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미국을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조지워싱턴 대학교 엘리엇국제관계대학 강연장에서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역동적인 한미동맹'을 주제로 한미동맹의 의의를 되새기고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기 위한 양국 의회의 역할을 강연했다.김 의장은 먼저 '혈맹' 한미동맹 70주년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미국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고, 지속되는 북한의 전쟁 위협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전후 세계사에서 유일하게 원조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한미동맹 덕분이었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공정언론 창업일보]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제7공화국 건설과 이를 위한 '사회권 선진국'을 주장했다. 조국 대표의 공약 발표 현장과 공약 전문을 싣는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공약 안녕하십니까.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입니다저는 오늘, 조국혁신당이 그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국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려 합니다.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에서 '국민이 더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새로운 법이 필요하면 만들겠습니
[공정언론 창업일보]조국혁신당 조국대표는 '국민이 더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헌법개정이 필요하면 개헌에 적극 나서 '제 7공화국' 건설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고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조 대표는 "제 7공화국의 핵심내용은 사회권 선진국이다. 사회권이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을 누릴 권리"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주거권', '보육권' '교육권' '건강권'이 보장되는 나라가 '사회권 선진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공동위원장: 한동훈‧이철규)는 29일 제15차 회의에서 국민인재로 김윤식 전 시흥시장,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박수민 現 Ainex 메디컬 AI 스타트업 공동대표, 구홍모 前 육군 참모차장 등 4사람을 지역, 외교, 국방, 경제 등의 분야의 인재로 영입했다. 인재위는 "김윤식 전 경기도 시흥시 시장은 제10·11·12대 시장을 역임하고,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시장 군수협의회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감사 등을 거친 지역전문가"라고 밝혔다. 또한 "김윤식 전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이오안 쿱샤 루마니아-한국 의원친선협회장을 비롯한 루-한 의원친선협회 방한단을 접견하고 인프라·에너지·방산 분야 협력 등을 논의했다. 양국은 최근 활발하게 고위급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진표 의장이 2022년 취임 이후 첫 순방지로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했고, 같은 해 12월에 루마니아 치올라쿠 前 하원의장(현 총리)와 치우커 前 총리(현 상원의장)가 함께 방한해 김 의장을 예방한 바 있다.김 의장은 접견에서 "2022년 루마니아 방문 당시 치올라쿠 하원의장(현 총리)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북한의 연이은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 시험 추진을 비판하는 동시에,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노선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용혜인 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은 맹목적 한미일 군사동맹을 통한 대북 압박 노선을 거두고 9.19 군사합의 복원을 위한 대화부터 제안하라”고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핵 무장 고도화 노선으로는 한반도 평화는 물론 북한 체제의 궁극적 안정도 불가능하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한반도 안보 위기를 가중시키려는 시도를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 오후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대한민국-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미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세계 교회사에서 유일하게 자생적으로 시작된 한국 천주교회는 교황청의 지지와 연대로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평화에 기여했고, 오늘날 세계 천주교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의 유치로 높아진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또 김 의장은 지난 3월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
[공정언론 창업일보]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7일 오전(현지시각), 프놈펜에 위치한 독립기념탑과 시하누크 선왕 동상 헌화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김 의장은 헌화에 이어 쿠은 쏘다리 캄보디아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교역·투자 확대 △농업·의회 디지털 기술 교육협력 강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억제 등을 주제로 환담했다.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2000년, 재경부 차관 자격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해 5천만 달러에 달하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사인했는데, 20여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은 19일 한미일 군사동맹과 한일군사동맹을 결단코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진보당 대변인실은 이날 관련 논평을 통해 "‘한미일 군사동맹’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진보당은 "한미일이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3자 안보 협력을 사실상 ‘동맹’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합의를 채택했다. 다자회의 계기가 아닌 독립적 개최로는 처음인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캠프 데이비드 ‘정신’과 ‘원칙’, ‘3자 협의에 대한 공약’을 통해 기존의 한미동맹, 미일동맹에 사실상 ‘한일동맹’을 추가하고 초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지속·호혜적 번영을 위한 평화회담 및 균형외교, 적극적 평화정책 추진 촉구 결의안'(이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평화협정 체결 촉구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이번 결의안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기 위한 한미북중 4개국 평화회담 추진, 주변국과의 상호호혜평등 관계 발전 선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북정책 전환 촉구, 한미연합연습 등 적대적 대결정책 잠정 중단, 대북 특사 파견 등 남북대화성사를 위한 적극적 평화정책 추진 등을 촉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최근 김정은이 평양 양말공장을 방문하고 일본 캐픽터 헬로키티에 "곱다"고 말한 것에 대해 "개혁신호탄이 아닌 국제사회 인권공세를 의식한 꼼수라고 밝혔다. 태 의원은 이날 "북한 외무성은 최근 김정은이 평양 양말공장을 방문해 일본 산리오사의 캐릭터인 '헬로키티' 와 미국 월트 디즈니사의 '곰돌이 푸'가 장식된 어린이 양말을 보고 "곱다" 며 "어린아이들이 이런 견본품과 같은 아동 양말을 신으면 좋아할 것 " 이라고 ‘ 기쁘게 ’ 말했다고 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태 의원은 "북한은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윤석열 대통령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양국 정상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 존중, 기후 변화와 글로벌 보건 위협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양국은 경제, 안보, 과학기술, 문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은 반도체, 배터리, 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워킹홀리데이 비자 제도를 확대하고, 청년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오전 믹국 의사당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자유의 동맹, 그리고 행동하는 동맹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자유민주주의, 법치, 인권의 공동가치에 기반한 동맹 7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양국이 함께 지향할 미래 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윤 대통령의 이날 연설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7번째로 10만에 이뤄졌다. 미 의사당에 연설한 한국의 대통령으로는 이승만(1954), 노태우(1989), 김영삼(1995), 김대중(1998), 이명박(2011), 박근혜(2013) 대통령 등이다. 아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위협에 맞서 강화된 확장억제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한국에 미 핵 전력에 대한 공동기획, 공동실행 권한을 부여하는 ‘한·미 핵협의 그룹’(NCG, Nuclear Consultative Group)을 창설하기로 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핵 위협과 도발에 대비해 한국에 핵우산을 직접 배치하지는 않겠지만 핵 잠수함을 수시로 배치하겠다"고 말하고 "한국과 새로운 기구인 NCG 창설을 통해
미국을 공식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채택한 핵협의그룹 (NCG) 창설을 담은 '워싱턴선언',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간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창설과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체결에 대한 공동성명 등을 포함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아래는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발
조원진 우리공화당 당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본인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해서 “문재인은 5년간 서민 피를 빨아 먹었다”며 문 전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위기에 빠졌고, 국가 부채가 무려 1000조원을 돌파하였다”면서 “자숙해도 모자랄 전직 대통령이 자신의 영화를 찍는 모습에서 북한 김정은의 두꺼운 얼굴이 보인다. 지금이라도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조원진 당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의 바지를 붙잡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민주당 정권시절의 국사교과서가 북한을 미화한 역사왜곡이 심각했다"면서 "즉시 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현행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대다수가 북한 3대 세습 독재자인 김정은 정권을 미화하거나 사실을 왜곡해 서술하고 있어 충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로 국가안보가 중대한 위협에 처한 상황에서 김정은 체제의 실상을 왜곡한 내용들을 한국사라며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덧붙였다.정
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튀르키예·이탈리아·이스라엘 순방을 마무리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튀르키예, 이탈리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을 돌며 각국 의회 정상과 정치 수반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북핵·미사일 도발 국제사회 공동대처 △2030 부산세계엑스포 지지 요청 △스타트업 육성 및 기술교류 △각국 특성에 맞는 경제협력 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김 의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
김진표 국회의장은 15일 오전(현지시간) 예루살렘에 위치한 이스라엘 의회(크네셋)에서 아미르 오하나 국회의장과 만나 과학기술 협력 및 스타트업 활성화, 투자 및 경제교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한반도 비핵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장은 "한-이스라엘 FTA가 양국 수교 60주년인 지난해 12월 공식 발효됐다"며 "이는 이스라엘이 아시아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이자 한국이 중동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매우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이미 올해 4월까지 이스라엘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오전(현지시간)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문제 해결 방안, 세계청년대회 한국 유치, 한-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교황청 국무원장은 교황을 보좌하고 교황청 기구를 총괄하는 자리로, 우리나라 국무총리에 해당한다.김 의장은 "한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해 대화를 요청하고 있지만 북한은 일절 응하지 않은 채 유엔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며 탄도미사일 발사를 반복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려면 중재 노력을 할 사람이 필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