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7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신용한 前 서원대 교수(54세), 이재관 前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58세),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60세)를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발탁했다. 민주당은 "신용한 전 교수는 청주출생으로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법학과를 거쳐 연세대학교 법학대학원 석사, 성균관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마쳤다. 그는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실물경제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극동유동화그룹 회장실 최연소 사장에 임명돼 기업의 신성장동력 발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가 '乙(을)' 대화보장권 법안처리를 촉구하는 행동에 돌입했다.'乙(을)'지키는 민생위원회는 7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적 약자에게도 뭉쳐서 대화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중소기업·가맹점주·소상공인·플랫폼 입점업체·수탁기업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을 수단을 부여해야한다. 이것이 새로운 시대정신"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8일이면 21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종료된다.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마사회는 2일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윤리인권경영 확산행사’를 개최하고, 연초 수립한 윤리인권경영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과 향후 계획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마사회에 따르면 먼저, 26일에는 올해 9월 6일부로 신규 임용된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의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이 개최됐다. 청렴계약은 마사회 임원이 재직기간 중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와 의무위반 시 제재 등 책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 날 체결식에 참석한 윤성식 한국마사회 이사회 의장은 “윤리경영 문화정착은 임직원의 동참과 필요성
[공정언론 창업일보]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 원금 상환을 3년 더 연장하고,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이차 보전용 기금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대표는 “지금의 가계부채 문제는 문재인 정권의 책임이 크다”며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 시행으로 집값이 가파르게 올랐고, 국민들은 헛된 기대를 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집값이 계속 오른다는 기대를 품은 국민들이 대출을 받아서 무리해서 집을 산 것이 ‘영끌’이라며, 고금리가 내년까지 계속되면 개인
[공정언론 창업일보] 중소건설사들이 원자재 가격 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휘청이고 있다. 이에 신용보증기금의 건설업 중소기업 보증에 대한 리스크도 커지고 있어 건설 업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 시나리오를 고도화하는 것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기업경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건설업의 영업이익률이 6.5%에서 3.3%로 작년 동분기 대비 절반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업 폐업 업체 수도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9월과 비교해보면 종합건설업 폐업 업체수는 무려 94.7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마사회는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국제 표준의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001/37301) 통합인증을 최초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001/37301)은 기관의 부패리스크 및 기업경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에 대한 대응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운영하는 기관에게 주어지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증이다.한국마사회는 지난 6월부터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준비에 나섰다. 이를 위해 타 기관 벤치마킹, 컨설팅기관을
[공정언론 창업일보]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장과 △김창기 국세청장과 국장단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중소기업계는 △가업승계 지원세제 사업무관자산 관련 해석 정비 △명문장수중소기업 세정 우대 지원 등 중소기업 세정지원 과제 18건을 건의했다. 정한성 한국파스너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와 중소기업, 대기업이 원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계와 도시락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방명록에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성공의 역사를 만듭시다’라고 남기고 간담회에 참석한 40여 명의 중소·벤처·소상공인 대표 및 CEO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포함해 중소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해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27일 경기 양주시 소재 채석장에서 종사자 3명이 붕괴된 토사에 매몰되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현장책임자 A씨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이 사고는 지난 1월 29일 설 연휴 첫날이자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일만에 발생한 첫 번째 중대산업재해 사건이다. 그간 중부고용노동청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밝히기 위해 2차례에 걸쳐 현장 및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여 확보한 휴대전화 등 디지털 증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3일 "포스트코로나시대에는 ESG대통령이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운영법, 국가재정법, 국민연금법, 조달사업법에 ESG 요소를 반영하는 내용의 소위 ‘ESG 4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낙연 캠프는 이날 이 후보가 의원입법으로 추진하는 ‘ESG 4법’은 공공기관의 경영활동, 공적 연기금 운용, 공공조달 사업 절차에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반드시 고려하도록 하고, 그 노력의 정도를 평가에 반영하는 내용을 담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사(私)에 앞서 공(公)을 중시하라”신간 논지의 핵심이다. 공동체 의식이 낱낱으로 흩어지고 사변적 이익에만 충실한 ‘개인주의 범람시대’에 경종을 울릴만한 주제다.저자 김상덕은 “창업가든 기업가든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나라’를 먼저 생각하라”고 일관되게 주창(主唱)한다. 그는 이와관련 “산업1세대 창업가들의 창업정신 및 기업가 정신은 돈만 벌기 위한 존재가 아니라 항상 ‘국가가 먼저다’라는 보국정신을 염두에 두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했다”고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과 (주)지상단은 3월 11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해외시장 진출로 경영난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은 우리의 품질좋은 상품을 수출하고, 우수한 해외 제품을 수입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수출입 컨설팅을 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부증대 및 조합원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은 무역업, 바이어 발굴 및 상담기회 확대를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엔젤투자 촉진을 통한 벤처창업 활성화 정책 제안’ 등의 내용이 담긴 '2020국정감사 정책브리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2020국정감사 정책브리핑'은 제1호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유인을 위한 정책 제안’, 제2호 ‘엔젤투자 촉진을 통한 벤처창업 활성화 정책 제안’ 등 총 2권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책브리핑에 대해 정 의원은 “국정과제, 상임위원회 이슈 등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여러 관점에서의 분석을 통해 정책 제안하겠다”면서 “국정감사부터 시리즈로 발간할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혁신창업사업화자금은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자금으로서 기술력과 사업성은 우수하나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벤처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력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가 지원대상이다. 2020년 총 지원규모는 2조 5500억원이다. 2019년 11월말 기준 1만2002개 기업이 신청해서 1만110개사가 선정돼 업체당 평균 2억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지원대상은 창업기반지원, 일자리창출촉진, 개발기술사업화, 미래기술육성, 고성장촉진 자금 등 5개 부분
오늘의 키워드는 "역발상”입니다. 지난 2003년에 출간돼 기업의 문제해결 기본서로 알려진 책이 한권 있습니다.로버트 서튼 저 『역발상의 법칙』(황금가지) 인데 16년이 지나서 최근에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로운 가운데 모든 내용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이 책은 지금의 우리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깊이 새겨 봐야할 12가지의 역발상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경영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문제해결의 단서로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전략서입니다.오늘은 역발상 전략에 대한 내용도 일부 소개할 겸 관련 키워드들을 묶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굳이
수년전부터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이라는 주제의 화두가 우리 사회에도 던져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토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얼마전 약관의 30살 한국청년이 박사학위도 없이 세계 3대 디자인스쿨의 하나인 미국의 파슨스디자인스쿨 디자인씽킹분야 교수로 임용이 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와 눈길을 끄는군요.관련 기사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디자인씽킹은 최근 유행하는 경영 트렌드만은 아닙니다. 도시 정책을 만들고 비영리 단체를 꾸리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고방식입니다. 핵심은 경제적 이익이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소공인특화자금 오는 12일까지 신청접수가 마감된다. 소공인특화자금은 제조업을 영위중인 소공인이 필요로 하는 운영자금과 기계 및 설비도입 등의 시설자금 지원을 통해 경영안정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자금이다. 제조업을 영위하는 연평균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이 신청대상이다. 2가지 이상의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제조업의 비중이 가장 큰 경우만 신청가능하다. 세부 주요업종으로는 기계‧금속가공, 가죽‧가방, 수제화, 의류‧섬유, 인쇄 등이며 50%를 초과하여 위탁가공을 하는 업체는 위탁가공업체 제조업 분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IR이 뭔가요?,...도대체?”라고 묻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대표님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이 IR을 몰라서 묻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분들께서도 뭐라고 정확하게 콕 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어떨 때 IR을 하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물론 한번도 해본 경험이 없어서, 정말 처음이어서 물어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최소 한 두 번은 IR을 거친 사람들일 겁니다. 설마 그 분들이 그 뜻을 몰라서 저에게 물어올까요? 특히 ‘도대체?’라는 강한 의문부사를 던지는 사람들의 경우 IR을 했으나 매번 실
기업성장을 염두에 두지 않는 CEO는 없다. 특히 현대 산업사회로 오면서 이는 단순히 자금이나 인력자산이외의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 중 하나가 타기업과의 배타적인 우수성을 확보한, 해당 기업을 먹여살릴 독보적인 기술이다. 쉽게 말하면 특허 및 산업재산권과 관련한 것이다. 현대기업의 성장요소로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 개발과 개발된 아이디어를 산업재산권으로 권리화해 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모든 기업인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새롭고 훌륭한 아이디어를 산업재산권 제도를 활용
아이디어 개발에 소홀한 기업은 무너진다. 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물품의 99%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산업재산권, 즉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의 등록을 받았거나 출원 중이라고 한다.이에 따라 산업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사업화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기업 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글로벌화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도 양질의 산업재산권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기업성장을 위한 요소로도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아이디어 개발과, 개발된 아이디어를 산업재산권으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