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제2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했다.이는 지난 3월 발표한 산업부제조업, 국토부물류운송, 복지부보건복지, 농식품부음식점업, 농식품부농업, 국토부해외건설 등 6개 업종 중심의 ‘1차 대책’의 효과를 높이고, 인력난을 겪는 다른 업종으로 확산하기 위한 추가적 대책이다.정부는이날 "2023년 5월 현재 빈일자리수는 21만4000개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개 감소하였으며, 지난달 대비 감소폭 또한 확대됐다. 특히, 최근 인력수요가 큰 조선업, 보건복지업, 농업 등 주요 구인난
박우영 기자
2023.07.12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