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조원의 민생회복지원금 등 약 14조 7000억원을 지원하는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이 대표가 선거 당시 공약했던 바이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고금리로 인해서 저신용자들의 고통이 너무 크다. 수백 수천 퍼센트(%)의 이자를 지급하고 어떻게 살겠는가. 이럴 때야말로 정부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선거 때 말씀드렸던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약 13조 원 정도, 소상공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헌법개정 과정에서 국민과 국회가 국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개헌안 마련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제도화하는 「개헌절차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의장이 발의한 개헌절차법의 주요 내용은 ▲국회에 상설특위로 '헌법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시민 500명 이상으로 '헌법개정국민참여회의'를 구성하여 ▲다양한 개헌 의제에 대해 숙의하고 공론조사를 통해 개헌의 방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현행 헌법은 제10장에서 개헌안 발의, 공고, 국회의결, 국민투표 등 발의 이후의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월10일 이전과 이후의 국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최근 정부의 인사개편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의 면면이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반영한 것"인지 우려를 나타냈다. 이 대표는 15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내각과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과 관련한 많은 보도들이 있다. 잘 했으면 좋겠다. 정부는 이번 인사 개편을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
[공정언론 창업일보]이번 총선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세력을 탄핵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결과"라는 평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1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제22대 총선 평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10일 치러진 총선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박상인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세력을 탄핵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결과"라고 총평했다. 그는 "대통령과 여당이 이 결과를 잘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의 좌장은 박경준 경실련 정책위원장(변호사)이 맡았으며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선거는 끝났다. 여야 정치권 모두가 민생 경제 위기 해소를 위해서 온 힘을 함께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선거 이후에도 늘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권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총선결과는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위대한 승리다"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지지
[공정언론 창업일보]자유통일당은 1일 한동훈은 함운경, 조해진, 정운천과 함께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황보승희 자유통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쟁의 기본은 ‘피아식별’이다. 불행히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피아식별에 실패했다. 4.10 총선이 다가오자 총구 방향을 아군에게 돌리는, 내부총질 인사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보승희 위원장은 "1일 국민의힘 함운경 서울 마포을 후보는 '거추장스러운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 달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했다. 함 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8박 10일간의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 공식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3일 귀국한다.김 의장은 모로코 상·하원의장, 튀니지 대통령·국회의장, 알제리 대통령과 상·하원의장 등 최고위급 지도자들과 잇따라 만나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한국 기업 투자 확대 기반마련, 양국 간 경제협력 및 개발협력(ODA) 확대, 소형모듈원전 도입 요청 등 전방위적인 경제외교에 힘썼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한-아프리카 관계 발전을 위해 금년 6월 최초로 개최할 예정인 「2024 한-아프
[공정언론 창업일보]브라힘 부갈리 하원의장 초청으로 알제리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수도 알제에서 20일(이하 현지시간)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압델마지드 테분 대통령과 브라힘 부갈리 하원의장, 살라 구질 상원의장 등 알제리 최고위급 인사 3인을 모두 면담하며 숨가쁜 의회외교 활동을 펼쳤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3년 만이다.김 의장은 알제리 최고위급 인사들에게 현지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한국 기업의 對알제리 투자 확대를 위
[공정언론 창업일보] 일본을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총리대신을 면담했다.김 의장은 "올해 7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개선돼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관계 개선이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장은 "내년 한미일 3국이 유엔안보리 이사국으로 동시에 활동하게 되는 것을 계기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평화적 해결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그 밖에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복원 및 수출
[공정언론 창업일보] 양향자 한국의희망 당 대표는 13일 정책발표를 통해 "특권 없는 정치, 부패 없는 사회를 위한 7가지 약속"에 대해 밝혔다양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의희망 정책 시리즈 네 번째, 오늘은 에 대한 기자화견을 갖고 ▶정책실명제 강화 및 정책평가제 시생 ▶감사원의 역할 강화 및 철저한 정치적 독립 ▶고용정책기본법 정비 및 글로벌 충원 공모제 시행 ▶예산 스크리밍 역량 강화 및 쉐도우 예산제 도입 ▶방통위 개혁과 언론의 독립성 및 보도의 정확성 제고 ▶전관예우의 발본색원,
[공정언론 창업일보]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거제도 후퇴를 경계하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와 위성정당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두관 의원은 SNS 메시지를 통해, 여야 모두 병립형 비례대표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며, “병립형은 아무도 주지 말고 우리 둘이 다 먹고 계속 적대적 공존을 하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연동형은 정치발전을 위해 제3의 정당들에게도 비례 의석을 나눠줘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국회로 들어오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하자는 것”이라며 “병립형에 여야가 합의하는 것은 지난 대선에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6일부터 7박 9일 동안 캄보디아·말레이시아 공식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4일 귀국했다.김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아세안 핵심국인 캄보디아와 교역·투자와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동방정책 추진 40주년을 맞는 말레이시아와 방산·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아세안 국가 전반으로 확산하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회의장 가운데 8년 만에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한 김 의장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쿠은 쏘다리 국회의장, 사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대중재단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첫 번째 명사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다.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는 일본의 제93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총리 시절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 추모비 앞에서 무릎 꿇고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에 행했던 행위에 대해 사죄했던 인물이다.하토야마 전총리는 이번 강연에서 김대중의 사상과 철학이 본인의 정치관에 준 영향, 미·중 대
[공정언론 창업일보] 우리공화당은 30일 논평을 내고 "창당 6년은 오직 대한민국만을 위한 투쟁과 헌신이었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 및 50만 당원 일동과 박근혜대통령탄핵무효·명예회복운동본부 회원 일동은 이날 관련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살리고 진실과 정의가 살아있는,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대한민국을 위해 탄생한 우리공화당이 창당 6주년을 맞았다. 2016년 겨울,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차디찬 겨울 눈보라를 이기며 거리로 나온 수백만 태극기 국민의 함성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18일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서 "김대중 시대는 민주주의의 최전성기였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우리 국민이 느끼는 정치의 효능감도 그때가 절정이었다. 김대중 시대가 끝나고 20년이 지난 지금, 과연 우리 민주주의는 전진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고 덧붙였다.김 의장은 또한 "김대중의 정치는 통합의 정치고, 협력의 정치였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김대중의 정치는 화해의 정치고, 미래로 가는 정치였다. 국민을 믿고, 민주주의를 확신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김대중식 큰 정치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의사회 의장(이하 "최고지도자")의 초청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수도 아시가바트 내각청사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단독으로 예방하고 조선업 및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한국어에 능통한 현지 전문인력 양성 기관 설립 및 직항 여객항공편의 조속한 개설 등 어제(20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베도프 최고지도자와 뜻을 같이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구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11일부터 19일까지 키르기스스탄, 튀르키예를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장은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내각실장(총리), 국회부의장 및 튀르키예 국회의장단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의회외교를 통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하고, 우호 협력 증진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등 의회 차원의 경제·공공외교를 전개할 예정이다. 정 부의장은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아킬베크 자파로프 내각실장(총리),
김진표 국회의장은 23일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노무현 대통령은 사람 사는 세상과 정치개혁을 갈망했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어서 "노 전 대통령은 여의도 높은 담벼락 안에 있던 우리 정치를 평범한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렇게 사랑방 정치, 제왕 정치의 막을 내리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 정치시대의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김진표 국회의장 추도사 [전문]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잘 계신지요? 그곳에서는 평안하신지요?손꼽아 세어보니 저는 대통령님을 6년 동안 모셨고, 떠나보내고 또 14년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윤석열 정부 1년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자유·혁신·공정·연대’라는 4대 경제운용 기조를 내세우며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출범 1년을 맞이했다.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 공약에 따라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비전을 수립하고, 120대 국정과제를 선정하여 1년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단체가 내리는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경실련은 11일 윤석열 정부 1년을 경제·재벌, 정치, 법무·검찰, 부동산, 복지, 제정·세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한국 시찰단을 현장에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에 대응해 한일·한미일 차원의 안보 협력 강화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한일 정상회담은 12년 만의 ‘셔틀 외교’ 복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특히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 핵 개발에 따른 안보 협력 강화, 반도체 공급망 공조를 강화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에 한국의 시찰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