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월10일 이전과 이후의 국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최근 정부의 인사개편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의 면면이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반영한 것"인지 우려를 나타냈다. 이 대표는 15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내각과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과 관련한 많은 보도들이 있다. 잘 했으면 좋겠다. 정부는 이번 인사 개편을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
[공정언론 창업일보]뉴스타파와 돌발영상을 만든 노종면 전 YTN 기자와 이훈기 전 인천일보 기자가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영입됐다. ·2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OBS경인TV 정책국장을 역임한 이훈기 전 기자(58세), YTN 디지털센터장을 역임한 노종면 전 기자(56세)를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발표했다. 이훈기 전 기자는 인천에 연고가 깊은 언론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조부는 1945년 인천언론의 효시인 대중일보를 창간하고 20년간 인천 언론의 주춧돌을 쌓았으며
[공정언론 창업일보] 부산-수서 고속열차가 줄어든 만큼 수서행 KTX를 추가 운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71.2%에 달했다.최근 1년간 SRT 부산-수서역 간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부산-수서 KTX 추가 운행 주장에 대해 동의한다고 밝혔다.반면 국토부가 9월 1일 강행 예정인 부산-수서 SRT 좌석 축소 및 부산-서울 KTX 확대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39.9%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 54.4%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최근 1년간 SRT 이용 시, 좌석이 없어서 불편을 겪은 적이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4일 제407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사회복지서비스 시장화ㆍ산업화 추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고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남인순 의원은 대정부질문에서 “우리나라는 2년 전인 2021년 유엔무역개발회의에서 개발도상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격상되었는데, 이는 우리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연대외 협력으로 이루어낸 자랑스런 성과였다”면서 “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1년 1개월이 지난 지금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자산매각 실적이 92%가 '뻥튀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 정부가 ‘자산효율화 명목’으로 50억원 이상 매각자산 1조 972억원 중 1조 95억원이 이미 계획 발표 전 매각되었거나 매각 계획 잡혀 있던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중 41%는 계획 발표 전 이미 매각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각 공공기관으로부터 수합한 자료에 따르면, 현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라 공공기관이 매각한 50억원 이상의 자산 중 90% 이상이 이미 매각되었거나 매각 계획이 잡혀 있었던 것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윤석열 정부 1년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자유·혁신·공정·연대’라는 4대 경제운용 기조를 내세우며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출범 1년을 맞이했다.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 공약에 따라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비전을 수립하고, 120대 국정과제를 선정하여 1년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단체가 내리는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경실련은 11일 윤석열 정부 1년을 경제·재벌, 정치, 법무·검찰, 부동산, 복지, 제정·세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최고위원회의 발언을 통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000만원 대출 해주자는 제안은 '포퓰리즘의 끝판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제라도 공당의 위치로 복귀하라"고 주장했다. 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말 미국 국빈 방문 기간 중 美 상하원의 초청을 받아 의회 합동회의 연설을 10 년 만에 하게 됐다고 한다. 미국의 이러한 환대는 지난 정부 기간 신뢰의 문제까지 겪던 한미동맹이 이제 복원을 넘어 미래를 향한 강화로 나아간다는 상징"이라고 밝혔다.그는 "최근 발표된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세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4일 '민주당 전매특허 허위선동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제하의 논평을 내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태 의원은 "민주당의 허위선동 정치의 이번 타켓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수산물 수입으로 정해진 듯하다 . 민주당의 지긋지긋한 괴담 유포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 2008년 광우병, 2010 년 천안함, 2011 FTA, 2013 철도민영화 등 다 말하자면 입이 아플 지경"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비판은 정부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찬성하고 후쿠시마산 농산물 수입 금지를 해제할 것이라는 전제를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 TF'는 31일 지난해 11 월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오봉역을 방문하여 철도노동조합과 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 TF' 단장을 맡고 있는 이수진 의원과 이인영 박영순 조오섭 의원이 참석했고, 전국철도노동조합에서는 박인호 위원장 , 김선욱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7 일 국토교통부가 수립했다고 발표한 ‘철도안전 강화대책’의 문제점과 철도 산업안전 문제의 근본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도안전 강화대책' 은 철도현
▶고민정, 민주당 '민영화 저지 공공성 강화 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중에서"언론 탄압에 대한 시기가 다시금 이렇게 너무 빠른 시기에 돌아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저는)이명박 박근혜 시절 언론 탄압에 맞섰던 한 명의 언론인 중 한 명이다. 세상이 바뀌고 시대가 변하면 다시는 그러한 언론 탄압이 자행되지 않을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너무나 빠른 시기에 언론 탄압을 노골적으로 자행하고 있다. 두려워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 야당 두려워하지 않아도 좋다. 다만 국민들의 목소리에는 두려워할 줄 알아야 되는
▶ 윤준병, 민주당 '민영화 저지 공공성 강화 대책위' 회견 중에서"YTN의 문제가 YTN만의 문제가 아니다. 윤석열 정권은 그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MBC 기자들을 대통령 전용기에 태우지 않았고, 세무조사 후 520억 원이라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추진력을 부과하기도 했다. 세무조사 결과가 어떻게 언론에 공개되었는지도 의문이다. 효율성이라는 허울 좋은 핑계로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 언론 기관을 매각해 정권의 하수인으로 삼으려는 의도가 도를 넘고 있는 것이다. " "윤석열 정권은 YTN을 비롯한 언론 민
▶김회재, 민주당 '민영화 저지 공공성 강화 대책위원회 중에서"윤석열 정권은 그야말로 속전속결 군사 독재 정권식 밀어붙이기다. 한전 KDN의 정관에는 방송 사업에 대한 내용이 명확히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추경호 기재부 장관은 공기업들이 YTN 지분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며 한전 KDN의 YTN 지분 매각을 합리화하고 있다. 추경호 장관의 주장이 틀렸다""YTN 지분을 막무가내로 매각하려는 정부는 직권남용의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흑자를 내고 있는 우량 기업인 한전 KDN이 자산가치와 디지털 분야 등
▶신동근 의원. 민주당 '민영화 저지 공공성 강화 대책위' 기자회견 중에서"현재 윤석열 정권은 본인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언론을 민영화해 재벌의 꼭두각시 정권의 앞잡이로 전락시키려는 검은 야욕을 보이고 있다. YTN 지분의 21.43%를 가지고 있는 공기업 한전KDN이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어 YTN 지분 매각 안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공기업 지분 중심으로 이뤄진 현재 YTN 소유 구조는 지난 25년간 경영 성과와 공정방송의 근간이 되어 왔다. YTN 지분을 기업이나 언론 재벌에 매각하게 되면 언론의 공정성과
"언론을 장악해서 언론을 탄압해서 제대로 잘 된 정권은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KBS MBC를 지속적으로 탄압해가면서 민영화도 시도했다. 그런데 끝내 이명박 대통령 무너지고 감옥도 갔다. 박근혜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YTN 지분 관련해서 압박을 많이 했다. KBS 겁박했던 건 다 아는 사연이고...이렇게 탄압했던 그 정권 잘 되지 못했다. 탄핵까지 갔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이 또 언론을 장악하려고 하고 탄압하려고 하고 있다. MBC를 탄압하고 세무조사 시키고 엄청난 추징금을 물렸다. YTN을 탄압하고 세무조사시키고 그리고 공공기관이
더불어 민주당 '민영화 저지 공공성 강화 대책위원회'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KDN의 YTN 지분매각 시도 중단을 요구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을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영교 위원장(기재위), 언론자유특위 고민정 위원장(과방위), 신동근 민영화저지 대책위 수석부위원장(기재위), 강민정(교육위), 김원이(복지위), 김회재(산중위), 신현영(복지위), 윤준병(농해수위), 이수진(비례, 환노위) 위원 등이 참석했다. YTN 지분 중 21.43%를 소유하고 있는 한전KDN은 이날 오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 대책위원장은 23일 "언론을 장악해서 언론을 탄압해서 제대로 잘 된 정권은 없다"고 밝혔다.서 위원장은 이날 한전KDN의 YTN지분매각 중단을 촉구하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 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KBS MBC를 지속적으로 탄압해가면서 민영화도 시도했다. 그런데 끝내 이명박 대통령 무너지고 감옥도 갔다. 박근혜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YTN 지분 관련해서 압박을 많이 했다. KBS 겁박했던 건 다 아는 사연이고...이렇게 탄압했던 그 정권 잘 되지 못했다. 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특위 위원장은 23일 "윤석열 정부가 언론탄압을 노골적으로 자행하고 있다"면서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민영화 저지 공공성 강화 대책위원회' 국회 기자회견에서 "언론 탄압에 대한 시기가 다시금 이렇게, 너무 빠른 시기에 돌아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고 위원장은 "(저는)이명박 박근혜 시절 언론 탄압에 맞섰던 한 명의 언론인 중 한 명이다. 세상이 바뀌고 시대가 변하면 다시는 그러한 언론
더불어민주당이 한전KDN 이사회의 YTN 지분 매각 중단을 촉구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은 언론탄압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시하고 "더불어민주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에 맞서 언론의 자유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서영교 위원장은 “언론을 탄압해서 잘된 정권은 없었다. 윤석열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고 탄압하려고 한다. MBC를 탄압하고, 세무조사해서 엄청난 추징금을 부과했다. YTN을 탄압하고 세무조사 시키고 공공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YTN 지분을 매각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엄
민주노총과 정의당이 '제대로된 정의로운 전환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과 정의당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위기 및 산업전환에 따른 노동자들의 위상 전환이 중요하며, 현재 세계 기후정의 운동이 견지하고 있는 핵심적 원칙은 전환의 과정과 결과가 모두 정의로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이은주·강은미 의원,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찬우 금속노조 수석 부위원장, 박해철 공공운수노조 수석부위원장, 제용순 발전노조의 위원장, 송상표 공공운수노조 금화PSC 지부장, 이태성 발전 비정규직 연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언론탄압하고 잘된 정권 없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YTN 매각의 진짜 이유는 언론을 장악하려고 하는 윤석열 정권의 속셈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강력 비판했다.서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박성중 과방위 간사가 ‘YTN이 대선 개표 방송하면서 이재명이 49%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사무실에 도배한 사건도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게 YTN 매각의 진짜 이유였다”고 말하며 “YTN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한전KDN의 정관 목적에 ‘방송을 활용한 사업’ 이 쓰여있다. 방송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