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삭발식까지 거행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손실보상 소급적용'에 배수진을 쳤다.최 의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 산자중기 중기법안소위원회에 손실보상법이 상정에 앞서 오전 11시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삭발 결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삭발 결의식에는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을 비롯해 윤영석·한무경·양금희·엄태영·윤주경·김형동·배현진 의원이 참석해 최 의원을 격려했다. 최 의원은 삭발 결의식을 마친 뒤 간결하고 강경한 어조로 결의문을 읽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