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중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국민에겐 철저한 생활 방역과 희생을 강요해 놓고 정작 정부는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사태 등 무책임한 ‘방역 직무유기’를 저지르고 있다"고 성토했다. 최 의원은 31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하고 정부에 "국민들이 납득하고 수긍할 수 있는 방역 지침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최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상공인·자영업자는 하루하루 고통을 감내하면서 정부의 방역수칙과 지침에 순응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그토록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