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은 17일 공석룡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박정열 국방대학교 교육훈련 등 고위직 간부급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와 관련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부이사관 2명을 고위직(나급)으로 승진시켰다. 고위승진으로 인한 과장급 공석에는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부이사관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지난 12월에 이은 후속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2024년 상반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세정운영을 통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공석룡 국가공무원인재개발
국세청이 2022년 하반기 과장급 전보를 실시했다. 국세청은 27일 12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주요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30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는 본청 과장을 대폭 교체했다는 점이다. 국세청은 "국세청 컨트롤 타워인 본청 과장직위의 절반이상을 교체하고, 업무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유능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전면 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지방청 여성과장 배치를 확대하여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여성 우수인력을 확대 배치했다. 아울러 연말 직제 개편을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가 미국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향년 54세.NXC는 1일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NXC는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한다"면서 "다만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들어 악화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울 뿐"이라고 밝혔다.NXC는 "조용히 고인을 보내드리려 하는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부탁했다.고인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나와 카이스트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넥슨재단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또 한 번 힘을 보탠다.넥슨재단은 22일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00억 원의 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이로써 넥슨재단은 네 번째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에 동참하게 된다. 넥슨재단은 병원 건립을 위해 약 3년간 100억 원의 기금을 기부하며, 건립기금은 넥슨코리아 출연금 및 넥슨 김정주 창업주의 개인 기부금으로 조성된다.넥슨(대표 이정헌)은 22일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 창원시(시장 허성무), 창원경상국립
[창업일보 = 박성호 기자] 김정주 NXC 대표는 4일 회사 매각설에 대해 "넥슨을 세계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드는데 뒷받침이 되는 여러 방안을 놓고 숙고 중에 있다"며 긍정도 부정도 아닌 애매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25년 전 넥슨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우리 사회와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일해 온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진 좋은 토양 속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오늘까지 왔다"며 "저는 줄곧 회사의 성장을 위한 최선의 방안은 무엇인지, 저의 역할은 어떠해야 하는지 늘 주변에 묻고 스스로에게 되물으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넥슨이 10조원대 매물로 나온다는 소식에 관련 계열사 넥슨지티와 넷게임즈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넥슨 자회사 넥슨지티는 전 거래일 대비 1910원(29.98%) 오른 8280원에, 넷게임즈는 2210원(29.99%) 오른 9580원에 장 마감했다. 이들 회사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반면 다른 게임주들은 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500원(2.68%) 내린 45만4500원에, 넷마블은 2000원(1.89%) 내린 10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회사 넥슨의 창업주 김정주 대표가 1000억원 규모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자녀들에게 경영권을 넘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창업일보】한평수 심의실장 = 올해 수능시험은 매서운 한파 속에 치러졌다. 칼바람까지 불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하루 종일 떨었다. 가채점 결과를 보고나서 활짝 웃은 수험생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예년처럼 후회와 아쉬움 속에 눈물을 떨군 수험생이 압도적으로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11월말은 늘 우울할 수밖에 없다. 한평수 부장. 모두가 수능에서 고득점 맞아 명문대학 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 위해 목을 맨다. 한국의 뜨거운 교육열은 세계사에 유례없는 고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지만, 이로 인한 스트레스는 O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