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자영업자 대표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자영업자를 빙자 작업 대출로 전국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소상공인연합회장을 지낸 바 있는 최 의원은 “양문석 후보가 ’20년에 31억원 상당의 강남 아파트 구매 당시 대학생 딸을 자영업자라 위장해 빌린 11억 원의 ‘사업자주담대’를 토대로 현재 10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면서 “사업자주담대는 자영업자들의 사업운영자금, 시설자금
[공정언론 창업일보]전세자금대출 잔액이 지난 15년간 161조원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문재인 정부 동안 126조원으로 최다 상승했다. 최근 5년간 전세자금대출공급액은 서울의 경우 120조원, 아파트에 179조, 20•30대 186조원이 집중됐다. 윤석열 정부들어서는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연평균 47조4000억원, 건당 7,400억원으로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전세제도 관련 실태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무분별한전세대출 확대를 중단하고 전세자금대출에 DSR을
[공정언론 창업일보]의사 선생님, 환자 곁으로 돌아오세요!”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중단 및 정부의 엄정대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의대정원 확대는 국민의 요구이므로 의료계는 불법 집단행동 중단해야 하 불법 진료거부를 고수할 경우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래야 "의사 특혜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철회할 때 국민의 온전한 지지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실련과 총 23개 지역경실련은 5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공정언론 창업일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9일 빅5 병원 등에서 전공의가 집단 사직을 예고한 것과 관련 "불법 진료거부하는 전공의는 복귀하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의사들이 뭉치면 국민과 법 위에 군림할 수 있다는 오만을 버려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경실련은 이어서 "400명 증원에도 집단행동했던 의사에게 합리적 논의와 타협 기대할 수 있겠는가"라면서 "경실련은 불법 집단행동을 하는 의사들의 고발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한 의사들
[공정언론 창업일보]최근 정부가 의대정원 2천 명 증원을 발표하자 의사단체가 파업 등 집단행동을 예고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4일 이와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의사단체는 불법 파업 논의 중단하라"고 주장했다.경실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의사단체가) 국민 생명을 지키라고 준 진료독점권을 의사 밥그릇 지키는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정부는 의료공백에 철저히 대비하고 의사 불법행동엔 선처 없이 대처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전공의 파업시 PA간호사 의료행위 허용 등 긴급명령권 발동이 필요하다"고 덧
[공정언론 창업일보] 박시종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가)새로운미래에 합류하겠다 밝혔다.박 전 행정관은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의 민주당은 우리가 사랑하던 민주당이 아니다”라며 “오염된 정치와 결별하겠다”라고 더불어민주당 탈당의 뜻을 밝혔다.박 전 행정관은 “저는 국민의힘보다 더 타락했다 평가받는 민주당을 상상해 본 적이 없다”라며 “숙청·색출 등 인민재판 분위기가 지배하는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만들고, 품고, 키워온 민주당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싸워도 안에서
[공정언론 창업일보]개혁연합신당은 26일 국가혁신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장에 참여정부 초대 정책실장 이정우 교수를 위촉했다. 개혁연합신당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혁연합신당 '국가혁신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 위원장에 진보적 경제학자인 이정우 현 경북대 명예교수이자 전 참여정부 초대 정책실장을 역임한 이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개혁연합신당은 또한 위원에 ‘이재명의 기본소득 스승‘인 강남훈 현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 ’부동산 정책 전문가‘ 전강수 현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 참여정부 금융정책 핵
[공정언론 창업일보]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 3일 남부대학교 협동관에서 열린 「1급수 – 박시종 출판기념회」에서 박시종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의 행보를 전격적으로 응원하고 나섰다.이 전 총리는 “박시종 동지는 수질이 고약한 여의도에서도 끝까지 1급수일 사람”이라며 박 전 선임행정관을 소개했다.이어 “(이번 총선에서는)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골라주셔야 한다”라며, “박시종이라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이 전 총리는 “박시종 동지는 처음 만
[공정언론 창업일보]포럼 사의재, 한반도평화포럼, 문재인정부 청와대 출신 국회의원 일동은 22일 "북측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정부의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일부 정지 방침에 대해 "유엔안보리 결의안 위반에 해당하는 북측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아울러 우리 정부도 한반도 평화의 안전핀인 9.19 군사합의를 약화시키는 조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포럼사의재 등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9.19 군사합의는 남북간 접경지역일대에서의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제적인 평화조치를 구체적으
[공정언론 창업일보]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국고채 이자로 20조1000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2021년(18조2000억원)보다 1조900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지난해 국고채 투자자에게 지급한 이자가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문재인 정부 시기 국세가 예상보다 많이 걷혔는데도 국고채를 대량 발행해 나랏빚이 급증하고 이자 비용만 커진 것이다. 올해 지급한 국고채 이자는 3분기까지 18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국고채 이자로 20조1000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2021년(18조2000억원)보다 1조900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지난해 국고채 투자자에게 지급한 이자가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문재인 정부 시기 국세가 예상보다 많이 걷혔는데도 국고채를 대량 발행해 나랏빚이 급증하고 이자 비용만 커진 것이다. 올해 지급한 국고채 이자는 3분기까지 18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까지 합할 경우 전년보다 더 늘어난 국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공공기관들이 지난해 국세청 세무조사를 통해 추징당한 세액이 1,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김영선 의원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 공공기관 24곳에 대한 세무조사가 집행되었고 세금추징액은 1,54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가 출자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이다. 작년을 기준으로 법인세 신고대상 공공기관은 전체 336개로 세무조사로 이중 24곳에 대해 추징된 세액은 기관당 64억 수준이다. 김영선 의원이 공개한 공공기관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해 공공기관 세무조사 추징액 1,540억원에 달했다. 특히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난 10년간 적발된 공공기관 탈세액은 2조 79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 공공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 세무조사 추징액 상위 5개사로는 ▶토지주택공사(LH) 843억 ▶한국가스공사 145억 ▶한국전력(자회사 포함) 121억 ▶한국환경공단 100억 ▶한국언론진흥재단 96억 원 부과됐다.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투자해 기금관리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들이 지난해 국세청 세무조사를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교훈 강서구청장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11일 민주당 서울시당 공식채널 ‘민서유’에 출연해 “유리한 선거가 아니다”고 말했다.진 후보는 12일 “추석 연휴로 인해 선거운동도 쉽지 않고 (보궐선거 특성상) 관심도 떨어져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현장에 나와서 꼭 투표해주셔야 이길 수 있다”며 “절박해야 가능하다”고 말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한표 한표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경찰청 차창 출신의 진 후보는 기획조정과장을 3년 4개월간 ‘장수’하며 행정능력을 입증했다. 2003년 경찰혁신기획단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정기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미래전략산업으로서 방위산업 육성, 저출산·인구위기 대응, 전국토 균형발전을 통한 미래 성장전략을 제시하고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충실히 검토하겠다” “국회 인구특위와 심도 있는 검토하겠다”는 정부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지난 문재인정부 5년간의 정책 실기로 인해 약화된 국가경쟁력과 구조적 요인을 ‘일자리·고용,’ ‘민간부문 성장기여율,’ ‘가계부채’ 등에 관한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날카롭게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문재인 정부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 황현선, 윤재관, 박성오 전 선임행정관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의 이중잣대, 검찰권 남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 의원 등은 이날 "검찰이 독점하는 영장청구권 등 검찰권이 정치화되고 사유화되는것을 좌시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한동훈 장관의 개인정보유출 혐의로 MBC 기자와 보도국에 대한 압수수색이진행되고 있다. 해당 기자는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이른바 '바이든날리면' 사건을 보도한 당사자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민주당 정권시절의 국사교과서가 북한을 미화한 역사왜곡이 심각했다"면서 "즉시 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현행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대다수가 북한 3대 세습 독재자인 김정은 정권을 미화하거나 사실을 왜곡해 서술하고 있어 충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로 국가안보가 중대한 위협에 처한 상황에서 김정은 체제의 실상을 왜곡한 내용들을 한국사라며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덧붙였다.정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법인세인하를 반대하는 것과 관련 "민주당이 정치선동에 매몰돼 우리기업의 국제경쟁력에 무관심한 것 같다"고 비난했다.그리고 "지금은 여야를 떠나 정치권이 똘똘 뭉쳐 경제 위기의 파고를 헤쳐나가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8일 "민주당이 예산안 부수 법안 심사에서 정부의 법인세 인하를 초부자 감세라는 상징 조작을 내세워 극렬히 반대하고 있다. 급기야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까지 나서 중재를 하며 우려를 표시했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반도체 주요 경쟁국인 대만의 경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사회적경제연대)는 30일 ‘일자리정부 지우기’위한 기획재정부의 조직개편, ‘사회적경제과’와 ‘협동조합과’의 통폐합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사회적경제연대는 "기존의 2개 과의 1개과로 통폐합 하는 개편방안은 필연적으로 사회적경제 및 협동조합 업무의 축소를 야기할 것이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기획재정부의 ‘사회적경제과’와 ‘협동조합과’의 ‘지속가능경제과’로의 통폐합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은 협동조합 기본법이 제정된 지 10년 그리고 세계협동조합의 날 100주년을 맞은 해이다. 지난
벌어서 이자도 못갚는 공기업이 지난해 4000억원에 가까운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등 공기업 방만경영이 도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체 공기업의 절반인 18개 기업은 영업매출로 금융이자도 못 메꾸는 한계기업 상태이며 이들 기업의 80% 이상은 재무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18개 한계 공기업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은 2021년 결산기준 모두 6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한국동서발전의 경우 직원 1인당 보수액은 9,498만4000원으로 1억원에 육박했다. 24일 국민의힘 조은희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