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월10일 이전과 이후의 국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최근 정부의 인사개편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의 면면이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반영한 것"인지 우려를 나타냈다. 이 대표는 15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내각과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과 관련한 많은 보도들이 있다. 잘 했으면 좋겠다. 정부는 이번 인사 개편을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
더불어민주당은 9일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안보 무능을 가리기 위한 적반하장 무개념 발언이 점입가경"이라고 비난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에 대해 "안보 무개념 여당 의원의 정권 꼭두각시 놀음"이라고 말하고 "신원식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거짓을 지적하는 야당 의원에 대해 북한 내통 발언에 이어 북한 꼭두각시라는 말을 마구잡이로 내던졌다"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국가의 하늘 울타리가 뚫려도 이를 반성하기는커녕 야당을 색깔론으로 내모는 정부 여당은 지금 제정신인가. 도대체 대한민국 국민을 어떻게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및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27일 안전운임제 3년 연장 법안이 법사위 통과를 촉구했다.박주민 의원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 관련된 법이 국토위에서 통과됐다. 지금 법사위에 상정돼서 처리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법사위에서의 논의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오늘 법사위 안건에도 국민의힘의 반대로 상정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규탄 하고 법사위에 관련된 법이 상정돼서 통과돼야 된다는 것"을 촉구했다.우원식 의원은 모두발을 통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의원들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운임제 3년 연장법 법사위 통과를 촉구했다. 박주민 의원은 "안전운임제는 민주당이 국토위에서 3년 연장 법안을 통과를 시켜 현재 법사위에 가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협조가 없어서 지금 제대로 논의 및 처리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조속한 법 통과를 요구했다. 최인호 의원은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다. 국토위에서 정부 여당의 대국민 약속을 그대로 지켰다. 그러나 품목 확대 없는 3년 연장안도, 정부와 여당이 받아들이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및 당대표 선출에 100% 당원 투표결과를 반영하겠다는 선언에 '민심에 귀닫은 정당이 될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황명선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늘 국민의힘이 당원 투표를 100%로 반영하도록 전당대회 지도부 선출 방식을 개정했다. 역선택을 방지한다는 핑계로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주겠다는 것이다.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라는 정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지우겠다니 황당무계"하다고 말했다.그는 "이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불통의 정당이 되겠다라는 선언이다. 대체 국민의힘은 누구를
▶신동근 의원. 민주당 '민영화 저지 공공성 강화 대책위' 기자회견 중에서"현재 윤석열 정권은 본인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언론을 민영화해 재벌의 꼭두각시 정권의 앞잡이로 전락시키려는 검은 야욕을 보이고 있다. YTN 지분의 21.43%를 가지고 있는 공기업 한전KDN이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어 YTN 지분 매각 안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공기업 지분 중심으로 이뤄진 현재 YTN 소유 구조는 지난 25년간 경영 성과와 공정방송의 근간이 되어 왔다. YTN 지분을 기업이나 언론 재벌에 매각하게 되면 언론의 공정성과
더불어민주당이 한전KDN 이사회의 YTN 지분 매각 중단을 촉구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은 언론탄압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시하고 "더불어민주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에 맞서 언론의 자유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서영교 위원장은 “언론을 탄압해서 잘된 정권은 없었다. 윤석열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고 탄압하려고 한다. MBC를 탄압하고, 세무조사해서 엄청난 추징금을 부과했다. YTN을 탄압하고 세무조사 시키고 공공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YTN 지분을 매각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국세청이 사주지배 현지법인을 이용한 부자탈세 및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 등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22일 김동일 국세청 조사국장은 국세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지법인 출자를 가장한 법인자금 편취 등 사주일가의 세금 빼먹기(tunneling) 등에 대한 중점 검증 및 세무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체계적인 세무검증을 통해 국제거래를 이용한 역외탈세 혐의자 44명을 확인하고 탈루된 세금의 추징을 위해 즉각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면서 3가지 조사착수 유형에 대해 밝혔다. 그는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