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경북도당과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위원장들이 18일 민주당을 떠나 미래대연합에 합류했다.이수강 경북도당 상무위원, 김원식 경북도당 사회적경제위원장, 황재선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도당 상무위원/지역위원장 민주당탈당 및 미래대연합 입당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경북도당과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저희들은 오늘 지역주의의 본질은 혐오정치, 진영정치다. 지역주의를 깨기 위해 이제 협력의 지대로 가겠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미래대연합에 합류한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대 총선에 백의종군을 선언하면서 "제발 선거법만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2대 총선에 남아 있는 출마 기회를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 제가 가진 것도,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도 다 내놓겠다. 선거법만 지켜달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또한 "민주당의 혼란을 막고, 정치개혁 약속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선거를 앞두고 분열하면 진다. 당도 대국민 정치개혁의 약속을 깨고 분열하는 명분을 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치개혁의 핵심은 증
[공정언론 창업일보]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거대양당의 ‘선거제도 해킹 행위‘라는 비판을 받은 위성정당을 방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6일 ‘위성정당방지법(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국회의원 선거 종료일 이후 2년 이내에, 지역구 당선인의 수가 비례대표 당선인의 수보다 많은 ‘지역구 다수 정당’과, 비례대표 당선인의 수가 지역구 당선인의 수보다 많은 ‘비례대표 다수 정당’이 합당하는 경우, 해당 정당에 대한 국가보조금을 절반으로 삭감할 것을 제안했다.거대양당은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탄희·최강욱·용혜인 의원은 30일 "촛불 전 선거제,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퇴행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병립형 비례대표제 등 촛불 전 선거제로의 퇴행을 결단코 반대한다. 특히 병립형 비례제는 초과의석 확보를 통한 양당 카르텔 보장법이라는 국민적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최근 양당 지도부 간에 비공개 밀실에서 진행되던 선거제도 개정 논의가 갑자기 병립형 선거제 등 촛불 전 선거제로의 퇴행이 예상되는 엉뚱한 상황으로 흐르고 있다. 지난 29일 진보 보수를
[칭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참사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8일 교섭단체 당대표 연설을 통해 "총성 없는 전쟁인 외교에 연습은 없다. 초보라는 말로 양해되지 않는 혹독한 실전"이라며 외교참사 책임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특히 "조문 없는 조문외교, 굴욕적 한일정상 회동은 국격을 훼손했다. 전기차 차별 시정을 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 논의와 한·미 통화스와프는 순방의 핵심 과제였음에도 꺼내지도 못한 의제가 됐다"고 비판했다.이대표는 이어서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 국세청이 탈세·탈루의혹을 받고 있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 대재산가 사주일가 30명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했다.김동일 국세청 조사국장은 9일 오전 세종정부2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은 코로나 경제위기에 호황업종을 영위하면서 반사이익을 독점하고 부를 편법 대물림한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국가적 위기 등을 틈타 공정경제 구현과 사회통합을 저해한 불공정 탈세 혐의자 30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했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국세청은 대기업․대재산가의 사익편취와 편법적 부의 승계 등 공정경제에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내수와 해외시장의 실적이 동반상승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3월 한 달 동안 63만9315대의 차량을 판매, 내수와 해외시장에서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지난해 3월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한 기저효과, 2월 설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증가 등을 고려한다고 해도 바닥을 찍고 회복국면을 보이고 있음이 확인됐다는 평가다.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내수·수출이 모두 늘며 각각 1.6%, 3.4%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현대차는 3월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동기 대비 1.6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평균 210만원을 투자해 492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가상화폐 평균수익률은 234%로 나타났다. 국내 성인남녀 10명 중 3명 이상은 국내의 가상화폐 규제 정책에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상화폐 투자 경험은 응답자의 61.5%였다.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자사회원 5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상화폐’ 설문조사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국내 가상화폐 규제정책에 대한 응답자 의견을 묻는 질문에 42.3%가 ‘두고 보면 점차 안정화할 것’이라는 중립적인 반응을 가장 많이 보인 가운
(창업일보)박평무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일본 자동차업체들에게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중 사드갈등으로 현대차그룹 자동차의 판매가 악화된 틈을 타 경쟁국인 일본 자동차브랜드들이 반사이익을 누리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2016년까지만 해도 현대차그룹은 독일 폭스바겐과 미국의 GM에 이어 3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혼다 도요타 닛산등 일본 브랜드가 치고 올라오면서 6위에 그쳤다. 하지만 사드 보복이 걷히고 있는 올해 현대차그룹이 다시 이전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닛
(서울=창업일보) 박성호 기자 = 지난 9월 법정관리 후 한진해운이 처리하던 환적 화물 대부분이 외국계 선사들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22일 부산항만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진해운의 부산항 컨테이너 환적 화물은 총 4만9690개로 1년 전과 비교해 5만9852개(51.94%) 줄었다. 반면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의 부산항 환적 물량은 지난해 10월 23만5087개에서 2만6919개(13.15%) 늘어난 26만6006개로 집계됐다.부산항 총 컨테이너 환적 화물은 지난해 10월 87만3122개에서 올해
경기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고용사정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를 먹고 사는 '불안 산업'이 뜨고 있다.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보험·연금상품에 손님이 들끓고, 건강이라도 챙겨야 한다는 강박 관념은 한동안 부진했던 의료업에 생기를 불어넣는 모습이다. 직장을 잃은 40∼50대가 소규모 창업 대열에 뛰어들면서 시장조사와 경영상담을 해 주는 업종도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반면 영화 운동 오락 등과 관련한 업종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유원지나 테마파크는 지난해 이후 줄곧 파리를 날리는 형편이다. 가족과 오붓한 시
프랜차이즈는 여러모로 창업자의 수고를 덜어준다. 상품제조 및 판매전략, 매장인테리어, 직원 교육 프로그램, 기타 경영 노하우 등이 매뉴얼화 되어 있기 때문에 가맹사업자는 그에 따르기만 하면 된다. 특히 초보창업자라면 이러한 일련의 서비스가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무조건식 프랜차이즈 가맹은 금물이다. 일부 업체의 경우 가맹비 챙기는 것을 최고의 수익원으로 삼는 데도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가맹점 창업자가 체인점 가맹시 유의할 점 몇 가지를 적은 것이다. 먼저 가맹본부에 정보공개서를 신청, 해당 가맹업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