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명령합니다. 최선 다해 생명 구하고 반드시 살아 오십시오”문재인 대통령은 6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날은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소방의 날 기념식이라 뜻깊은 자리였다.문 대통령은 특히 올해 여름 지리산 피아골 계곡에서 인명구조 임무 중 순직한 김국환 소방장,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송성한 소방교를 비롯한 소방관들을 위로하고 이영욱, 이호현, 심문규, 오동진, 이정렬, 강연희, 김신형, 김은영, 문새미, 정희국, 김
윤삼근 기자
2020.11.09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