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안사의 도움 없이 자기 시력에 맞춰 안경 도수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만능안경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안경은 필수품이다. 그런데 안경처럼 불편한 것도 없다. 왜냐하면 시력이 변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태어나서 25세가 될 때가지는 만약, 눈이 나쁘다면 6개월에 한 번씩 검안을 해야 하고, 십중팔구는 안경을 바꿔주어야 한다. 그러다가 성장이 멈추는 25세 이후부터는 시력에 별로 변화가 없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지나간다.그런데 45세 이후에는 노화현상으로 인해 다시금 시력에 변화가 온다.평소 근시나 난시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