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영원한 찐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가 5일 대권 출사표를 던졌다. 장 대표는 “자아실현의 국민행복시대”를 기치로 이날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3월 9일로 예정된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그는 현재 제 1야당인 국민의힘 김해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어, 일단 소속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장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국회 본청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와 잇따라 환담하고 ‘정권 교체’의 결기를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민중당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원격강의와 관련 "대학 등록금을 환불하라"는 촉구 기자회견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3일 가졌다.민중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책으로 대학 등록금 반환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대학생들은 비싼 등록금을 내고도 최소한의 수업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상반기 대부분의 수업이 원격강의로 진행되는 것에 많은 대학생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집배원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9번째다. 수년 전부터 집배원 과로사 문제가 제기됐고, ‘집배원 노동 조건개선 기획추진단’에서는 적정 노동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19년, 20년 사이 2000여명 추가충원과 안전보건관리 전문 인력 확보 등 7가지 권고사항을 제시하기도 했다.하지만 현재 우정사업본부의 재정상황은 추가인력 확보는커녕 현상유지도 어려운 실정이다. 우정사업본부 주수입원인 우편사업은 통신기술 발전과 우편물량 감소에 따라 계속해서 줄어왔고, 지난 2월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모바일 전자고지를 확대하기로 해 감소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인터넷전문은행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인터넷전문은행법은 재석 169명 중 찬성 145명, 반대 26명, 기권 20명으로 가결처리됐다. 은산분리 완화에 부정적인 인식 만큼 의원 상당수가 투표를 하지 않거나 반대 또는 기권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박홍근·김민기·우원식·박용진·위성곤·이재정·이훈·인재근·김상희·손혜원·조승래 의원 등은 반대표를 던졌다. 이에 대한 찬반토론도 뜨거웠다.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은 "오늘 상정된 법은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