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디지털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추진기구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국회여성아동인권포럼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대표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형사정책연구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텔레그램성착취공동대책위원회의 공동주관한 'N번방 방지법 그 한계를 해결한다 : 디지털성폭력 근절을 위한 21대 국회 입법과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N번방 방지법이 첫 번째 단추였다면 오늘의 자리는 나머지 단추를 끼우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20대 국회 시그니처 국민동의청원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현재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등록된 '텔레그램에서 발생하는 디지털성범죄 해결에 관한 청원'은 동의자수 5만4,874 명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국민동의률은 54%로 현재 추세대로라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국민동의청원 첫번째 케이스가 가능성이 높다.국민동의청원은 국민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국회의원처럼 법률 개정이나 제도 개선 등을 요청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