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4일 방심위와 선방위의 징계가 정당한지 밝히기 위해서라도 김건희 특검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대통령 배우자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보도를 중징계로 막는 것은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윤석열 정권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방심위와 선방위의 징계가 정당한지 밝히기 위해서라도 김건희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앞세운 전대미문의 언론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서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월10일 이전과 이후의 국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최근 정부의 인사개편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의 면면이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반영한 것"인지 우려를 나타냈다. 이 대표는 15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내각과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과 관련한 많은 보도들이 있다. 잘 했으면 좋겠다. 정부는 이번 인사 개편을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
[공정언론 창업일보]조승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는 7일 논평을 내고 "방심위‧방통위 동원한 MBC 탄압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법원이 MBC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보도, ‘김만배-신학림 녹취파일’ 인용 보도에 대한 정권의 ‘억까’에 제동을 걸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MBC를 상대로 내린 제재 조치의 효력을 정지시킨 것이다. 윤석열 정권은 지금이라도 비판 언론 ‘입틀막’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MBC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의결, 방통위의 제재 처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대한민국이 ‘민생, 전쟁, 저출생, 민주주의’ 라는 4대 위기에 처해 있으며 윤석열 정권의 독단과 무능으로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고 밝히고 " 무너진 국가비전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비전과 희망, 미래를 반드시 되찾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월 치러지는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이 잃어버린 비전을 되찾는 날’이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이하 언론자유대책위)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김유진·옥시찬 방송통신심의위원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재가한 것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방심위 ‘청부민원’을 용인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언론자유대책위는 "방심위가 지난해 방송사에 역대 최고액의 과징금을 물린 이른바 ‘가짜뉴스 대응’ 사태가 류희림 위원장의 가족과 지인을 동원한 유례없는 ‘청부민원’으로 시작됐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진상규명을 요구하던 야권 추천 방심위원들을 윤 대통령이 모조리 해촉한 것이다. 숙청이 따로 없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특별위원회 및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 일동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족과 지인을 동원한 '청부민원'으로 방심위를 사유화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6일 가족과 지인을 동원한 '청부민원'으로 방심위를 사유화한 류희림 방심위위원장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민정 민형배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이하 언론자유특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의 '가짜뉴스 때리기'의 민낯이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언론자유특위는 "어제 MBC 보도에 따르면, 방심위에 접수된 이른바 '가짜뉴스 민원'의 상당수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아들과 동생 등 가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민주당이 강행하려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은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합의제 의결기구에 대한 헌정사 최악의 쪽거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성중 간사를 비롯하여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이 공영방송을 장악하고 있는 민노총 언론노조 등 친민주당 세력들의 무도한 탄핵 요구와 뉴스타파와 같은 대선공작 세력들의 가짜뉴스 횡포를 비호하기 위하여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탄핵을 강행하려 한다'고 비판했다.이들은 민주당의 이동관 방통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1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국민들 알 권리를 침해하고, 집회의 자유를 억압하고, 공권력 남용해서 공포심을 조장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방심위에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가 출범한 것에 대해 “민간독립기구인 방심위가 인터넷 신문 보도물에 대해 심의 권한을 갖고 있단 법적 근거가 없다.”며 초법적이고 위법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에 비판적인 내용에 가짜뉴스 딱지를 붙이는 것으로 국민들의 눈을 가릴 수 없다고 말했다.두 번째로 공공질서
[공정언론 창업일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가 시작되면서 일본산 식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쿠팡, 위메프 등 주요 이커머스 업체에서 수입 금지된 후쿠시마 인근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비자가 자가소비 목적으로 이커머스에 입점한 해외사업자나 구매 대행 사업자를 통해 구매하고 해외로부터 직접 배송 받는 해외직구 식품의 경우에는 수입식품법상 수입신고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이커머스 업체의 자율적인 모니터링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적극적인 심의에 기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허은아 국민의
[공정언론 창업일보]인공지능 기반으로 얼굴 등을 합성하는 딥페이크(Deepfake) 기술로 성적 허위영상을 만들어 배포하는 범죄가 해마다 늘고 있다.9일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방심위가 성적 허위영상물을 심의해 시정 요구한 건수가 총 9,006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20년 6월부터 473건, 2021년 1,913건, 2022년 3,574건이었으며, 올해는 8월 기준 3,046건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최근 5년간 디지털 성범죄 심의 18만4,772건에 달하지만 디지털 성범죄물 유포를 차단할 ‘삭제’ 조치는 509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방심위가 디지털 성범죄 정보에 대해 심의한 건수가 18만4,72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보면 ▶2019년 2만5,992건, ▶2020년 3만5,603건, ▶2021년 2만6,000건,
[공정언론 창업일보]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음란물·성매매 등 유해정보가 5년만에 56배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모니터링 인력은 오히려 축소돼 관려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5년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불법 음란물·성매매 정보와 관련한 시정조치 건수가 ‘페이스북’ 과 ‘인스타그램’ 사업자에서 약 56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유관기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도박·마약·음란·성매매·저작권 침해·불법무기류 등’ 불법 유해정보와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본소득당은 14일 "여당은 언론 옥죄지 말고, 대장동 특검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보도를 대선 공작 게이트라 보고 진상조사단까지 꾸렸다. 그런데, ‘합리적 의심’이라는 미명아래 제대로 된 근거 하나 제시하지 못하면서 민주당과의 공모 의혹을 마구 퍼뜨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여당의 영향력을 이용해 정치의 장에서 의혹을 퍼뜨리는 걸 합당한 일인 것처럼 굴고 있다. 그런데 언론이 녹취록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 정연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남영진 KBS 이사장,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등 최근 잇달아 해임된 방송미디어 관련 기관장들이 현 정부의 언론 장악 행태를 ‘전두환식 언론 쿠데타’로 규정하며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해임 방송기관장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5월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해임 이후 3개월 사이 윤석열 정권이 공영방송을 비롯한 비판언론에 자행한 폭거는 가히 쿠데타적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저는 방송문회진흥회(방문
국내 신용카드사 고객들이 해외 가상자산거래소를 통해 불법으로 가상자산을 거래하려 시도한 건수가 117만건이 넘고, 불법 거래 시도금액도 5,602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1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가 활발했던 2020년과 2021년도에 불법 시도건수가 각각 43만 5,300건, 33만 7,897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시도금액도 2021년도에 2,490억원으로 정점을 찍었다.◆불법 해외 가상자산거래 시도건수 2018년 28만 ➝ 2020년 43만건으로 급증, 불법거래
TBS는 11일 이 빚은 편향성 논란에 대한 자체 반성과 혁신 방안을 담은 「공영성 강화를 위한 TBS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TBS는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TBS 혁신 방안」에는 폐지 조례안 사태와 서울시 출연금 삭감을 불러온 편향성 논란에 대한 자체 진단과 반성이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 외 콘텐츠 제작과 편성, 조직개편안 등이 담긴 최종 혁신안은 이번 달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출연제한심위원회 신설 근거와 관련해 MBC의 '출연제한심의위원회'
MBC 오은영 리포트 논란이 방송 이틀만에 방심위 민원이 3천건을 넘어섰다. 26일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9일, MBC에서 방영된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20회 '조금 더 GO! 여기까지 STOP! 고스톱 부부' 편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이 방송 이틀 만에 3천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와관련 방심위의 조속한 심의와 제재를 촉구하는 한편, 관련 제재가 이뤄지는 동안 MBC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과 편성을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영식의원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받은 방송심의신청 민원 현황자
[요약]한국마사회는 불법경마 단속 위한 ‘포상금 제도’를 개편하는 등 코로나19로 합법경마가 주춤한 사이 우후죽순 확대한 불법경마사이트의 불법 단속 대응에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한국마사회는 8일 불법경마 신고 포상제도 개편을 통해 불법단속 총력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경마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촉구하고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포상금액을 대폭 확대했다.정기환 회장은 올해 2월 취임사를 통해 “경마의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효과적인 불법경마 단속으로 공공성과 공익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관련 후속정책을 적극 이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최근 SNS마켓 시장규모가 커진 것 만큼 허위·과장 광고 적발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추가 모니터링 인력 투입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양정숙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SNS마켓 허위 불법 광고 시정요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 8월말 현재까지 최근 5년간 SNS 허위 불법 광고 시정요구 건수가 1,29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는 ▲2017년 6건이었으나, ▲2018년 7건 ▲2019년 442건 ▲2020년 813건 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