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5세.손 여사는 지난해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후 5시30분 경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김 전 대통령과는 이화여대 3학년 재학 중인 1951년 결혼했다. 유족으로는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 둔 아들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 3녀가 있다. 최근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부산 서구동구에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차려졌다. 발인은 11일 오전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마사회 유도·탁구단이 각종 대회에서 메달행진을 이어가며 2023년 계묘년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유도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진 제주컵 국제 유도대회에서 금1, 동2를 획득하며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두었다.연초 양구 전국실업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청풍기, 철원컵 등에서 꾸준히 메달권에 들었던 이희중(-90kg)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임주용(남양주시청)을 상대로 안다리걸기 절반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승재(-100kg)는 연초부터 안타까운 고배를 마시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하 ‘노무현재단’)과 노무현대통령 유가족은 28일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이하 ‘대통령기록관’)에 대통령기록물 열람대리인 지정의 조속한 결과 통보를 요청하기로 했다. 지난 25일, 15년간 보호된 노무현 대통령 지정기록물 8만 4천여 건이 일반기록물로 전환됐다. 2007년 제정된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대통령기록물법’)'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은 정부수립 이후 최초로 대통령기록물을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했으며, 이번에 15년 지정기록물이 해제되는 것이다.대통령기록물법 개정 등 대한민국 대통령기록
청와대가 74년만에 일반 국민들에게 완전 공개된다. 청와대 이전 태그크포스(TF)는 2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인수위원회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식 취임하는 오는 5월 10일 정오부터 청와대가 일반 관람객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관람을 위한 사전 신청 서비스가 운용된다.윤한홍 TF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5월 10일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식이 끝나면서 청와대의 문을 완전히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로써 본관, 영빈관을 비롯하여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가 있는 청와대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가 오는 14일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린다. 8일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4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경상북도산악연맹, 문경시산악연맹이 주관, 대한체육회, 문경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주)콜핑이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연맹에서 78개 팀의 237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