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황보승희 자유통일당 의원은 3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오거돈·박원순·안희정·최강욱 그리고 ‘이대 성상납’ 김준혁의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황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주당이 ‘이대 성상납’ 망언을 한 김준혁 후보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해주길 기다렸으나, 역시 ‘사과 한마디’로 사태를 수습하려나 본다. 민주당이 여성을 대상으로 한 혐오와 차별, 성범죄에 대해 상식 밖의 대응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황보 의원은 "민주당 출신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 박원순 전 서울시장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소속 정문식 국회의원 예비후보(고양시을)는 26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고양특례시 메가시티 서울편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고, 행정1·2, 정무 부시장 등 서울특별시 최고위직에게 고양시 현안 관련 제안사항을 전달했다.제안사항의 주요 내용은 고양특례시 서울편입, 고양시 소재 서울특별시 기피시설문제, 광역교통분야 등이라고 정문식 예비후보는 밝혔다.정문식 예비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서울특별시와 고양특례시는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협조가 절실하다. 고양시의 메가시티 서울편입은 양자 간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은혜 분당을 예비후보(국민의힘)가 5일 성남시 분당구 푸른마을 주민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재건축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김 예비후보는 푸른마을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분당의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한 경기도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인근 주민과 취재진 등이 참석했다.간담회 자리에서 만난 김 예비후보와 김 지사가 나눈 대화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김 지사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 예비후보는 “1기 신도시 특별법 통과와 윤석열 정부의 규제 완화로 추진되고 있는 분당 재건
[공정언론 창업일보]류호정 의원이 15일 정의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내려놨다. 류 의원은 비례대표로 의원 배지를 달았기 때문에 소속 정당을 탈당함과 동시에 국회의원직은 자동 상실된다. 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기위원회에 출석해 소명한 이후, 정의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회의원 류호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류호정의 정치는 끝난 것이 아니다. 제3지대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만들고, 끝내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 세 번째 권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류 의원은 "어제 정의당 당대회가
[공정언론 창업일보]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은 하태경 의원과 함께 지난 2일 인천평화복지연대(이하 인천평복)가 자신과 하 의원을 고소한 건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갑 당협위원장(국민의힘 인천시당 주민참여예산특위 위원장)은 8일 오전 하태경 의원(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특위 위원장)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일 인천평복이 자신과 하 의원을 고소한 건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작년 말 인천시 감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박남춘 시정 부 2020년부터 202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송파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에 강력 반대하면서 “정부와 서울시에 토지허가제의 철회를 강력한 요구하며 위헌적 제도는 즉시 철폐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현진 의원(송파을)은 이날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제」를 연장 하기 위한 도시계획위원회를 소집한 것에 대해 토지거래허가제의 부작용과 위헌적 요소를 강력 비판하며 정부와 서울시에 토지거래허가제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와 서울시에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해 온 배 의원은“잠실은 현재 역전세난으로 전세금을 돌려주기 위해 내놓은 집들마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둘러싼 의혹의 실체적 진실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비극의 탄생’이 제작된다.‘박원순 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 :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이하 제작위원회)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일 유튜브를 통해 1분 30여초 가량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였으며, ‘일방적 주장이 아닌 객관적인 근거를 통해, 박원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스크린으로 담아내려 한다’고 밝혔다.사회적으로 부당하게 결론지어진 사건을 추적하여 ‘2차 가해’라는 명목으로 강요된 침묵을 깨고 증언과 진술을 통해 진실을 밝혀내겠다는 것이다.실제로 다큐
박성중 의원이 30일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를 선언하고 "행동하는 미디어 투사, 민주당 방탄을 뚫는 보수의 불도저가 되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좌파 방송 등 미디어 개혁 없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도 총선도 없다 가짜 뉴스 편파 왜곡 조작 보도를 자행하는 민노총 언론노조의 공영방송 연구 장악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특히 수도권 승리를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승리 없이는 총선 승리도 없다. 민주당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모두가 수도권이다. 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8일 '서울시바로잡기위원회'가 출범한다면서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영배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서울시바로잡기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서울시의회 의원들로서 "시대를 역행하는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 서울시 다수파 의원들의 역주행에 대해서 강력한 규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서울시의회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교육청 관련된 예산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면서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과 관련되어 있는 중요한 예산들을 무려 5,600억 이상이나 대폭 삭감했다"면서 강력 비판했다.
잠실 주공 5단지가 준공 45년만에 재건축이 최종 확정됐다. 23일 서울시는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잠실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을 결정·고시해 서울시보에 게재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주민 공람공고 등을 거쳐 확정됐다.잠실 5단지는 올해로 준공 45년을 맞은, 3,930가구의 대단지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잠실5단지는 6,815가구로 재건축된다. 잠실역 역세권에 걸쳐 있는 복합용지는 업무·상업·문화 기능 강화를 위해 용도지역을 상향해 최고 50층 건립이 가능해진다. 한편 이날 국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14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동 토지거래허가제 재지정 상정을 예정한 데 대해 토지거래허가제의 부작용과 위헌적 요소를 비판하며 서울시에 강력히 반대의견을 표명했다.송파구 잠실동은 박원순 시장 재임시절인 2020년 6월 23일 잠실 일대 마이스(MICE) 개발사업 영향에 대비해 부동산 가격 안정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강남구 삼성, 청담, 대치동과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거래 시 매수 목적을 밝히고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주거용 토지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4일 더불어민주당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부른 배경에 당내 여성 의원들의 논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황보승희 의원 등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단체로부터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피소 사실을 듣고 이를 서울시 측에 알린 장본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사실을)청와대에도 알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초선의원들은 이와관련 “남 의원은 성범죄 고발 사실 유출한 것에 대해 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 여비서 성추행 관련 이슈가 된 지방자치단체장 집무실 내 내실(침실) 및 침대가 있는 지자체가 11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집무실 면적 기준 위반도 수두록하며, 심지어 지방자치단체장 집무실에 CCTV가 설치된 지자체가 11개(4.5%)에 불과해 공적공간으로서의 집무실에 대한 운영규정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미래통합당 박수영 의원이 행정안전부에 요청을 통해 받은 자료 '전국 지방자치단체 집무실 현황'에 따르면 집무실 기준을 위반한 지자체는 16개나 되는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내부 직원에 피해사실 알린 적 없다"서울시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가 성추행 사실을 시 내부에 여러 차례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는데도 묵살 당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해당 피해자가 2017년 비서실 근무 이후 서울시 내부나 직원에게 피해 사실을 알린 적이 없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18일 국회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은 고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사실을 내부 직원에게 고지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한 서울시의 국회 답변자료를 공개했다.강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확실히 돌파해야 새로운 기회를 만들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내외포럼 발족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의 위기가 초입의 단계인지 정점에 가까운지, 종점의 단계인지 예측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포스트코로나 내외포럼은 보건위기를 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뉴 노멀(New Normal)을 만들기 위해 꾸려진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의 모임이다.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인류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서울시와 제과단체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홍종흔 (사)대한제과협회장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사)대한제과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대한제과협회는 소속 회원들이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을 독려하고 또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권유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사)대한제과협회 회원 2만 명 중 서울지역 회원은 총 4천명이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서울시가 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창업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는 전략적 집중 투자와 지원으로 서울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세계적 창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핵심 전략에 해당하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 추진계획' 7대 프로젝트를 4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2022년까지 4년 간 총 약 1조9천억 원을 투입하여 현재 7개인 유니콘기업을 15개까지 확대하고 총 사업체 매출액 대비 벤처기업 매출액 비중을 7%까지높인다는 목표다. 정부도 ‘제2벤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서울시가 1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최대 3년간 매월 30%의 고용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자영업자 지원대책을 강구한다. 서울시는 1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매월 고용보험료 납입액의 30%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따라 서울시 자영업자들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금을 합치면 최대 80%까지 되돌려 받는 셈이다. 1인 자영업자가 고용보험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우선 고용보험에 우선 가입해야 한다. 그리고 고용보험 지원서를 시에 접수하면 해당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창업일보 사설]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 제로페이(zeropay)가 실적미미로 구설에 올랐다. 6일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배포한 각 은행의 제로페이 결제 실적자료를 전수조사한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제로페이의 결제실적이 ‘참담하다’고 표현할 정도로 미약하다. 지난 1월 제로페이로 결제한 건수는 8633건 결제금액은 1억9949만원이었다. 2019년 1월말 기준 46628개 가맹점 중 한달 동안 가맹점당 0.19건, 4278원이 결제된 셈이다. 이는 2018년 신용(체크)카드 월평균 승인건수 15.5억건의 0.0006%에 불과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첫 삽을 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노선변경과 광화문역 추가를 두고 불협화음이 나면서 진통을 겪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일산 킨텍스~서울 삼성~화성 동탄 83.1㎞ 구간을 잇는 광역급행철도다. 총사업비는 2조9017억원 규모다. 운영적자를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선 최초로 시도되는 지하 40m 이하 대심도 도심 고속전철이다. 주요 거점을 직선 노선으로 연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