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 투썸플레이스가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음료 컵에 색깔을 구분해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이 논란이 되자 사과하고 이를 전면 중단했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14일 "매장 이용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하고자 시행한 것이었으나 그 취지와는 다르게 고객에게 불편을 드린 점 송구하다"며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스티커 운영은 바로 중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투썸플레이스는 백신 미접종자 고객 컵에 접종자와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다. 31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소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022년 1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날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대책'을 발표하고 "사적모임 제한을 4명까지만 허용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을 밤 9시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식당·카페보다는 감염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성우 겸 유튜버 쓰복만(본명 김보민)이 '백신 미접종 선언' 시비에 대해 해명했다.쓰복만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요즘 답답한 것. (백신) 안 맞았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거나 혹은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 않은가. 나는 그냥 끝까지 안 맞을 거다. 내 인생 누가 책임져주는 것도 아닌데"라며 백신 미접종자임을 알렸다.이어 "또 어떤 집단 안에서 강요하는 분위기도 싫다. 내가 마치 폐 끼치는 사람이 되는 은근한 분위기. 스스로도 그런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정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보이그룹 SF9 로운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FNC엔터테인먼트는 26일 SF9 공식 SNS를 통해 "로운은 백신 예약 완료 상태였으나, 드라마 방영 일정상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하여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접종 가능하도록 일정 조율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접종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팬분과의 영상통화 이벤트 중 일부를 발췌한 게시물에 대해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악의적 게시글 확산은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로운을 사랑해 주시는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백신 미접종 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흥국이 "이미 얀센 백신을 맞았다"며 해명했다.김흥국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20일 이미 자택 근처 병원에서 코로나 19 자율접종 배정분 '얀센 백신'을 맞았다"면서"나는 절대 백신 접종 반대자가 아니다"라 밝혔다.김흥국은 "유튜브 방송에서 '그 싼걸 나한테 왜 집어넣어'한 것은 패널들과 축구 중계 방송을 같이 보다가, 백신 종류 선택의 자유를 나타낸건데, 마치 백신 접종 거부 의사를 표한것처럼 왜곡됐다"고 덧붙였다.김흥국은 "근래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첫 단계 방역완화 계획이 시행됐다.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이 풀려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 유흥·체육시설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있어야 출입할 수 있다.집회·행사는 접종자 구분 없이 99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접종 완료자만 참여하면 499명까지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9일 확정한 코로나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 시행된다.다만 거리두기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이 점점 떨어지고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한 1차 예방접종도 완료되는 만큼 일부 방역조치는 완화됐다.월요일인 6일부터는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 종료 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된다.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의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되,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해외 파병 장병중 56명이 코로나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미접종 사유에 대해 파병 장병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8일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외파병장병 백신접종 현황’자료에 따르면 현재 해외로 파병된 장병 중 코로나 백신 미접종 장병은 총 56명이다.파병부대별로 살펴보면 한빛부대13진(남수단)이 4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청해부대35진(소말리아) 5명, 동명부대25진(레바논) 2명, 참모장교(바레인) 1명 순으로 많다.국방부에 따르면 미접종 장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지난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한 55~59세는 오는 26일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당시 예약을 하지 못한 55~59세의 경우 14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을 재개한다. 50세~54세 연령층의 경우 19일부터 분산해 예약 후 모더나 백신의 도입 일정을 고려해 8월 16일에서 25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55~59세 14일 오후 8시부터 예약 재개▶53~54세는 7월 19일 20시부터▶50~52세는 7월 20일 20시부터▶60~74세 5~6월에 미접종 대상자 "55세~59세와 같은 기간 진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