양삼), 도시양봉, 국화분재 수업으로
(창업일보)채상준 기자 = 경기도'광주산양산삼육성사업단’이 21일 오전 광주농업기술센터에 광주 주민 100여 명을 초청해 사업 및 천보인 제품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손동주 광주산양사업단 사무국장은 사업단의 주요실적과 사업 추진 경과를 요약하고 2018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손 사무국장은 "2018 주요 사업 계획에서 광주향토브랜드 '천보인' 활용 자립화 및 자체 수입사업 모델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날 사업 설명회는 1부 사업단 소개와 2부 산양산삼 소비 트렌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