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5일,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각 정당에 공정한 공천, 투명한 공천을 촉구하며, 경실련이 지난 17일에 발표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전달했다.경실련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은 민심을 잡기 위해 “물갈이 공천”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양대 정당이 계파나 인맥 등에 좌우되지 않고, 부적격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지 대단히 의문"이라고 말했다.경실련은 "이런 가운데 경실련은 지난해 11월 28일, 지난해 현역 의원 3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윤석열 정부 1년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자유·혁신·공정·연대’라는 4대 경제운용 기조를 내세우며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출범 1년을 맞이했다.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 공약에 따라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비전을 수립하고, 120대 국정과제를 선정하여 1년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단체가 내리는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경실련은 11일 윤석열 정부 1년을 경제·재벌, 정치, 법무·검찰, 부동산, 복지, 제정·세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 경제2분과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위기와 중소·벤처·소상공인 분야의 당선인의 공약과 연계하여 신정부에서 추진해야 내용들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업무보고에는 이창양 간사를 포함, 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 및 중소·벤처·소상공인 분야 전문‧실무위원,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 그리고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 등 주요 실·국장이 참석했다.이날 업무보고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기부 일반현황 및 지난 5년간의 핵심정책 평가 ▷코로나19에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9일 "국회 법사위는 상법 ‘1주 1의결권 원칙’에 위배되고 비상장벤처기업 육성과도 무관한 복수의결권 주식 허용 법안을 반드시 폐기시켜라"고 주장했다. 이날 경제개혁연대·경제민주주의21·경실련·금융정의연대·민주노총·민변 민생경제위·참여연대·한국노총·한국YMCA전국연맹 등은 "법사위 위원들은 상법상 1주-1의결권 원칙을 위배하는 벤처기업특별법 개정안을 폐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벤처활성화와 무관하고, 재벌 숙원사업에 불과한 복수의결권 주식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벤처기업 복수의결권 허용 법안 당장 폐기하라"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 국회‧노동‧시민사회단체가 22일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류호정‧경제개혁연대·경제민주주의21·경실련·금융정의연대·민주노총·참여연대·한국노총·한국YMCA전국연맹 등이 공동 참여했다. 이들은 이 법안이 "벤처 활성화에는 실익이 없고 재벌세습 도구로 향후 악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복수의결권 허용 법안이 벤처활성화의 실효성이 의심되고, 비상장기업에 필요하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경실련 등 국회‧노동‧시민사회단체가 22일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이 법안의 허용을 폐기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벤처 활성화에는 실익이 없고 재벌세습 도구로 향후 악용될 수 있는 복수의결권 허용 법안 당장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제개혁연대·경제민주주의21·경실련·금융정의연대·민주노총·참여연대·한국노총·한국YMCA전국연맹 등이 공동 참여했다. 이들은 "복수의결권 허용 법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는 19일 기술만으로 생존성장 가능한 중소벤처 생태계를 만들겠다"면서 중산층 70% 경제를 위한 중소벤처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모태펀드를 10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비상장 벤처기업에 대한 복수의결권 제도를 도입하는 등 중산층 70% 목표 달성을 위한 두 번째 성장전략으로 벤처·중소기업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중산층 70%를 위한 성장전략’ 두 번째인 ‘벤처·중소기업 발전전략’ 발표문을 통해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벤처산업 육성에 필요하다는 취지로 최근 논의되고 있는 '복수의결권'이 오히려 재벌 4세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고속도로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주최하에 13일 오전 10시에 열린 '복수의결권 공청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해당 제도 도입 반대 의사를 밝혔다.조 의원은 “벤처산업을 육성에 필요하다는 입법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이 법안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상법에 경영권을 보호하는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국회 스타트업 지원센터 ‘유니콘팜’이 25일 클럽하우스에서 “공유경제 3법”(숙박공유· 차량공유·크라우드펀딩 활성화법)을 공개하고 스타트업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최근 클럽하우스의 이슈화로 많은 국회의원들이 클럽하우스를 소통의 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법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니콘팜이 준비하고 있는 “공유경제 3법”은 현재 도심지역에서 허용되지 않는 내국인 대상 공유숙박 일부를 허용하는 ‘숙박분야 공유경제 활성화법(관광진흥법 개정안)’, 공유차량이 각 지역의 공영주차장 일부 구역을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복수의결권 주식의 도입을 두고 상장 직전의 벤처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이라는 의견과 소수 대형 유니콘 기업만이 혜택을 볼 것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 벤처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1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비상장 벤처기업 복수의결권주식 도입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복수의결권주는 하나의 주식이 한 개 의결권을 갖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의결권을 갖는 주식을 말한다. 일종의 차등의결권이라고 볼수 있다. 복수의결권주를 가진 최대주주나 경영진은 실제 보유한 지분보다 많은 의결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이르면 8월중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주식 도입방안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와 관련해 벤처‧창업기업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1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수의결권주식은 의결권이 여러 개인 주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비상장 벤처기업들이 경영권 희석 우려 없이 대규모 투자유치가 가능하도록 하기위한 필수조치이다. 이에 대해 중기부는 지난 4월 K-유니콘 프로젝트 발표 시 이를 허용토록 관련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복수의결주식제도는 미국이나 영국, 프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벤처기업 등에 대해서는 차등의결권주식 등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최수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26일 발간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업법 발전방향: 기술창업에서 IPO까지 속도 제고 필요'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우리나라의 경우 주식회사가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주식회사는 원래 대규모 자본을 유치해 설립하는 큰 규모의 회사를 전제로 하는 기업형태인 만큼 강행법규성이 강하고 운영절차가 복잡해 이를 중소기업에 동일하게 적용할 경우 과도한 규제부담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