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30일 서민들의 위기를 기회로 삼는 민생침해 탈세에 대해 엄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원·대부업 등 246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단행해 2,200 여억 원을 추징하고 ‘영끌 투자붐’을 악용한 주식·코인 리딩방 운영업자 등 105명에 대해서도 신규 조사에 착수한다고 덧붙였다.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고금리·물가, 입시과열 분위기 등에 편승하여 서민을 상대로 사익을 편취하는 민생침해 탈세자를 엄단하기 위하여 현 정부 출범 이후 9월까지 246명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200 여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광주 D여고 교사 교권 추락 관련 2차 기자회견문을 내고 "광주교육청의 비겁한 궤변, 진보는 책임질 줄을 모르는가"라고 말했다. 허 의원은 이날 관련 성명을 내고 "지난 목요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 D여고 선생님의 허위미투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그런데 수십 건의 기사와 국민의 큰 공분이 있었음에도 광주교육청의 대응은 일관된 무시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허 의원은 "민주당 중심의 광주 정치가 얼마나 폐쇄적인지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이다. 그러던 중 어제 모 기사 귀퉁이에서 '당시에는 스쿨 미투로
국민의힘은 24일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교권과 학생인권이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교사가 행복하지 않는 교실에서 학생이 과연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교권과 학생 인권이 모두 존중받을 때, 비로소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주말, 계속되는 빚 속에서도 극단적 선택을 한 초등학교 새내기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인을 추모하러 온 이들은 극단적 선택을
국민의힘은 20일 "지난 5년간 정부 지자체로부터 노조로 흘러들어간 지원금만 1500억 원이 넘는다는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면서 "사용처조차 불분명한 지원금 지급을 즉각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반미투쟁하면서 자녀 영어 캠프에 1억, 해외 출장에 24억 원 등 지원금 1500억 삼키고 내역 공개 못하겠다는 양대 노조가 회계자료 제출을 거부한 가운데 지난 5년간 정부 지자체로부터 노조로 흘러들어간 지원금만 1500억 원이 넘는다는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양 대변인은
박성중 의원이 30일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를 선언하고 "행동하는 미디어 투사, 민주당 방탄을 뚫는 보수의 불도저가 되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좌파 방송 등 미디어 개혁 없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도 총선도 없다 가짜 뉴스 편파 왜곡 조작 보도를 자행하는 민노총 언론노조의 공영방송 연구 장악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특히 수도권 승리를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승리 없이는 총선 승리도 없다. 민주당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모두가 수도권이다. 서
해당 정정보도는 영화 ‘뫼비우스’에서 하차한 여배우 A씨측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본지는 2017년 8월 4일 < 김기덕 감독, 여배우에 피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것을 비롯하여, 약 4회에 걸쳐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했으나 중도에 하차한 여배우가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했다는 내용으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뫼비우스’ 영화에 출연하였다가 중도에 하차한 여배 우는 ‘김기덕이 시나리오와 관계없이 배우 조재현의 신체 일부를 잡도록 강요하고 뺨을 3회 때렸다
◇기사요약김진표 국회의장은 낸시 펠로시 美하원의장과의 회담에서 ‘경제·세일즈 외교’ 성과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한미 동맹은 군사안보 동맹을 넘어 경제·기술 동맹으로 발전시켜 한미 양국이 다양한 도전에 공동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펠로시 하원의장, ”안보중심으로 탄생한 한미 동맹이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안보·경제·거버넌스 분야에서 양국 굳건한 관계 맺고 있다“고 답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는 지난 4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회담에서는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의 발전을 뒷받침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사무처는 14일 국회 소통관 3층에서‘국회인권센터’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이춘석 사무총장과 전상수 입법차장, 조용복 사무차장, 권영진 운영위 수석전문위원이 참석했다.이춘석 사무총장은 현판식에서 “헌법기관인 입법부 내에 인권보호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국회인권센터가 문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인권교육과 예방정책을 통해 국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국회인권센터는 2018년 미투운동을 계기로 설립이 논의되었지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성행위 중 피임도구를 임의로 제거하는 이른바 ‘스텔싱(stealthing)’ 행위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한’ 간음 행위가 성범죄로 처벌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15일 “피임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상대방을 속이거나 이를 동의없이 제거‧훼손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성폭력처벌법) 일부개정안과 ‘비동의 간음’을 처벌하는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스텔싱’은 콘돔 등 피임도구의 사용에 관하여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온라인상 사실적시 명예훼손 폐지’하자는 법안이 국회 발의됐다. 9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온라인상에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을 폐지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정보통신망법은 진실한 사실인 경우에도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정보는 불법정보로 규정하여 유통을 금지하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이와 같은 온라인상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양육비 지급을 촉구하는 행위, 성폭력 피해를 호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의장 자문기구인 ‘성평등 국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이미경 전 국회의원)’는 26일, 그간 7개월의 활동을 종료하며 활동내용과 개선방안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출간했다.자문위원회는 ‘성평등 국회’ 실현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발표하면서 이 중 시급히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할 주요과제들을 권고문 형식으로 제안하고, 이를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박병석 국회의장은 결과보고를 듣고 자문위원들이 열심히 논의해서 훌륭한 결과를 도출해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자문위원회의 제안을 각 당 의원들이 검토해 의견이 모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수제두부 전문점 ‘두부 만드는 사람들(두만사)’이 20일 신한은행과 신규 창업자 및 기존 가맹점도 창업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시스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신한은행의 프랜차이즈론은 우수 프랜차이즈 본사를 대상으로 하며, 가맹점 오픈 및 운영자금 필요시 신용 확인 후 자금을 지원하는 프랜차이즈 창업 전용 대출 제도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두만사를 신규 창업할 경우, 신한은행으로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창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와 금리는 개인 신용도와 거래 조건에 따라 차등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영화계의 성희롱, 성폭력 피해비율이 2017년 46.1%에서 2020년 58.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과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9년 영화계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다.이번 실태조사는 영화계의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 및 조직 문화, 피해 경험과 성희롱 예방교육의 효과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2017년 영화계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성폭력/성희롱 실태조사’와의 비교를 통해 미투 운동 이후 영화계의 변화를 파악한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진동 전 TV조선 사회부장이 ‘미투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서울고등법원은 지난달 14일 이 전 부장을 피감독자 간음 혐의로 고소한 A씨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낸 재정 신청을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A씨가 항고하지 않으면서 법원 결정은 지난달 28일 확정됐다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고소인 A씨가 미투 의혹 제기와 함께 이 전 부장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A씨 주장과 진술을 믿기 어렵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A씨가 이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항고 및 재정신청도 각각 서울고검과 서울고법에서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 '공매도 금지와 공시 요건 강화법안' 추진된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일단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내려가면 주식을 사서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기법이다.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매도 금지와 공시 요건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법 제180조의4항과 제180조의4를 신설해서 유상증자 시 혹은 사업보고서 보고나 공시규정에 따른 공시사유가 발생했을 시에 차입공매도를 금지하도록 했다"면서 아울러 "법 제180조의3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저는 또 이렇게 잘려나갑니다."정봉주 전 의원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수용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4·15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공관위의 결정은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 전 의원은 "(공관위가) '국민적 눈높이와 기대'라는 정무적 판단 아래 '감정 처벌'을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미투(Me Too)라는 불미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프랜차이즈 브랜드 10개 중 6개는 직영점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가맹사업 미투브랜드 난립 방지-직영점 운영경험 의무화를 중심으로'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미투브랜드’가 난립하여 예비창업자 및 기존 브랜드의 가맹점주의 피해사례가 적지 않게 보고되는 가운데 마련되었다.현행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의 자격 제한 없이 일정 양식의 정보공개서만 등록하면 누구나
스타트업의 기술을 빼가는 대기업들, 지분을 과도하게 갈취하여 창업자를 어렵게 만드는 노회한 투자자들...이들에게 제로 톨러런스가 적용되었으면 합니다. 제로 톨러런스는(zero tolerance) 무관용 원칙으로 번역됩니다. 사회의 일원들에게서 벌어지는 불법, 위법, 탈법, 부당 등의 특정한 사안에 대하여 용서없이 단 한번이라도 가차없이 처벌한다는 무관용의 원칙을 말합니다.세번의 기회를 주는 삼진아웃제도도 있지만 제로 톨러런스는 단 한번이라도 용서없이 바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시키는 제도이지요.우리나라에서는 음주운전, 성범죄, 강력범죄
김기덕(58) 영화감독이 자신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했던 여배우와 성추문 의혹을 제기한 MBC PD수첩 제작진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3일 김 감독은 최근 여배우 A씨를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홍종희)에 배당한 상태다. 또한 김 감독은 자신의 성추문 의혹을 제기한 MBC PD수첩 제작진과 해당 방송에 출연해 증언한 여배우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3년 3월에 영화 '뫼비우스' 촬영 중 김 감독이 "감정이입을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검찰이 배우 폭행 혐의를 받는 김기덕(57) 영화감독에 대해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여배우 A씨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김 감독에 대해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다만 A씨가 함께 고소장을 제출한 강요, 강제추행치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모욕죄에 대해서도 고소기간이 지나 공소권 없음 및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여배우 A씨는 지난 2013년 3월에 영화 '뫼비우스' 촬영 중 김 감독이 "감정이입을 위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