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제안을 두고 “그 양반의 오랫 버릇”이라 평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의 낡은 논리를 민주진보진영의 주요 정치인이란 분들이 답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용혜인 위원장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생회복지원금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용 위원장은 이낙연 대표를 향해 “4년 전, 긴급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이라는 국민적 요구에 맞서 선별지급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전 대선 경쟁자로서 몽니를
[공정언론 창업일보]박정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송파갑)는 4호 공약으로 ‘송파구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송파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묶여있어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권 전매제한을 적용받아 주민의 재산권이 크게 침해받고 있다. 강력한 대출 규제와 청약 자격 제한으로 청년들을 비롯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의 꿈까지 멀어지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주택시장까지 얼어붙어 주민들의 투기과열지구 해제 요구가 거세다.박정훈 예비후보는 과도한 규제인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송파구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8일 '윤석열 정부 2년 실정평가'에 대해 "무능과 무책임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편향된 외교와 무능외교는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익 그리고 평화를 무너뜨렸다. 독선과 무능으로 무너진 대한민국"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정책위는 "정부는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안과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한 WTO제소 철회 등 일방적 퍼주기 대일외교를 통해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았다. 또한 후쿠시마오염수 투기 동조로 국민의 건강권마저 위협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5일,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각 정당에 공정한 공천, 투명한 공천을 촉구하며, 경실련이 지난 17일에 발표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전달했다.경실련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은 민심을 잡기 위해 “물갈이 공천”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양대 정당이 계파나 인맥 등에 좌우되지 않고, 부적격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지 대단히 의문"이라고 말했다.경실련은 "이런 가운데 경실련은 지난해 11월 28일, 지난해 현역 의원 31
[공정언론 창업일보]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장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경제 위기로 인해 무너져 가는 민생을 구하고, 고양의 경제를 살리겠다.”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문 지역위원장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윤석열 정권 들어 국가 채무는 110조원 증가, 무역 수지는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하고 대한민국 경제가 IMF 파산 직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문 지역위원장은 이에 대해“온 나라가 경제 파탄으로 아우성치는데도 대통령 부부는 취임 이후 19개월 동안 거의 매달 해외 순방을 다니고 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강서에 재산세 0원… 김태우 후보에게 양심은 사치인가"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김현정 대변인은 7일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가 경기도 성남 분당과 성수동에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서구민의 분노를 촉발하고 있다"면서 김 후보를 이같이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아파트를 두 채나 가진 다주택자 후보가 정작 자신이 구청장을 역임하고, 재차 후보로 나선 강서구에서는 정작 월세를 살고 있다. 분당과 성수에 납부하고 있는 재산세를 그동안 강서구에서는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이라면서 비난했다.김 대변인은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등은 지난달 4일 "깡통전세 사기는 사회적 재난이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특별법 개정에 적극 동참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관련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집값 하락으로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깡통전세 빌라와 같은 자본재 투자에 의한 전세사기 피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전세사기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래는 기자회견 발언문 요약이다. 지난 2 월 인천 미추흘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로 고통받던 피해자 한 분이 정부 대책에 실망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윤석열 정부 1년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자유·혁신·공정·연대’라는 4대 경제운용 기조를 내세우며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출범 1년을 맞이했다.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 공약에 따라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비전을 수립하고, 120대 국정과제를 선정하여 1년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단체가 내리는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경실련은 11일 윤석열 정부 1년을 경제·재벌, 정치, 법무·검찰, 부동산, 복지, 제정·세제,
"어제도 경매꾼들에 의해 여러 집이 매각됐다. 피해자들은 퇴거압박에 제대로된 지원책 없이 쫓겨나고 있다""계속적으로 피해자들의 자살 시도 소식이 들려온다. 제발 더 이상 죽지 않게 해 달라. 피해자가 더 늘지 않도록 당장 공매 경매 중지시켜달라""계약 전에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계약서를 꼼꼼히 보았다. 그리고 공인중개사가 안전한 집이라고 장담을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집주인은 보증보험 블랙리스트에 세금 체납만 60억 원이 넘었다. 심지어 세금을 체납한 빌라왕이 집을 사들이는데 아무런 브레이크가 없었다. 공인중개사도, 경찰도,
국세 1년이상 상습 체납액이 2억원 이상이면서 주택을 11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가 전국 3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비 '빌라왕' 39명이 전국에 산재하고 있다는 셈이다.이에 시한폭탄과 같은 '예비 빌라왕'과 같은 사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함과 동시에 '전세사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20일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주택 이상 다주택자 중 2023년 2월 기준 국세 체납액이 2억원 이상이면서 1년 이상 연체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전국에 39명
2023년도 예산안이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24일 새벽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638조7천2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애초 정부안 보다 3142억원이 줄었다. 증액은 약 3조9천억원, 감액이 약 4조2천억원이었다.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순감으로 전환한 것은 2020년도 예산안 이후 3년 만이다.이날 국회는 제400회(임시회) 제2·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등이 의결됐다.국회가 수정 의결한 2023년도 예산은
다주택자 상위 100명의 소유 주택 수가 2만 2천여 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2천호 가까이 늘어난 수치이다.22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주택 소유 상위 100명의 소유 주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주택 소유 상위 100명의 주택 소유 수는 총 2만2582호에 달했다.이는 1년 전 2만 689호에서 1천 893호(9.1%) 늘어난 수치이다.올해 1월 1일 공시가격 기준으로 이들의 주택자산 가액은 총 2조 9534억원으로 1년 전보다 4298억원(17.0%) 상승했다.1인당 평균 주
국세청은 21일 양도소득세 월간 질의 TOP 10' 최종회를 배포하고 E-book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양도소득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국민들이 자주 묻는 양도소득세 질의·답변 사례를 알기 쉽게 매월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달은 최종회로 국세청 누리집에 12월 21일 게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그 동안 안내하였던「양도소득세 월간 질의 TOP 10」을 모은「E-book」을 추가 발간하여 국세청 누리집에 연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10회 주요내용은 1세대 1주택 비과세, 세율, 상생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14일 부자 감세 합의를 파기하고 예산부수 세법개정안을 원점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용 의원은 이날 "교섭단체 여야 사이에 현재 진행되는 세법 개정 논의의 잠정 결과가 대규모 부자 감세라고 확신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임을 자임한다면 온통 부정적인 결과만이 예정된 기왕의 합의를 파기하고 예산 부수 세법 개정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아직 세법 개정안 형태의 여야 합의안을 확인하지는 못했으므로 언론 보도로 확인된 정부 여당과 민주당의 합의안을 기준으로 말하면 한국은
정의당, 참여연대, 경실련, 그리고 민주노총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에 의해 이뤄지는 밀실 세법심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8일 가졌다. 이들은 올해 정부가 내놓은 세제 개편안은 대기업과 대자산과 그리고 고소득자에 대한 감세를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개편안이 통과된다면 대략 70조 원 이상의 막대한 감세가 나타나게 될 것이며, 그만큼의 재정 여력의 감소를 보존하기 위해서 궁극적으로는 중산층과 서민, 그리고 우리의 미래 세대의 청년층에 대한 증세를 시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무엇보
국세청은 22일 국민들이 자주 묻는 질의‧답변 사례를 알기 쉽게 매월 시리즈로 안내하는 '사례로 풀어보는 양도소득세 월간 질의 TOP 10(제7회)'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최근 양도소득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에 발간된 책자, 유권해석 등이 어려운 법령용어로 되어 있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국세청에서는 국민들의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어려운 법령용어보다 일상용어를 사용하여 국민들이 자주 묻는 양도소득세 질의·답변 사례를 쉽게 풀어서 매월
Preview올 초 창업기업은 부동산업을 제외하면 소폭 늘어났다. 특히 코로나 열풍으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화를 내세운 정보통신업, 교육서비스업 등 이른바 기술기반 창업이 증가세를 이어갔다. 기술창업의 경우 30~40대의 젊은층에서 증가했고, 무엇보다 농업첨단화 및 귀농인구 증가에 따른 농어업 분야의 창업이 증가한 것이 특기할 만하다. 도소매업 역시 온라인쇼핑사업 등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증가세를 보였고 정보통신업에서는 K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관련 사업이 급부상했다. 반면 영업규제 강화 및 식자재 값 상승 등으로 인해 숙박 음식점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2일 경기도내 불합리한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은 해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불합리한 도내 투기과열지구 전면 재검토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와 서울은 여건이 서로 다르다.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 주택 구입의 장애물인 부동산 규제를 완화 해야한다"면서 불합리한 지정지역 해제, 지정 및 해제요건 재검토 및 변경 완료시한 공표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 후보는 "지난 정부, 부동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국세청은 20일 사례로 풀어보는 '양도소득세 월간 질의 TOP 10(제3회)'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양도소득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관련 세법 등이 어려운 법령용어로 되어 있어 국민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국세청은 국민들이 자주 묻는 양도소득세 질의·답변 내용을 실제 사례별로 알기 쉽게 정리하여 매월 안내하고 있다.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달 '양도소득세 월간 질의 TOP 10(제3회)'는 국세청 누리집에 20일에 게시할 예정이며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1일 “1가구 1주택 경기도민 재산세 확실히 줄이겠다”면서 ‘재산세 감면’ 공약을 발표했다. 과도한 세금 부과를 바로잡기 위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세표준 기준 3억원(공시가격 약 5억원 수준) 이하 1가구 1주택의 재산세를 100% 감면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경기 재산세 감면’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김 후보는 “5월 9일 자로 막을 내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은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지만, 서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