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방송인 홍석천이 방역수칙 위반 의혹이 불거지자 "헬스장이 아닌 스튜디오"라고 해명했다.홍석천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4시. 내가 운동할 수 있는 시간엔 그냥 운동한다. 지방 촬영하고 차타고 6시간 넘게 걸려 서울 오자마자 센터로 직행. 할 수 있는 만큼의 운동을 하고. 이제 집으로. 잠 참 잘자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홍석천이 헬스장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상의 탈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현재 헬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 중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배우 최진혁이 집합제한 조치를 위반하고 불법으로 영업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갖다가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사과했다.최진혁은 지난 6일 오후 8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 머물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최진혁이 찾은 유흥주점은 서울 지역에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집합제한 조치가 적용되는 유흥시설로, 영업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당시 최진혁을 비롯해 해당 업소에 있던 손님과 접객원 등 51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된 것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코로나 방역지침 재정립 및 손실 전액 보상하라"20일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국회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의 재정립 및 손실 금액 전액보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국민의힘 하태경·최승재 의원을 비롯하여 중소상공인 단체의 대표들은 국회본청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 방역지침 재정립 및 손실 전액 보상을 촉구했다.◆소상공인, "코로나 방역지침 재정립 및 손실 전액 보상 촉구"하태경 "이 땅의 소상공인 다 말려죽이려 하는가?"최승재 "원칙없는 방역조치로 생존의
‘피리 소리로 치유 하다’라는 주제로 세종특별자치시 초려역사공연 내 갈산서원에서 지난 10일 김성우 독주회 ‘치유’가 열렸다.이번 독주회는 2021년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연주자 김성우는 정동극장 수석연주자, 수원국악예술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 김천시립국악단의 지휘자를 역임하였다.이번 독주회 ‘치유’는 피리, 태평소, 36관 생황, 17관 생황 등 다양한 악기와 음악으로 공연이 진행 되었다. 독주회는 국악공연임에도 일반인들이 쉽게 들을 수 있도록 설명과 함께 이루어졌다.세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제화가 4월 국회에서 무산된 것에 반발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집회를 열었다.코로나19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전시주최자협회,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코로나19 손실보상 소급적용 촉구 범국민연대’를 구성하고 10일 오후 2시 세종시 기획재정부 청사 앞에서 긴급 집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국회가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음에도 기획재정부가 줄곧 반대 입장이기 때문에 이를 규탄하기 위해서 모였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 등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항하여 '서울형 거리두기 매뉴얼' 등 "사회적거리두기 및 업종제한의 합리적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개정안"이 16일 국회 발의됐다.최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코로나19 방역대책 마련과 함께 소상공인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서울형 거리두기 매뉴얼’ 발표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 시장의 '서울형 사회적 거리두기'의 핵심은 일률적으로 정해진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업종 특성에 따라 조정하는 것이다. 또한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해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됨에따라 다양한 업종에서 영업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우선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에서는 매장 안에서 음식과 음료를 먹을 수 없고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하다.또한 음식점과 주점, 제과점 등은 낮 시간대엔 정상 영업을 할 수 있지만,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 영업만 할 수 있다.비말 등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집합금지 명령으로 사실상 운영이 중단되며, 학원은 비대면 수업만 허용되고 독서실과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서울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매출이 떨어진 것으로 타났다.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민생경제 위기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차 대유행 시기에 준하는 경제대책이 시급하다”라며 걱정섞인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26일 이동주 의원이 공개한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매출 자료에 따르면 8월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지역 소상공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5%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경기도 역시 전년 대비 83%로, 전 주에 91%에서 18%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