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김기욱기자] 수도권 점포 매물 중 편의점의 권리금이 지난분기에 비해 절반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중국음식점의 경우 권리금은 79%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이 3분기 자사 데이터베이스(DB)에 매물로 등록된 28개 업종의 수도권 소재 점포 1,998개를 직전분기 매물(2,228개)과 비교했다. 그 결과 편의점의 평균 권리금이 2분기 7,867만원에서 3분기 3,380만원으로 57.04%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다고 10일 밝혔다. 편의점 권리금의 큰 폭 하락은 편의점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