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구글이 감사보고서에 약 10조원 이상(추정) 국내 매출액 대부분 제외하는 등 수천억원대의 조세 회피와 국내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43%의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 인상으로 연간 3,225억원 추가 수익을 얻고 있고 28.6%의 국내 최다 인터넷 트래픽 비중에도 인터넷망 무임승차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11일 공시된 구글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코리아 매출은 지난해 3,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4억원으로 2022년에 비해 15.8% 줄었으나 순이익은
[공정언론 창업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2024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NPEW2024)’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36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애너하임 박람회는 전 세계 약 136개국 3600여 업체가 참여하고 8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자연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농식품부와 공사는 우수 K-푸드
[공정언론 창업일보] 구글이 국내 통신망 트래픽 비중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구글의 망 사용료는 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넷플릭스는 K-콘텐츠에 3조 투자하는데, 구글은 우리나라 호구 취급하는 것"이라며 구글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다. 26일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내 통신망 트래픽 비중 압도적 1위인 구글이 국외 사업자 중 유일하게 망 사용료를 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구글은 국내 통신망 트래픽 비중이 28.6%로 압도적인 1위다. 이어 넷플릭스가
[공정언론 창업일보] 소방청이 2018년 목표했던 ‘소방경 이상 여성 간부 비율 5% 달성’이 2023년인 지금까지도 이루어지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23년 8월 기준) 소방경 이상 (6급 상당) 소방공무원 8,095명 중 여성 공무원은 339명으로 4.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소방이 2018년 자체적으로 발표했던 ‘여성간부 5% 달성’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또한 2022년 기준 공공부문 여성 고위직 비율은 10.2%인 것을 비추어보았을 때 소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0일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IT기술 발전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지만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콘텐츠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김병욱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넘쳐나는 콘텐츠 홍수 속에서도 시·청각 장애인들은 여전히 갈증을 느끼고 있다”며, “이는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서비스 등이 아직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김 의원은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OTT의 경우 폐쇄자막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이하 ‘사업주 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주 훈련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훈련을 했을 때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기업들의 다양한 교육․훈련 수요를 고려해 기업직업훈련카드와 구독형 원격훈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연간 274만 명이 교육․훈련을 받았다. 또한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해 기업의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중소기업들의 제도 참여를 유
구글·애플·넷플릭스 등 국내사업장 없는 외국 빅테크․OTT 기업의 국내 매출이 5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구 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외사업자의 전자적 용역 부가가치세 과세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총 238개 신고사업자의 과세표준 신고총액은 4조8,30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21년에 비해 사업자 수는 29개 증가하고 부가가치세 대상 과세표준 신고총액은 8,458억원 늘었다. 상위 10개 사업자의 과세표준 신고총액은 4조3,812억원으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일본의 유명 IP(지식재산권)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이하 전생슬)’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을 다시한번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에픽세븐과 전생슬의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2021년 10월 최초로 선보여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에서도 ‘리무루’, ‘밀림’ 등 콜라보레이션 한정 영웅의 소환 이벤트와 이들이 등장하는 특별 서브 스토리 ‘솔라이유 요리대전’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불법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인 '누누티비'의 이용자수가 8천명을 넘어서면서 불법 도박 광고수익만으로도 최소 333억원이 넘게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해 국산OTT는 4천억대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TT, 방송사 등으로 구성된 영상저작권협의체는 '누누티비'의 불법 스트리밍으로 인한 저작권 피해가 약 4조9000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불법 동영상 사이트 등에 대한 근절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박완주 의원은 최근 국내·외 OTT 플랫폼 영상을 무단으로 게재하는 불법
한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 관점의 정책 지원을 할 수 있는 개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서울 마포갑/환경노동위원회) 은 6일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표준계약서의 제·개정 등의 내용을 담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BTS(방탄소년단) 등 한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는 중장기적 지원 계획에 대한 내용이 부재해 보완이 필요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일 글로벌 OTT 플랫폼의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PPL 광고와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연계 온라인 마케팅으로 K-푸드 수출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농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 콘텐츠를 K-푸드 홍보에 활용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K-브랜드 한류마케팅’을 추진 중이며, 최근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일타 스캔들’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에 김치·인삼·장류·딸기·포도 등을 노출시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K-푸드를 홍보하고 있다.또한, 공사는 한류 콘텐츠로 K-푸드를 접한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가 ‘말타는 강한남자’라는 제목으로 힐링승마 콘텐츠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피지컬100’ 출연자이자 자립 청소년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는 봅슬레이 전 국가대표 강한 선수가 출연했으며, 그의 인생 첫 승마강습을 통해 백마 클리오와 교감하고 힐링하는 모습을 총 3편의 에피소드에 담았다.17일 공개된 1편에서는 강한이 실제 말과 대결해보며 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력 테스트를 위한 미션에서 강한은 150kg의 포니를 들어올리고, 백마 ‘클리오’와의 달리기
"돈안지유돈 불안지유불(豚眼只有豚 佛眼只有佛), 그럼 대통령을 깡패로 보는 이재명과 민주당은 무엇인가?"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4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돈안지유돈 불안지유불'은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에게 한 말로서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는 뜻이다. 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JM’S 민주당’ 게시물을 향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비열한 정치’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도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라디오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향기전문기업 센트온이 영화진흥위원회(KOFIC)가 주최한 한국 배우 200명 디지털 미디어 사진전인 ‘디 액터 이즈 프레전트:서울’(The Actor is Present : Seoul)에 향기마케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한국 영화계에 센트온이 기여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며 “매우 특별한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센트온의 향기 속에 배우들과 사랑에 빠지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이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8월 1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2개월간 아트스페이스 합정(서울 마포
◆뉴스요약삼성전자가 독일 쾰른에서 28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2’에 참가해 ‘오디세이 아크’ 등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게임스컴은 약 37만 명이 방문하고 1100여 개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3대 게임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500㎡(약 151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 ‘오디세이 시티’를 조성하고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를 중심으로 전시장을 구성한다. 삼성전자 영상
삼성전자가 지난 10일(한국 시각)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를 전격 공개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Z 시리즈는 삼성의 4세대 폴더블폰으로 두 제품 모두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확장된 폴더블 사용성으로 사용자 개개인에게 더욱더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삼성의 혁신 철학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한류 연계 K-Food 유망상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164건, 5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지난 4월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것으로, 국내 수출업체 58개사와 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 등 한류 인기가 높은 동남아 국가를 비롯해 중국·미국 등 주력 수출국가 등 총 18개국의 바이어 54개사가 참가해 온라인으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공사는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서비스를 통해 급부상한 K-드라마, 영화 등 한류
김치·홍삼 등 K-Food 온라인 상담이 21부터 이틀간 K-Food 5백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는 등 동남아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한류 연계 K-Food 유망상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164건, 5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지난 4월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것으로, 국내 수출업체 58개사와 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 등 한류 인기가 높은 동남아 국가를 비롯해 중국·미국 등 주력 수출국가 등 총 18개국
전기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이 21일 "시민전력협동조합을 통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생산된 전기를 직접 사용함으로써 누진요금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누진컷모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누진컷모햇’은 모햇 운영사 H에너지가 전력판매 규제 샌드박스 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하여 모햇을 통해 전개하는 서비스로 국내 최초 경북도에서 개시된다.협동조합을 통해 시민들이 투자하면 건물의 비어있는 옥상이나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여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누진컷모햇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제2의 '오징어게임', '브로커' 탄생 위한 세제지원 계속돼야 한다"면서 한국 영상콘텐츠 제작 활성화 위해 지원사격 나섰다.16일 배 의원은 올해 말 제작비 세제지원 중단위기에 처한 국내 영상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해 기한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배 의원은 "최근 영화 의 배우 송강호가 한국 최초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드라마 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