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김도식 국회의원 예비후보(하남시을, 국민의힘)가 5일 자신의 대표공약인 ‘서울과의 동행’의 후속공약으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사업을 하남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모델로 젊은 세대의 가장 큰 부담인 주택 문제와 돌봄 부담 해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대책이라고 설명했다.서울시의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은 양육 가족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공간
[공정언론 창업일보]새진보연합 국가혁신자문위원회는 오늘(16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2대 총선에서 시급하고 중대한 5대 개혁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준호 선대위원 겸 정책본부장이 사회를 맡고 이정우 국가혁신자문위원회 위원장(참여정부 초대 정책실장)과 용혜인 상임선대위원장이 참석하여 개혁과제 발표 취지를 알렸으며, 한창민 공동선대위원장과 김상균 공동선대위원장이 새진보연합 국가혁신자문위원회 5대 개혁과제를 발표했다. 이외에 강남훈 국가혁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전강수 국가혁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법무법인 위민 김남근 변호사(60세)를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발표했다.서울 중구(당시 성동구) 신당동에서 태어난 김남근 변호사는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에서도 학업에 열중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에 입학했다. 당시 서슬 퍼런 전두환 군사정권에 맞서 대통령선거 개헌 운동에 참여하다 남영동에서 고초를 겪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인천지역에서 노동자의 권리신장을 위한 노동운동에 뛰어들었고, 보다 전문적으로 사회개혁 운동에 나서야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수방사 부지 개발이익이 채당 6억2000만원이며 총수익은 1,631억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수방사 사전청약 분양가격 분석결과 '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국방부 취득당시 수방사 부지 평당 1만원 수준이 60여년만에 6,200배 이상 상승했다"면서 "수방사 개발로 인해 토지주 국방부는 분양이익 1529억, 위탁개발 LH는 수수료 102억 나눠가져간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3억 전세세입자 수분양시 월부담액 수방사 245만원으로 고덕강일토지임대의 4배이며 토지임대부 공급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 추정이익이 4년동안 1조( LH60%,민간 40%)원을 가져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실련은 21일 2019~2022년 4년동안의 LH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 분양이익 추정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 조사에 따르면 경실련이 LH에 정보공개청구하여 받은 공공주택 사업현황에 따르면 협약체결일 기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LH가 추진한 민간참여사업은 총 31건이다. 유형별로 공공분양 11건, 신혼희망타운 9건, 장기공공임대 8건 등이며,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이 함께 진행된 사업이 3건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8일 지난 16일 지역사무소에서 ‘부동산 악법, 토지거래허가제 OUT!’ 주민간담회를 갖고 무분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수년 째 고통 받고 있는 압구정․청담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 대못규제로 압구정․청담에 도입된토지거래허가제는 사실상 ‘주택거래금지제’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과도한 사유재산권 침해는 물론 재지정에 대한 납득할만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감하고 신속하게 해제하는 것이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11일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금에 대한 소득공제 적용 대상을 소득기준 없이‘종합소득이 있는 모든 무주택 세대주’로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법률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적용대상을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일용근로자 제외)로서 해당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이며 무주택 세대주’로 규정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주택청약저축 소득공제 혜택을 받은 근로자는 2019년(과세연도 기준) 76만 4,915명, 2020년 90만 8,351명, 20
갭 투기로 수백 채의 임대주택을 사들인 임대 사업자가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깡통주택 전세 사기 피해 임대주택이 급증하고 있다.이는 최대 2만 채 이상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세가율이 80%프로 이상인 깡통 전세 우려 공동주택은 10집 중에 4집이나 된다. 이들은 집값 하락세 지속과 전세 계약 만료일 도래로 그 피해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는 주로 20대 30대 청년층이 가장 많다는 점이다. 이제 갓 사회에 나온 이들의 꿈과 희망이 전세사기사들
지난달 30일 출시된 특례보금자리론이 일주일 동안 약 9조 3000억원대의 대출신청이 이뤄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시중 은행이 금리 3%대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하면서 특례보금자리론의 추가 금리인하 및 우대금리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최저 연 3%대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아 모든 부채의 연 원리금이 연 소득의 40%를 넘어도 받을 수 있다.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만 적용된다. 최대 5억원까지 받을 수 있어 주택을 구
2023년도 예산안이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24일 새벽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638조7천2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애초 정부안 보다 3142억원이 줄었다. 증액은 약 3조9천억원, 감액이 약 4조2천억원이었다.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순감으로 전환한 것은 2020년도 예산안 이후 3년 만이다.이날 국회는 제400회(임시회) 제2·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등이 의결됐다.국회가 수정 의결한 2023년도 예산은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2일 경기도내 불합리한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은 해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불합리한 도내 투기과열지구 전면 재검토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와 서울은 여건이 서로 다르다.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 주택 구입의 장애물인 부동산 규제를 완화 해야한다"면서 불합리한 지정지역 해제, 지정 및 해제요건 재검토 및 변경 완료시한 공표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 후보는 "지난 정부, 부동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13일 ‘집 걱정 없는 경기도’를 천명하고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한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 초년생, 직장인, 은퇴한 부부, 자영업자, 젊은 엄마 모두 일상의 희로애락을 담은 채, 우리 경기특별도민은 소중한 ‘내 집’에서 다시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집 걱정 없는 경기도’를 반드시 만들겠다”면서 5가지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부동산 공약 세부 내용으로 ▲1기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신속 추진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불평등 게임의 규칙 바꾸자"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는 10일 경기도청 앞 기자회견에서 청년 공공주택 사용권, 대학 무상등록금 도입, 청소년 노동보호법 제정 등을 포함하는 경기도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대선 유력주자라고 불리는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발등에 불이라도 떨어진 듯 청년들을 만나 목소리를 듣겠다고 했지만, 이들은 청년들을 만나기 전에 사과부터 해야 하는 사람들”이라 말하며, 2030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는 이유가 “권력을 갖고도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 집권세력, 문재인 정부와 민주
박정·유동수·민병덕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6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화성능동, 의왕초평, 인천검단 등 6개 사업지에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일명 '누구나집' 건설 및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관련 정책 발표를 했다. '누구나집'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주거서비스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주택이며, 이번 공모사업은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 발표의 후속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을 위한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택지공모가 8일부터 시행된다. 박정·유동수·민병덕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6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화성능동, 의왕초평, 인천검단 등 6개 사업지에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하 ‘누구나집’) 건설 및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누구나집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주거서비스 사업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진보당은 26일 오전 국회 앞에서 '무주택자 통곡의벽' 기자회견을 갖고 "못사겠다 갈아엎자" "반의반값 아파트 도입하라" "부동산 투기공화국 해체하라" 등의 피킷을 들고 '무주택자 성토대회'를 열었다.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출마자 및 무주택자 성토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26차례 부동산 대책을 쏟아냈지만 집값은 폭등했고 청와대 참모, LH 임직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모두 투기의 공범이었다”고 말했다.김 준비위원장은 “우리가 살기 위해선 부동산 투기 공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4일 서울공항을 김포공항으로 옮기고 그 부지에 스마트 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공항을 국민들께 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주택공급 정책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성남 서울공항을 김포공항으로 이전이 전 대표는 "많은 국민의 바람은 한결같이 내 집 마련이다.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과 신혼부부, 평범한 가정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는 사회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겸 대선 예비후보가 27일 국민 주택정책과 관련해 "적정주거기준을 도입하고 공공주택부터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고 "국민들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한 신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적정주거기준을 도입해 중산층이 살고 싶어 하는 품질 높은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내용의 주거정책을 발표했다.이 전 대표는 지난 5일 출마선언문에서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소득·주거·노동·교육·의료·돌봄·문화·환경 등 8가지 영역에서 최저한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차기 정부 임기 내 청년에게는 200만원, 그 외 전국민에게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주요 대선경선 후보자인 이 지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공약발표에서 "기본소득이 어렵다고요?"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공정성장의 핵심 기본소득, 이재명은 합니다!"라고 포문을 열고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양극화로 인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은 물론 생존마저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고 현 시대의 어려움 규정했다.이 지사는 "지금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5일 토지독점규제 3법을 대표발의했다.이는 이 전 대표가 자산소득 격차 심화와 이에 따른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제시한 첫 번째 해법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헌법 해석상으로만 인정되고 있는 토지공개념을 실질적이고 강력한 집행력을 갖도록 개별 법률에서 각각 입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낙연, ‘토지공개념 3법’을 ‘토지독점규제 3법’으로 바꿔 15일 발의택지 및 유휴토지 토지은행이 매입·비축해 국공유지 비중 상향“중산층이 살고 싶은 품질 높은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