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25일 백남기 농민 5주기 추모식 참석하여 "故백남기 농민의 뜻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이날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백남기 농민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故백남기 농민은 박정희 정권, 전두환정권에서 제적과 복교를 반복하며 불의에 저항했고, 이 과정에서 수배와 징역을 살다 고향 보성에 귀농하여 농업에 전념했다. 가농에 참여하며 농민운동을 시작했으며 우리밀살리기운동 창립멤버로서 공동의장을 엮임했다.이후 2015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