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충남 보령시·서천군은 13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이하 예산 소위)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산 소위는 내년도 예산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기구로, 여야 15인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예산 소위 위원은 지역별 균형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있어 장 의원은 충남과 충북, 대전, 세종 등 충청지역 최종 예산을 결정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장동혁 의원은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예결특위에서 예산 소위 위원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임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수방사 부지 개발이익이 채당 6억2000만원이며 총수익은 1,631억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수방사 사전청약 분양가격 분석결과 '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국방부 취득당시 수방사 부지 평당 1만원 수준이 60여년만에 6,200배 이상 상승했다"면서 "수방사 개발로 인해 토지주 국방부는 분양이익 1529억, 위탁개발 LH는 수수료 102억 나눠가져간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3억 전세세입자 수분양시 월부담액 수방사 245만원으로 고덕강일토지임대의 4배이며 토지임대부 공급
이태규 국민의힘 교육위 간사는 21일 "민주당은 강남 사교육업체와 사교육 고소득자의 주장을 대변하는 듯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정부의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 이날 수능 및 공교육 경쟁력 강화 관련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여의도발 괴담과 선동이 드디어 우리 아들딸들의 수능 문제까지 파고들고 있다. 괴담과 선동세력은 과거 광우병, 사드에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 맞으면 분야와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윤석열 정부 1년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자유·혁신·공정·연대’라는 4대 경제운용 기조를 내세우며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출범 1년을 맞이했다.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 공약에 따라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비전을 수립하고, 120대 국정과제를 선정하여 1년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단체가 내리는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경실련은 11일 윤석열 정부 1년을 경제·재벌, 정치, 법무·검찰, 부동산, 복지, 제정·세제,
[칭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참사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8일 교섭단체 당대표 연설을 통해 "총성 없는 전쟁인 외교에 연습은 없다. 초보라는 말로 양해되지 않는 혹독한 실전"이라며 외교참사 책임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특히 "조문 없는 조문외교, 굴욕적 한일정상 회동은 국격을 훼손했다. 전기차 차별 시정을 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 논의와 한·미 통화스와프는 순방의 핵심 과제였음에도 꺼내지도 못한 의제가 됐다"고 비판했다.이대표는 이어서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김회재 의원이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양보에 대해 "전남과 경남도민의 염원을 저버린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그는 이에 대해 "국가계획으로까지 승인해놓고 정부 스스로 모순된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분명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여수 중심 남해안남중권,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 위해 모든 역량 결집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정부가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개최를 아랍에미리트(UAE)에 양보한데 대해, 강력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광주 지역에서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주민자치 분야에서 활동하는 155명의 마을활동가들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대표적인 광주 마을자치활동가들은 1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는 박필순 광주전환마을네트워크 공동대표, 정달성 마을발전소장, 이혜경 비아마을까망이협동조합 부이사장, 한준수 십시일반나눔마을학교장, 강한솔 협동조합 놀자 이사장, 박종평 전환마을풍암 공동대표, 장민영 더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덮으면 덮힌다""군 병폐 근본 원인은 군 출신 끼리끼리 조직 문화이다. 문민 국방장관을 임명해 폐쇄적 군사행정의 뿌리부터 혁신하겠다”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24일 대선 제 10호 공약으로 '군사행정 문민화' 방안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했다.하 후보는 "성추행 2차 가해 및 집단괴롭힘 등 군의 은폐문화는 폐쇄적인 군사행정의 결과를 낳고 조직보호에 급급한 군 출신 국방부장관으로는 근본 혁신이 안된다"면서 "팔이 안으로 굽는 군 출신 장관으로는 폐쇄적인 군사행정의 혁신이 불가능하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환경책임보험료의 이익 대부분을 민간보험사가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정이 필요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환경책임보험은 지난 2012년 경북 구미 불산가스 유출사고 이후, 박근혜 대통령 대선공약을 통해 도입됐다.환경오염 유발시설 보유 사업자는 미가입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의 형사처벌, 6개월 이하의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게 돼있어 의무보험 성격을 갖는다. 2020년 말 기준 의무가입 대상기업 14,470곳 중 14,102곳으로 가입률 97.46%로 환경오염 관련 기업은 거의 모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하태경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는 5일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해 특권노조와 공공부문 철밥통을 깨겠다"고 밝혔다. 하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대선공약인 '노동시장개혁'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하 후보는 노동시장 유연성을 위해 "상시해고가 가능하도록 근로기준법을 개정하고 기업의 신규채용 능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실직자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시장은 유연하고 개인은 안전한’ 노동시장을 실현하겠다고 주장했다.하 후보는 아울러 "10% 노동승강제로 중소기업·비정규직·청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 하태경 의원은 30일 '획일적인 주 52시간제를 철폐하겠다'는 대선공약을 밝혔다.아울러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고 내집앞 공공오피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대선예비후보 하태경 제6호 공약을 발표하고 "노동자 스스로가 근로시간을 선택하는 '근로시간 자유선택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하태경 대선 공약획일적 52시간 근로시간 규제 적용 대신 노동자 스스로 근로시간을 선택하는 ‘근로시간 자유선택제’ 도입근로자 건강 위해 업무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공약으로 “징병제 복무를 1년으로 줄이고 남녀공동복무제와 징모병 혼합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집병 초임으로 월 25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15일 "지금의 군대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면서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아래는 하 의원의 공약 내용을 정리했다. ◇하태경 의원 대선 공약내용 우선 저출생으로 인한 상비병력 부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상비병력 50만을 기준으로 매년 22만명의 예비 입대자가 필요하지만 출생률이 급감하면서 20세 예비 입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 특별공급(특공) 아파트에 당첨된 공무원들이 챙긴 시세차익이 평균 5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이같은 내용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행복도시 이전기관 특별공급 현황' 자료와 KB부동산 등 부동산 시세정보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경실련은 5일 이와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상세분석자료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세종시 특공아파트 2만6000여 세대를 전수조사한 결과 아파트값 상승으로 공무원 등에게 돌아간 불로소득이 채당 평균 5억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30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도시의 철도 지하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소득 4만 불을 향해 가는 시점에서 이제 도심 철도 지하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정 전 총리는 대통령이 되면 "서울의 경우 서울역부터 당정역까지 약 32km, 대전은 경부선 13km와 호남선 11km 구간을 지하화하겠다"고 말하면서 "대구에서는 서대구역에서 고모역까지 약 11km, 부산의 경우 구포에서 부산진역까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