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농협경제지주와 ㈜정육각・㈜초록마을은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농협김치 등 농협 가공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산물 유통 플랫폼 ㈜정육각 및 유기농 친환경 프랜차이즈 ㈜초록마을과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국산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농협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정육각에서는 11월 중 한국농협김치 묵은지 HMR제품과 수육용 돼지고기를 결합한 기획상품을 출시하고, 초록마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한국농협김치 포기김치·특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14일 무너져가는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필수의료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을 대표발의하고 의료계와 함께 필수의료 살리기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 회장,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 손문성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부회장, 김 현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신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뉴스요약'사회보험통합 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 주최로 지난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김 의원은 “사회보험 서비스 원스탑 제공으로 국민 편의와 업무 효율화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주 에코시티 보건복지 행정타운 조성 공약 추진 위한 국회-부처-전주시 공조도 본격 추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 및 고용보험 등 민원을 한곳에서 서비스 받고 통합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을까?이런 물음에 의견을 구
권영길 전 국회의원과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2일 울산을 방문하고 진보정치를 호소했다.이들은 이날 현대중공업 공고문 앞에서 출근하는 노동자들에게 진보단결과 노동정치 부활을 호소하고 오후 2시에는 진보단일(노동당, 정의당, 진보당) 동구청장 김종훈 후보의 선대본 출범 기자회견에 함께했다.권영길 전 국회의원은 “진보정당이 단결해야 한국사회가 바뀔 수 있다”고 말했고,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진보단일후보로 뭉친 진보정치에 울산시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이들은 현대자동차 현장조직 의장단 간담회와 현대자동차 구정문 앞에서 출퇴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진보당 김재연 선대위는 7일 "현대제철 또 산재 사망 사고, 원청 책임자까지 단죄하라"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현대제철 예산공장에서 지난 5일 20대 청년노동자가 사망했다. 고인은 1톤 가량의 철골 구조물에 깔려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은 불과 며칠전 당진제철소에서도 50대 노동자가 고온의 쇳물에 빠져 사망한 바 있다"고 말했다.진보당 김재연 선대위는 이어서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오전 포항 포스텍 캠퍼스 공사현장에서도 60대 노동자가 추락사했다. 계속되는 노동현장의 산재사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는 19일 “시장이 아닌 국가와 공공이 책임지는 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건의료노조가 주최하는 '대선 D-50 코로나 영웅들이 대선 후보에게 던지는 세가지 질문, ‘공공의료-인력확충, 주4일제, 초기업교섭 차기정부의 역할을 묻다’' 보건의료노조 대선 요구안 발표 및 5당 대선 후보 토론회의 축사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2년간 보건노동자에게 부여되었던 영웅이라는 칭호 뒤에 숨어있는 가혹한 노동시간과 확충되지 않는 의료인력, 예산문제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가 5일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실시한 다자구도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4.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허 후보는 이날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이는 지난 11월 25일 여론조사전문기관 아시아리서치앤컨설팅에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본선 가상대결에서 허경영 후보가 4.7%를 기록한 데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조사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강을 형성하고 허경영, 안철수, 심상정, 김동연 등이 4약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불평등 게임의 규칙 바꾸자"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는 10일 경기도청 앞 기자회견에서 청년 공공주택 사용권, 대학 무상등록금 도입, 청소년 노동보호법 제정 등을 포함하는 경기도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대선 유력주자라고 불리는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발등에 불이라도 떨어진 듯 청년들을 만나 목소리를 듣겠다고 했지만, 이들은 청년들을 만나기 전에 사과부터 해야 하는 사람들”이라 말하며, 2030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는 이유가 “권력을 갖고도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 집권세력, 문재인 정부와 민주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는 31일 아르바이트 노동자 실업급여, 대학 무상등록금 도입, 청년 공공주택 사용권, 청소년노동보호법 제정 등 청년정책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라스베이글 용산전쟁기념관점에서 열린 청년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내년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불평등 문제가 심각함을 전제로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실제 청년들의 입장에서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약들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MZ세대가 공정을 원하는 건 생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진보당이 14일 논평을 내고 자영업자의 손실을 120%로 보상하라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이날 논평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0월 8일 제1차 손실보상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으로 ‘손실액 80%’을 의결한 바 있다. 한 가닥 구명줄 역할이라도 해줄 것을 기대했던 손실보상이 100%도 아닌 80%로 되자, 자영업자의 좌절과 시름은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이어서 "도대체 80%의 근거 기준이 무엇인가? 정부 해설 자료에는 ‘전 국민, 모든 업종이 함께 피해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가 25일 '기후위기비상행동' 관련 1인시위를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집중행동의 날’을 맞아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 간 광화문 정문 앞에서 “선언이 아니라 체제전환! 기업 말고 노동자, 농민, 청년, 시민이 만드는 기후정치로!”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김 후보는 앞서 9월 23일 ‘민중이 만드는 기후정치 대전환’을 슬로건으로 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기후위기의 진짜 주범인 기업에 친환경 딱지만 붙여도 각종 특혜를 제공”하는 문재인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진보정치 상상력이 한국사회 대전환의 길임을 보여주겠다”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출마자가 12일 대통령선거-지방선거 출정식 ‘도약의 시간’을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가 이날 오후 4시 열린 2022년 대선‧지방선거 출정식에서 “임금삭감 없는 주4일제, 토지공개념 도입, 식량주권 공공농업의 실현, 모든 국민에게 돌볼 권리 보장, 평화군축과 남북연합시대 개막 등 진보정치의 상상력이 한국사회 대전환의 길임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구시대로의 회귀를 외치는 정권교체, 국민의 기대와 신임을 저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진보의 이름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3일 진보당 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된 후 이같이 말했다. 진보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진보당사에서 열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 개표 결과 김재연 상임대표가 유효투표 27,522표 중 25,474표(92.56%)를 얻어 대선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진보’라는 말이 낡고, 퇴행적인 또 다른 기득권의 이름으로 전락하고 말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세상, 민중과 동고동락하며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1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지방문했다. 이날 진보당 대선 후보인 김재연 상임대표와 공동대표단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을 방문해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등의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지지를 표했다.현재 양 위원장은 구속영장이라는 신변의 제약 속에서도 불평등 해소를 위한 10월 20일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김 상임대표는 “노동자들이 변변한 집회 한번 가질 수 없는 시대에서 불평등 해소라는 자기 목소리를 내기 위해 총파업을 준비하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진보당은 26일 오전 국회 앞에서 '무주택자 통곡의벽' 기자회견을 갖고 "못사겠다 갈아엎자" "반의반값 아파트 도입하라" "부동산 투기공화국 해체하라" 등의 피킷을 들고 '무주택자 성토대회'를 열었다.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출마자 및 무주택자 성토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26차례 부동산 대책을 쏟아냈지만 집값은 폭등했고 청와대 참모, LH 임직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모두 투기의 공범이었다”고 말했다.김 준비위원장은 “우리가 살기 위해선 부동산 투기 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