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의뢰인들은 법률 상담을 위해 변호사들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들을 비교·분석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 최근 등장하기 시작한 변호사 매칭 플랫폼들도 변호사 정보를 모아뒀을 뿐 소비자가 변호사를 비교, 교섭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 소비자들의 심리 장벽은 여전하다.최근 사내 법무팀을 두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언제든 쉽고 빠르게 변호사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로이어드가 선보여 적합한 변호사를 실시간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AI 리걸테크 스타트업 로이어드컴퍼니(대표 손수혁 변호사)는 변호사를 찾고, 연락하는 번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AI 리걸테크 스타트업 ‘로이어드 컴퍼니’(대표 손수혁)에 시드 투자했다고 20일 발표했다.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로이어드는 법률과 기술의 결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사업분야로서AI 기술을 통해 변호사들을 이어주는 업무거래 플랫폼 ‘복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세계 100대 로펌 77%가 업무에 AI를 도입 중이다. 로이어드가 보유한 고도의 데이터 분석 기술과 플랫폼을 연결해 리걸테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복대리’ 서비스는 ‘기록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