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건설근로자공제회는 전국 6만여 개의 건설현장 중 ’23년도 퇴직공제 이행 우수사업장으로 42개소(일반 사업장 18개소, 전자카드 적용 사업장 24개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공제회는 사업주의 제도 협력 및 개선, 제도 현장 정착 노력, 근로자 권익증진 등 세부 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한 사업장을 엄선하기 위하여,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두 차례에 걸쳐 총 17개 평가항목을 심사했다. 총득점순으로 전체 42개소 순위를 확정했으며, 대상(1개소), 금상(3개소), 은상(5개
[공정언론 창업일보] 인재근 의원이 29일 창동민자역사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강철웅 도봉구의회 부의장(창1·4·5동)과 시행사인 창동역사(주) 이순재 대표이사 및 유재영 전무이사, 시공사인 롯데건설(주) 현장소장 및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창동민자역사의 공사 재개는 도봉구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다. 시행사의 부도로 약 12년간 공사가 진행되지 못했던 창동민자역사는 우여곡절 끝에 2022년 8월 공사가 재개됐다. 하지만 공사 가림판 등으로 인해 공사 추진 상황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많은 도봉구 주민들이 진행 상
[공정언론 창업일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현대건설에서 6번째, 대우건설에서 5번째의 사망사고가 발생 했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시공능력순위 2위 업체인 현대건설에서 6번째, 시공능력순위 3위 업체인 대우건설에서 5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두 건설사의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해 일제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건설의 6번째 사망사고는 '23.10.9. 서울 강남구 소재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곤돌라 사용하여 창호 유리 설치 중 떨어지는 사고였고, 대우건설의 5번째 사망신고는 23.10.11. 인천 서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가 롯데건설의 전국 모든 시공현장 일제 감독을 실시키로 했다. 고용부는 4일 지난달 22일 시공능력순위 8위 업체인 롯데건설의 경기 안양시 소재 복선전철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롯데건설 전국 모든 현장에 감독을 실시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망사고로 롯데건설 시공현장에서 올해에만 4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 총 5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여 5명이 사망했다.먼저,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사고작업에 대한 작업중지를 명령했고, 산업안전보건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주요 대형 건설사와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하고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대형 건설사에 엄중 경고했다. 아울러 대형 건설사에게 원청으로서의 안전관리 역할도 강조했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주요 건설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산재예방감독정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건설안전실장 등 정부측 인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중대재해처벌법 시행 5개월에 정부와 관련 단체가 안전보건관리체계 현장 작동성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3일 안전보건공단은 서울 중구 소재 비즈허브에서 16개 건설업체 안전담당 임원들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법’) 현장 안착 및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중대법 시행 이후, 건설업체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감담회에는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16개 건설사 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롯데건설이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파트너사 지원에 나섰다. 특히 이번 파트너 지원사업은 서울 경기를 제외한 순수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 의의가 크다.롯데건설은 2일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소 파트너사를 발굴해 협업하고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면서 "ESG 경영의 중요성에 공감해 지역사회와 파트너사와의 상생 활동에 중점을 두고, 수도권 중심의 파트너사 운용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시민단체가 이강덕 포항시장을 고발했다” 그리고 ‘생물반응조BTO’ 사업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주관한 P회사가 ‘최초제안자’로 신청했다.포항하수처리장을 둘러싸고 포항시와 시민단체가 수년간 첨예하게 대립해오다 끝내 시장을 고발하기까지 치달았다. 이 사건에는 민간개발사업자의 이권, 국비·도비를 포함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었다”고 주장하는 등의 다소 민감한 사항이 얽혀있다. 협치하면 ‘참 좋을’ 시장과 시민단체가 난타전을 벌이고 있고 ‘하수처리’라고 하는 도시기간사업이 시민단체, 국가기관, 지자체, 건설시공사, 그리고 투자금을 조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가 중소·지역 건설사들과의 협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SK텔레콤은 지난 11월 한 달여간 11개 건설사들과 총 3만여 세대에 스마트홈을 도입하는 협약을 맺는 등 IoT 서비스가 중소·지역 건설사들로 확산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의 가정용 IoT 서비스는 아파트 홈네트워크와 연결돼 스마트폰이나 음성인식 AI스피커로 조명과 난방 등은 물론, 70여 가전기기 제조사의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밥솥 등 300여 디지털 제품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우성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GS건설이 롯데를 제치고 공사비 1조원 규모인 서초구 한신4지구 재건축 수주전에 성공하면서 반포주공1단지, 잠실 미성크로바의 설욕전을 펼쳤다. 이로써 그동안 반포 지역에서 유독 강세를 보인 GS건설은 롯데건설을 제치고 반포에서 약 1만 가구에 육박하는 자이 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GS건설은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잠원동 '한신4지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롯데건설을 따돌리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조합원 투표결과 총 1359표의 지지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롯데건설이 잠실 미성크로바 시공사로 선정됐다.롯데건설은 11일 오후 7시 송파구 잠실 교통회관에서 열린 미성크로바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 투표결과 GS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총조합원수는 1412명으로 투표수 1370표(투표율 97%) 중 롯데가 736표, GS는 606표, 무효28표를 기록했다. 이날 현장 투표에서는 GS건설이 202대 118로 앞섰지만 부재자 투표에서 롯데건설이 618표 대 404표로 앞서면서 결국 최종 승자는 롯데로 정해졌다. 롯데그룹은 롯데의 앞마당인 잠실을 사수해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제과 주식 4만여주를 추가로 매입했다.이를 두고 롯데제과 측은 (주)롯데와의 사업협력 강화와 시너지 창출 차원이라고 밝혔지만 업계에선 신 회장이 우호지분 확보 차원이라고 분석했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23일과 14일 각각 1만주, 25일에 9100주, 26일에 1만1080주 등 롯데제과 주식을 총 4만180주(약 80억원 상당)를 장내매수했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의 지분은 8.78%에서 9.07%(128만8680주)로 늘어났다.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일산 대화동의 빅마켓 킨덱스점. 지하 3층 지상 2층 연면적 4만9833㎡(1만5101평), 영업면적 1만7483㎡(5298평) 규모로 일산 지역의 대형 유통업체 중 가장 크다. 그동안 코스트코가 독점하다시피 한 일산의 창고형 할인점 시장에 빅마켓이 들어서면서 고객 선택권을 늘렸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일산 빅마켓을 둘러봤다. 일산 롯데 빅마켓. 지하 3층 지상 2층 연면적 4만9833㎡(1만5101평),영업면적 1만7483㎡(5298평) 규모로 일산 지역의 대형 유통업체중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