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김은혜 국민의힘경기도지사 후보는 19일 ‘잃어버린 경기도정 4년의 회복’을 내걸고 도정 혁신을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이재명 전 지사 재임기간 발생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원천 차단하고, 투명한 경기도정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이날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대장동을 넘어 뉴 노멀(New Normal)로 향하는 경기도정’을 도민들에게 약속하고, 이를 위한 세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경기도 내 각종 부정의혹을 발본색원 하고, 4차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웹젠 최대주주 김병관 전 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분당갑 후보자를 ‘철새정치꾼’으로 지칭하고 이번 선거를 로 규정했다. 지난 2016년에 이어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김 전 의원은 지난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 성남분당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김 전 의원은 같은 지역구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그가 이번 지방선거를 ‘분당대첩시즌2’로 규정한 것은 지난 2016년 선거에서 분당 지역이 보수지역구이기도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25일 열린 대선후보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장동게이트'와 '국가 안보관'을 두고 서로 각을 세웠다. 이날 저녁 서울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윤 후보는 "어제 그 대법관께서 인터뷰도 하시고 이게 완전히 내용이 다른 거라 사실 이런 주장이 완전한 허위로 다 드러났다"고 말하며 '이재명 게이트'라며 주장했다. 윤 후보는 또한 "제가 성남시장을 했나 경기지사를 했나, 관용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