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는 7일 국민의힘 '공천 부적격 판정'과 관련 "대통령 주변에 암처럼 퍼져있는 소위 '핵관'(핵심 관계자)들이 만들어낸 결과"라면서 공천에 반발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공천 '부적격 판정'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보복의 함정에 빠진 것이 공천 부적격 사유라면, 삼청교육대 출신 '핵관'은 공천 적격 사유라도 된다는 말이냐"고 따졌다. 김 전 원내대표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의 현직 부대변인이 SNS에서 연예인 마약 관련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다며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온라인 가짜뉴스를 근절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최근 배우 이선균 씨 등 연예인의 마약 혐의 관련 기사를 놓고 현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이 마치 정부가 시끄럽고 복잡한 문제를 마약 기사로 덮으려 한다는 식의 음모론을 본인의 SNS에 올리고 있다”면서, “이런 ‘아니면 말고’ 식 가짜뉴스를 그대로 두면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유사 드루킹 일당이 여전히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3일 관련 논평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중국을 2:0으로 꺾은 가운데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다음(Daum)에서는 대한민국이 아닌 중국을 응원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괴이한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2일 오후 17시에도 다음의 ‘클릭 응원’ 페이지에서 우리나라를 응원하는 클릭 수는 210만 회(7%)였던 반면, 중국을 응원하는 클릭 수는 그 10배나 되는 2,88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8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들과 함께 민주당의 대선 공작을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피켓시위는 9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정희용 의원을 비롯해 도·군의원과 당협 운영위원 등 37명이 총 121회에 걸쳐 참여했다.정희용 의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대장동 허위 인터뷰’를 통해 결과를 조작하려는 공작이 있었음을 주민 여러분께 알리기 위해 릴레이 피켓시위에 나서게 되었다”며, “대장동 조작뉴스는 지난 16대 대
이만희 의원이 3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대구·경북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최고위원 출사표를 던졌다.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의 핵심인‘보수의 심장’ 대구·경북과 지역당원 여러분께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앞섰다.”며 “더욱 낮은 곳에서부터 민생을 보듬고 겸손하면서도 강단 있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나 내년 총선 압승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성공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선봉에 서겠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이 의원은 경북, 경기 지방경찰청장을 역
박성중 의원이 30일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를 선언하고 "행동하는 미디어 투사, 민주당 방탄을 뚫는 보수의 불도저가 되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좌파 방송 등 미디어 개혁 없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도 총선도 없다 가짜 뉴스 편파 왜곡 조작 보도를 자행하는 민노총 언론노조의 공영방송 연구 장악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특히 수도권 승리를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승리 없이는 총선 승리도 없다. 민주당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모두가 수도권이다. 서
박정하 국민의힘 대변인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가석방 불원서'를 낸 것과 관련 "마치 독립운동하다 투옥된 독립투사라도 되는 줄 착각하겠다"며 비판했다.박 대변인은 14일 관련 논평을 내고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조작으로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았다"면서 이는 양심수 코스프레 그 자체로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국민의힘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가석방 불원서'를 낸 것과 관련 "마치 독립운동하다 투옥된 독립투사라도 되는 줄 착각하겠다"며 비판했다.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관련 논평을 내고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조작으로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았다"면서 이는 양심수 코스프레 그 자체로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박 의원은 수감생활 중인 김경수 전 지사가 가석방 불원서 내용을 공개하고 "면장우피죄를 짓고도 큰소리 치는 민주당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김 전 지사는 문재인 정부 당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의 청와대 1인 시위에 격려차 방문했다. 정 의원은 이날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은 묵비권행사인가"라며 "유구무언이 대통령의 유일한 위기 탈출 매뉴얼이냐. 대통령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이어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유린 파괴한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 사건'의 진상이 한 점 의혹 없이 낱낱이 철저하게 규명되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침묵은 묵비권 행사인가"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29일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을 확정 판결받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정진석 의원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대통령님, 민주주의 파괴한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 왜 모른 척 하십니까! 사과 하십시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4시간가량 시위를 벌였다.이날 정 의원은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은 묵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