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거래를 통해 법치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장동 사건'은 로비스트 김만배와 의기투합해서 정치자금을 만들려고 했던 사건이라고 말했다.유동규 전 본부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죄를 폭로한다'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유 전 본부장은 "시대의 빌런에 대해서 고발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이 사람을 위해서 제가 책(당신들의 댄스댄스. 편집자 추가)에서 썼던 표지 그림이 바로 마리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위원장 윤두현, 이하 미디어특위)은 13일 ‘대선공작 게이트’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김어준, 주진우, 최경영 등을 내일 고발한다고 밝혔다. 윤두현 미디어특위 위원장과 김장겸 가짜뉴스괴담방지특별위원회 위원장, 원영섭 미디어법률단 단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대표로 읽은 기자회견문에서 "국민의힘은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 TBS 김어준, KBS 주진우, 최경영씨를 형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이하 '국보협')는 27일 제33대 국보협(회장 김민정) 운영진 명단을 발표했다.국보협은 "이번 인선은 지난 6일 국보협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제33대 신임 회장의 공약 이행을 위한 실무진을 꾸리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제33대 국보협 운영진의 주요 구성원으로는 감사에 신규하 보좌관(박성민 의원실). 수석부회장 박수철 보좌관(김용판의원실)ㆍ하명화 비서관(최춘식의 원실), 기획조정위원장 이혜인 보좌관(노용호의원실), 후생복지위원장엔 박 현영 보좌관(박대수의원실), 사무총장은 유성현 보좌관(추경호의원실), 수석
국세청이 27일 2023년 상반기 과장급 전보 발령을 실시하고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 6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주요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30일 로 과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또한 "이번 인사를 통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등 하반기 주요 현안을 빈틈없이 집행하고 납세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전보의 기준으로는 조직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
국민의힘은 수감 중인 대장동 일당을 찾아가 입막음 증거 인멸 등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의 마땅한 이유라고 밝혔다. 양금희 국민의힘 대변인은 14일 "민주당 현역 의원이 수감 중인 대장동 일당을 찾아가 증거 인멸과 다름없는 지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양 대변인은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계 좌장이라 불리는 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대장동 일당이자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실장을 찾아가 마음 흔들리지 마라, 다른 알리바이를 생각해보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한다. 이어 이대로 가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는 말까지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대장동 개발 민간 사업자 남욱 변호사가 조성한 50억 원의 목적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선거 비용이었다고 명시된 문건이 드러났다"고 말했다.장 대변인은 "단군 이래 최대 부동산 개발 비리 사건인 대장동 몸통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그토록 찾고 있는 직접적인 물증이 확보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건에는 '50억 원의 자금 거래와 관련해서 남 변호사가 이재명 시장의 최측근에게 현금이 전달될 것이라고 했다.', '남 변호사가 자금 조성을 제안할 때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3일 "조작 시나리오로 제1야당 대표를 겨누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 부끄럽지도 않은가"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내달 23일 김용 부위원장의 첫 재판이 잡힌 가운데 검찰 관계자들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를 공식화한 것이고 윤석열 정권의 검찰 수사가 처음부터 이재명 죽이기였다고 커밍아웃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김영 부원장, 정진상 실장은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유동규, 남욱에 뒤집힌 진술에도 이재명 대표와의 연결고리는 없다. 한마디로 조사하는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치공동체의 범죄 비호, 인계철선을 거두고 이재명 사당에서 공당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민이 준 임무를 배신하여 대장동을 설계하고 대장동을 인허가 했다는 국민적 의혹이 희대의 부패 막장 드라마로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은 대장동 사업의 민간업자 참여 허용, 초과이익 환수 조항 삭제, 제1공단 분리 개발 등 고비마다 대장동 일당의 배를 불리고 성남시의 불이익으로 돌아간 7건의 주요 인허가
민주당은 검찰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정치 조작수사라며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 탄압대책위원회는 17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유동규의 진술에 의존한 터무니없는 정치 수사이며 조작 수사"라고 반박했다. 이날 김의겸, 김남국, 유정주, 박찬대 의원 등 민주당 검찰독재정치 탄압위원회(이하 탄압위)는 "신빙성 없는 진술은 유죄증거가 될 수 없다"고 말하고 "검찰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범죄 피의자의 진술에만 의존한
더불어민주장 검찰독재정치탄압위원회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 들어서 무차별한 야당 탄압이 도를 넘은 지 오래되었다"고 말하고 "야당대표에 대한 기획 표적 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또한 "봐주기 수사, 편파수사의 박영수 사단은 대장동 수사에서 손을 떼라고 밝혔"다. 이들은 "검찰을 앞세워 유례 없는 야당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한 것은 물론이고 1029 참사로 온 국민이 애도하는 동안에도 일방적인 피의사실 공표와 터무니 없는 거짓 사실을 흘리며 국민의 눈과 귀를 흐리기에 여념이 없었다"고 말했다.아울러 "검찰을 앞세운 대대적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 정치탄압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는 "윤석열 정부가 검찰을 앞세운 대대적인 탄압을 하고 있다"며 "봐주기 수사, 편파 수사 박영수 사단은 대장동 수사에서 손을 떼라"고 밝혔다.대책위원회는 또한 "이재명 대표와 그 주변을 압수수색한 여력에 10분의 1만 써도 50억 클럽의 실체 박용수 게이트의 실체를 낱낱이 밝힐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그럴 자신이 없다면 박영수 사단은 기피 신청을 통해 일선 수사에서 손을 떼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이어서 "이를 묵살한 채 선택적 수사를 이어갈 경우 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의 '대장·제1공단 결합사업 분리 구상'이 2년 뒤 현실화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김은혜 의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에서부터 제1공단 공원 조성 사업 분리까지 모두 남 변호사가 말한대로 이뤄졌다”면서 “남욱 변호사가 대장동 도시개발계획에 언제 어디서부터 개입했는지, 이재명 지사・유동규 전 본부장과의 관련성은 얼마나 있는지, 대장동 주민들을 속이고 외지인을 배불리게 한 경제정치공동체를 반드시 특검에서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1공단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