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야당 정무위원(이하 정무위)들은 23일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과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단독 의결했다"고 밝혔다.정무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2월 정무위를 통과한 2개의 법안이 법사위에서 심사조차 되지 못해 21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조속한 통과를 위해 국회법에 따라 본회의 부의 요구를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정무위는 "얼마 전 故박종철 열사의 어머니이신 정차순 여사님께서 별세했다. 박종철 열사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험지 낙선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보수 재건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험지 낙선인에게 듣는다 -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8일 정치평론가와 험지 당선인을 중심으로 총선 패인을 분석하고 보수의 위기를 지적한 데 이어, 총선 참패를 딛고, 보수 재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속 세미나를 주최한 윤상현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수회담을 환영하며 "이번 회동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께서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국민들은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려라’라고 준엄하게 명령하셨다.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대통령실과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들이 22일 중앙당에 "당 지도 체제를 혁신비대위로 전환할 것"과 "당대표 선거 방식을 국민50:당원50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22대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임시대표단(김종혁ㆍ오신환ㆍ손범규)은 이날 오전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과 배준영 사무총장 권한대행에게 당혁신을 위한 요청문을 전달했다. 원외 조직위원장들은 이날 요청문에서 "(총선패배와 관련)국민의 회초리를 겸허히 받겠다.우리는 통렬한 성찰과 쇄신이 없다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요청한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이 22일 오전 전국위원회를 갖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두 당의 합당을 의결했다. 두 당은 이날 "민생살리기의 첫걸음이 정치복원이며, 정치의 본질은 소통과 타협"이라며 합당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헌승 전국위원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 지난 22대 총선에서 국민께서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회초리를 드셨다. 우리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는 매서운 민심의 의미를 스스로 살펴보아야 한다. 지금 국민은 고물가 저성장 등 민생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주말이면 손님으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22일 합당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 "비록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퇴행적 선거제도로 인해 일어난 일이지만, 위성정당의 창당과 재합당이라는, 불합리한 정치적 상황이 발생한 점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무엇보다도 민의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선거제도가 개선돼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보여주신 민의를 겸허히 수용하고, 국민의힘이 바뀌어야 한다는 호된 질책,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변인으로 임명됐다.황 당선인 측은 "이번 대변인 임명에 대해 지난 19일 델리민주 유튜브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황 당선인에게 대변인직을 제안했고, 21일 오후 한민수 대변인이 당직 개편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한민수 대변인은 당직 개편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남은 임기 동안 한시도 허투루 쓰지 않고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개혁과제를 구분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민주당이 제1당으로서 힘있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반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을 임명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심을 가감 없이 듣고, 여당은 물론 야당과도 함께 소통해 가려는 절박한 의지다. 다년간의 기자 생활과 5선의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치권 전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야말로 소통의 적임자"라고 밝혔다.정 대변인은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라는 민심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고 ‘민생’과 ‘개혁’을 위해 더욱 폭넓은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대통령에게 객관적인 관점에서
[공정언론 창업일보]21대 국회 종료 한달여를 앞두고 민주당을 비롯한 범 야권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의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을 21대 국회가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말한 '주요법안'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하여 '채상병특별법' '이태원참사특별법' 등이 포함된다. 이 대표는 이날 "총선 민심을 받들겠다고 했던 국민과의 약속이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지켜지기를 바란다"며 여당과 정부에 다시 한번 촉구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대 국회내에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채상병특검법, 이태원참사특별법 추진에 정부여당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1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힘이 총선 민심을 받들겠다고 했던 국민과의 약속이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이 대표는 "오늘은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 4·19 혁명 64주년이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롭고 평등하고 인권과 연대가 충만한 진정한 민주국가, 그런 나라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이 오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조원의 민생회복지원금 등 약 14조 7000억원을 지원하는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이 대표가 선거 당시 공약했던 바이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고금리로 인해서 저신용자들의 고통이 너무 크다. 수백 수천 퍼센트(%)의 이자를 지급하고 어떻게 살겠는가. 이럴 때야말로 정부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선거 때 말씀드렸던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약 13조 원 정도, 소상공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16일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를 가졌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당선인들이) 당선에 대한 기쁨보다는 앞으로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22대 국회의 구성원으로서 대한민국과 민생을 어떻게 이끌고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고뇌를 하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분명한 것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공당의 정치인으로서 가장 안타깝고 가슴 아픈 부분"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은 그동안 국민들에게 많이 부족했음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태년 의원(민주당, 성남 수정)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역시 ‘귀틀막’ 대통령”이라며,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국정기조를 전면 바꿀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윤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에서 뼈저린 반성과 통절한 사과는 없었다”라며 "국정기조 전면 쇄신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는 철저히 묵살당했다"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이 체감하지 못한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실증 없는 낙수효과에 기대어 서민을 국정에서 배제한 장본인이 바로 윤석열 대통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16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개혁과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여야 영수회담 및 국회의 중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김윤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입니다.의료공백, 의정 갈등이 50여 일 넘게 지속되면서 국민의 불안과 환자의 피해는 불안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인들은 긴 근무 시간과 무력감에 소진되어 가고 있습니다.윤석열 정부는 4월 10일 총선 이후에도 "의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면서 지난 10일 치른 22대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다.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바로 정부의 존재 이유"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 고물가, 고금리, 주식, 부동산과 주거, 돌봄, 사교육 등 지난 2년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경제와 교육에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연합이 의료공백과 의정갈등 해결을 위한 영수회담을 촉구했다. 또한 제1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통해 민·의·당·정 4자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리고 갈등해소를 위해 국회가 적극적인 중재자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연합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1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공백과 의정갈등 해결을 위한 영수회담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연합 김윤 박흥배 위성락 임광현 정을호 등의 비례대표 당선인과,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정수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의원 116명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채상병 특검법'을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자고 주장했다. [기자회견문 전문]21대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킵시다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었던 '고 채 상병 순직 수사외압 등에 관한 특검법' 이 지난 4월 3일자로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었습니다. 이제 21대 국회가 50 일 가량 남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 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합니다.국민께서는 이번 총선으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매섭게 심판하셨습니 다. 그 심판의 이유 중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갖고 "국민의힘은 가감 없이 총선 패배를 받아들이되 오직 민심을 나침반으로 삼아 이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당의 운영 방향을 재설계하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세력으로서 믿음을 국민에 주지 못했다. 국민 여러분과 우리 당을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108석이라는 참담한 결과에 대해서 어떠한 변명도 있어서는 안 된다. 국민들께서 주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월10일 이전과 이후의 국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최근 정부의 인사개편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의 면면이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반영한 것"인지 우려를 나타냈다. 이 대표는 15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내각과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과 관련한 많은 보도들이 있다. 잘 했으면 좋겠다. 정부는 이번 인사 개편을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의원 116명은 15일 '채 상병 순직 수사외압 특검법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자"고 주장했다. 이들 116명의 의원들은 또한 "윤석열 대통령실은 총선 참패 이후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국정 을 쇄신하겠다' 말했다. 국민의힘 역시 '국민의 회초리 겸허히 받겠다' 고 말했다. 이 반성이 진심이라면 말만하지 말고 행동하라"고 촉구했다. 박주민 정청래 의원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16명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