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이 부산대병원 병동 신축에 들어가는 비용 7,000억 원 전액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5일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방문하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18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한 이후 매주 병원을 찾아 의료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윤 대통령이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수경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환자의 응급소생, 수술 등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최종 기관으로서, 총 17개의 전국
[공정언론 창업일보] 플랫폼법이 국내 플랫폼 기업들을 규제하고, 소비자 편익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어 재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재기됐다. ‘소비자 권익 관점에서 본 플랫폼 경쟁 촉진법안 정책토론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플랫폼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정무위원회 소속인 김희곤 국회의원은 “플랫폼 시장의 자유로운 경쟁을 촉진하기 위하여 플랫폼-소비자-이용사업자들이 포함된 연구가 수반되어야 한다”며 “국내 플랫폼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진흥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곽은경 컨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5일 12개 분야 민간재해예방기관의 업무능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제도는 기관들의 자발적인 역량향상을 유도하고, 기업들이 자신들의 안전관리 등 업무를 예방기관에 위탁할 때 더 우수한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이다.12개 분야 1,3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약 9개월간(’23.3월~’23.11월) 운영체계, 업무성과, 사업장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총 1,000점)하였고, ▴비전산업연구원[안전관리전문기관], ▴(사)대한산업보건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 법제실은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헌 75주년을 맞아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및 한국공법학회‧한국헌법학회‧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제헌 75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1987년 개정된 현행헌법은 국내외의 정치‧경제‧사회적 환경의 급변과 새로운 시대정신,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담아내는 데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21대국회의 과제-국민공감 개헌'이라는 대주제의 고찰을
국회 법제실은 13일 박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과 공동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 경제금융특구 지정을 위한 법제화 방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지 15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서 살펴보고, 급변하고 있는 금융 환경 속에서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 방향 및 입법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김영재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동북아 금융허브로서 부산금융중심지 육성전
부산대학교는 15일 오후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에게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부산대는 최인호 의원의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 그리고 국회의원으로서 우수한 의정 활동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해 이날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 수여와 함께 최 의원의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했다.최인호 의원은 부산대 85학번으로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학생운동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4일 농업경영인과 유통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상품화와 농산물마케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과 수도권에서 6개월간 ‘지역별 전문교육’을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지역별 전문위탁교육’의 일환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부산대학교가 4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디지털팜 전문가 과정’을, 수도권 지역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과 농협대학교가 4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마케팅리더 과정’을 위탁 진행한다.부산·울산·경남지역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의 우수기관 시상식과 포럼이 1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올해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케이티, 삼성SDI 등 대중소상생 분야 28개 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패를 받았다. 고용부는 또한 기업훈련활성화를 위하여, 사업 고성과를 지속해온(연속 상위 20%) 공동훈련센터인 자율 공동훈련센터의 공로 인정을 위해 선정패를 수여했다.향후 자율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 서울시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2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신규기관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날 약정으로 2022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첫걸음을 함께하는 14개소 운영기관과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한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직무훈련 등을 통해 기업의 사업재편과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선제적ㆍ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25일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운영기관인 부산대학교를 방문하고 부산지역에 소재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기관들과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저탄소 전환에 대응한 훈련기관들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2021년 K-디지털 플랫폼으로 선정된 부산대학교에 조성한 시설·장비와 훈련 공간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차 마련됐으며 부산대학교, 르노코리아자동차, 지마린서비스, 엘리스,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등이 참석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산업구조 전환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배우 허성태가 한아름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한아름컴퍼니는 4일 "허성태가 한아름컴퍼니와 전속계약 기간이 상당 기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한아름컴퍼니에 대한 믿음과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먼저 재계약을 제안했다"라며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한아름컴퍼니 박기정 대표는 “허성태가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허성태의 매니지먼트 업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로써 허성태는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한아름컴퍼니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올해에도 활발한 연기 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국민들의 숨통 트이게'하는 '스마트방역법'에 관한 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린다. 조명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국회 국토공간정보정책포럼 대표의원)은 감염병예방법(스마트방역법) 국회 통과 기념 세미나 '민생을 숨통트이게! 스마트 방역, 어떻게 시행할 것인가?'를 오는 27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계획 수립에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한 감염병 정보 관리 방안을 포함시키도록 하고 감염병의 지역별·연령대
수술을 하지 않고도 인체의 내부를 속속들이 볼 수 있는 작은 카메라. 이름 하여 내시경은 현대 의학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위대한 발명품이다. 내시경이라는 명칭도 ‘안을 들여다보는 관찰도구’라는 뜻에서 붙여졌다.내시경의 원조 발명가는 독일의 보찌니였다. 그는 1805년 튜브를 통해 요로와 지장을 관찰했다.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로 내시경 검사시대가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어 1853년에는 프랑스의 데소르뫼가 요로와 방광을 관찰하기 위해 역시 튜브모양의 기구를 사용했다. 그러나 이들 내시경은 실용화하기에는 너무 위험했다.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반도건설이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9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반도건설컨소시엄(반도건설(55%), 중흥토건(45%))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재개발 사업은 지하 2층~지상 40층, 16개동, 총 2948가구 규모로 2019년 12월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된다. 준공 예정일은 2022년 11월이다. 총 도급액은 4707억원이다. 최근 안양, 일산한류, 고양지축, 원주기업도시 등에서 분양을 성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부산 발전계획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과학기술축제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은 공동으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지자체 유일의 과학기술축제인 부산R&D주간을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달 25부터 27까지 3일 간 벡스코와 부산시청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6 부산R&D주간은 사람(1일차), 기술(2일차), 문화(3일차)의 세 가지 컨셉을 확
【창업일보】서영휘 기자 = 올해 대학 학자금 대출이 소득 8분위까지 확대돼 대학생 9만7000명이 '든든학자금'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일 2015년 1학기부터 '든든학자금'(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을 소득 7분위에서 소득 8분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9만7000명이 추가로 학자금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는 대학생 58만5000명이 1조6386억원의 든든학자금을 대출했다. 또 신입생에 한해 동일 학기 중 기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