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최근 친환경 자동차에서 발생한 폐배터리 활용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산업부가 관련 기술을 연구사업으로 개발했음에도 연구수행 주관기관으로부터 기술료를 받지 않은 사례가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이에 대해 성실중단의 사유가 추후에 해소되면 기술개발에 대한 기술료를 납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의원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관기관인 A사는 3년간 정부출연금 47억 9410만원 등 총사업비 62억 8120만원 편성된 폐배터리를 활용한 기술개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