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가수 영탁(본명 박영탁)과 막걸리 회사 예천양조의 공방이 해를 넘겨서도 첨예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탁 측의 예천양조 고소 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리자 예천양조도 영탁 측 '갑질'에 형사 고소했다.이에 영탁측이 막걸리 회사 예천양조 측의 형사 고소 관련, "끝까지 강경 대응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천양조가 영탁과 그의 어머니를 형사 고소한 데 대한 입장을 내놨다.밀라그로는 "지난 11일 검찰로부터 예천양조의 공갈미수 등에
소자본창업의 대부분은 점포창업이다. 서민창업, 혹은 프랜차이즈창업 또는 자영업창업이라고 불리는 이들 업종의 경우 상권이 생명이다. 왜냐하면 어디에다 점포를 내느냐에 따라 매출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점포창업을 중심으로 하는 아이템의 경우 상권분석에 엄청난 정성을 쏟아야 한다. 상권이라는 것은 움직이는 생명체와 같다고 보면 된다. 항상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 변화에 따라 움직이며 활성화되어 살아나기도 하지만 죽기도 하는 것이다. 아래는 해당 전문가의 의견을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주] 예전 아파트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27일 고용노동부에 가맹점 제빵기사의 본사 직고용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이날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협의회는 고용부의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로 인해 가맹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점주들과 제빵기사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탄원서 작성에 참여한 가맹점주는 전체 가맹점의 70% 규모인 2368명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가맹점주들은 제빵기사들이 가맹본부 직원이 될 경우 가맹점에서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서울 소재 소상공인들은 3분기 업황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8.8%가 인건비 부담이 고민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며 이로 인해 근무인원 감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7년 3분기 서울지역 민생경제 체감경기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내 구별 상공회 25곳중 17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5~26일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 3분기 소상공인 업황은 전 분기 대비 88.4% 수준에 그쳤다.3분기 업황은 전년 동기를 기
▲ 상권이라는 것은 움직이는 생명체와 같다고 보면 된다. 항상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 변화에 따라 움직이며 활성화되어 살아나기도 하지만 죽기도 하는 것이다. ⓒ창업일보. 글 / 박성원예전 아파트 상가 내 가맹점에 방문하였을 때를 보면 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는 “예전에 저 자리는 생맥주전문점이 있었는데 없어지고 커피숍이 생겨서 낮에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며, 지역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의 노선변경과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인해 고객의 동선이 바뀌고 있다.”는 등의 가맹점 브리핑을 상권전문가 못지않게 점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