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렌터카 교통사고가 1,81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여자 운전자격 확인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이 15일 "도로교통공단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무면허 렌터카 교통사고는 총 1,813건으로 2017년 353건, 2018년 366건, 2019년 375건, 2020년 399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2021년 320건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렌터카 무면허 운전은 렌터카 대여 시 운전자로 등록하지 않은 제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226건 중 징역형은 12건에 불과했다. 또한 음주운전 사고는 전부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으며 특히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에도 절반 이상은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3년전 '민식이법'이 실시된 이후 재판 판결문 226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민식이법 시행 3주년을 맞이해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전운전 의무를 소홀히 하여 어린이를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할 경우 가중 처벌하도록 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민식이법’ 위반으로
전동킥보드 위법운행이 단속이래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3만90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Personal Mobility·PM) 이용 시 운전면허 소지와 헬멧 착용을 의무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지난 2021 년 5 월 13 일 시행됐다 . 시행에 맞춰 경찰청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위법운행에 대한 단속에 나서고 있다 . 개인형 이동장치의 경우 주로 무면허운전 , 음주운전 , 안전모 미착용 , 동승금지에 대한 단속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오영환 국회의원이 경찰청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경기남부의 외국인 무면허운전이 3년새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이 18일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외국인 교통범죄 발생현황’에 따르면 2020년 외국인 무면허운전건이 632건(전체 사건 중 외국인 비중 13.82%)이었다.실제 경기남부에서 무면허운전으로 체포된 외국인은 2018년 400건(전체 사건 중 외국인 비중 7.554%)에서 3년새 약 50%가 증가했다. 음주, 도주 등 외국인 교통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양 의원은 “외국인 교통범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