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대우해양조선이 20일 채무재조정안 승인과 관련된 인가를 법원에 신청한다.19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200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 중 1900억원에 달하는 금액에 대해 기업투자자들로부터 동의를 얻었다.나머지 100억원은 증권회사 등 일부 기관이 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은 이날까지 CP 투자자들로부터도 100% 찬성을 받아낸다는 계획이다.이와는 별도로 대우조선은 법원에 채무재조정안 승인과 관련된 인가 신청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CP 작업이 끝나지 않아도 사채권자 집회에 대한 내용을 서둘러 인가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14일 대우조선의 운명이 갈리는 날이다. 국민연금이 투자위원회를 열고 대우조선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이기 때문이다.이날 국민연금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대우조선이 프리패키지드플랜(P플랜)에 들어갈 지 여부 등도 결정된다.대우조선 관계자는 이와관련 "일단 국민연금의 선택을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국민연금이 어떻게 선택하는 지에 대해 상황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대우조선의 신규 자금지원을 결정하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대우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대우해양조선이 3월 4144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2척 수주에 성공했지만 후속 수주가 없을 경우 위험하다는 ‘대우조선 위기설’ 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금융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대우조선이 올해 갚아아야 채무규모는 9400억원이다. 현재까지 지난해 수주목표의 25% 달성한 상태이다. 즉 지속적인 신규수주가 없을 경우 회생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금융당국은 이미 '추가지원은 없다'는 원칙을 밝혔다.12일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4월 44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김장진 해양사업본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격상시켜 승진시키는 등 총 11명의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인사로 대우조선은 정성립 사장 아래 김열중 재경본부장, 조욱성 조선소운영총괄, 이성근 선박사업본부장, 김장진 해양사업본부장 등 4명의 부사장을 두게 됐다.업계는 대우조선이 해양본부장 직위를 전무에서 부사장급으로 격상해 김 신임 부사장이 소난골 드릴십 협상 등 현안을 해결하는 데 한층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김 부사장은 1조원 규모의 소난골 드릴십 인도 지연 사태 해결을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대우조선해양의 ‘소난골 드릴십’ 인도 지연문제가 조만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12일 대우해양조선 이성근 부사장은 부산 누리마루 에이펙(APEC) 하우스에서 열린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이 회사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소난골 드릴십(이동식 시추선) 인도 지연 문제가 조만간 해결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날 이 부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드릴십 운용회사가 조만간 결정되는데 운용사가 정해진다는 것은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운용회사가 소난골 측과 만남을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대우해양조선의 수조원대 회계사기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회계법인인 딜로이트안진에 영업정지 등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27일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안진 엄모·임모 상무이사, 회계사 강모씨를 주식회사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 및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13년도, 2014년도 감사보고서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엄 상무와 강씨는 2013년도 감사보고서에서 대우조선해양이 실행예산을 임의로 축소해 매출을 왜곡한 징후가 있음에도 이를 검증하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대우조선해양의 여신 건전성 등급이 ‘정상’에서 한 단계 아래등급인 ‘요주의’로 하향됐다. 23일 산업은행은 실적악화로 자본잡식에 빠진 자회사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여신 건전성 등급을 '정상'에서 '요주의'로 낮췄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극심한 수주악화 등으로 인해 완전자본잠식에 빠진데다 회계 법인이 감사의견으로 정상이 아닌 '한정' 의견을 낸 상태다.▲ 대우해양조선의 여신 건전성 등급이 ‘정상’에서 한 단계 아래등급인 ‘요주의’로 하향됐다. ⓒ창업일보. 은행은
▲ 기업구조정에 들어간 조선 3사의 경영진들이 경영정상화까지 임금 전액 도는 일부를 반환하고 있다. 15일 사내방송을 통해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사진)이 7월부터 임금전액을 반납한다고 밝혔다. 사진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기업구조조정에 들어간 조선 빅3 경영진이 급여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하는 등 경영정상화에 일조하고 있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15일 사내방송을 통해 7월부터 임금 전액을 반납한다고 밝혔으며,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미 2014년 11월부터 무보수 경영을 해왔다
▲ 대우해양조선 노조가 13~14일 양일간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최근 특수선사업부 분사 등 회사의 구조조정에 대해 회사와 노조의 이견이 표면화된 것이다. 만약 찬반투표에서 가결될 경우 노조는 회사의 구조조정 작업에 제동을 건다는 방침이어서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 작업에 난항이 예상된다. ⓒ창업일보.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13, 14일 파업찬반 투표를 실시, 가결시 회사의 구조조정에 제동을 걸기로 했다대우조선해양 노조는 13일, 14일 양일간 조합원 7000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
▲ 대우해양조선이 오는 6월 13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조선업과 무관한 사외이사를 인선, 논란을 빚고 있다. 논란의 대상은 검찰 출신의 조대환(60) 변호사로 그는 조선업과 무관한 대우증권 사외이사로 일한 경력이 전부다. 사진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대우조선해양의 사외이사 선임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대우조선은 30일 조대환(60) 법무법인 대오 고문변호사와 김유식 전 팬오션 부회장을 오는 6월1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전 부회장은 과거 기아자동차와 STX팬
안녕하세요? 창업일보 콘텐츠개발부 정책자금팀입니다. 오늘은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은 정부와 민간 투자기업이 공동으로 협력펀드 자금을 조성하여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정부와 투자기업이 협력펀드 조성선정기업에 구매 판로확보 투자기업이 신제품이나 국산화 개발수요에 따라 과제를 발굴 제안하면 중소기업이 개발하게 되는데 해당 중소기업은 정부가 선정합니다. 특히 이 사업도 자금 조성에 참여한 투자기업이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