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폴리텍대학은 28개 캠퍼스 졸업예정자(’25년 2월)를 대상으로 ‘폴리텍 해외취업반’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폴리텍 해외취업반은 지난해 11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미국 진출기업 인턴십’을 확대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기업 맞춤 취업 지원 제도다.미 앨라배마주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서한오토 USA’는 폴리텍과 운영하는 첫 번째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1월 졸업예정자 7명을 입도선매 채용했다. 1년간 인턴십 참가자에게 현지 주거, 차량, 통신비, 비자 전환, 문화 체험 등을 지원해 선발 경쟁률이
[공정언론 창업일보]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 원금 상환을 3년 더 연장하고,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이차 보전용 기금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대표는 “지금의 가계부채 문제는 문재인 정권의 책임이 크다”며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 시행으로 집값이 가파르게 올랐고, 국민들은 헛된 기대를 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집값이 계속 오른다는 기대를 품은 국민들이 대출을 받아서 무리해서 집을 산 것이 ‘영끌’이라며, 고금리가 내년까지 계속되면 개인
[공정언론 창업일보] 현대차그룹 노조는 17일 "잇따른 중대재해 발생에 대해 노동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중대재해 사망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그리고 "남겨진 유족에 대한 생계 보장과 실질적 경영자의 책임을 분명히 하라"고 밝혔다. 금속노조 현대기아차그룹사 지부지회(이하 현대기아차 지회) 일동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차그룹이 현대비앤지스틸의 사망사고를 포함한 모든 중대재해에 대하여 글로벌 TOP3에 걸맞은 조사와 조처를 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
이재랑 정의당 대변인은 20일 기아자동차 정규직 전환 파견노동자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비극을 낳은 기아차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책임자 처벌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후려치는 불법 파견을 인정받는 데만 1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그렇게 정규직으로 전환되니 사측의 집요한 방해와 괴롭힘이 이어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그 와중에 사측은 노동자들을 향해 노동위원회 재심에서 지더라도 소송으로 대법원까지 갈 거라고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노동을 정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28일 오후(현지시간) 오클랜드 코디스호텔에서 뉴질랜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교민들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김 의장은 "올해 한국전 정전 70주년을 맞아 약 6천명에 이르는 장병을 파병해준 우방국 뉴질랜드를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9년만에 방문했다. 양국은 혈맹관계를 바탕으로 자유,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등 기본가치를 공유하며, 제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켜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교민들과 진출기업들의 비상한 노력 덕에 매년 교역액이 역대
김창기 국세청은 28일~30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15차 OECD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하고 디지털세의 성공적인 집행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모색했다.올해는 OECD 국세청장회의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52개국 국세청장과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WBG)를 포함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뜻깊은 자리였다.이번 회의에서는 국제조세 현안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세행정 운영방향, 디지털세의 성공적 집행을 위한 국제공조 전략 수립,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각국 청장들은 디지털세에 관하여서는 기존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알뜰폰의 알짜 시장은 통신 자회사가 접수한 반면 수익성 떨어지는 IoT회선 가입자 95.2%가 중소 사업자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과기정통부가 통신 자회사들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을 50%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산정하고 있는 통계에도 왜곡 현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과기정통부가 작년부터 지금까지 산정방식 개선을 위해 통신 3사 의견을 듣겠다며 시간을 끄는 사이 휴대폰회선 가입자 51%를 통신 자회사들이 싹쓸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오지현이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시우와 열애 중임을 밝혔다. 오지현은 1일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시우와의 교제를 묻는 질문에 "김시우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오지현과 김시우는 앞서 자신들의 SNS에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한바 있다. 한편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여섯살인 오지현은 울산 출신으로 2013년 2부 투어(드림투어)와 3부 투어(점프투어)를 통해 실력을 쌓아왔고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안방인 경기지역에서 발기인만 2만명이 넘는 초대형 규모의 신복지포럼을 출범시키며 수도권 세력 확장에 나섰다.이낙연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경기지역 지지모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 신복지 경기포럼(이하 경기포럼)’은 23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2만1100여명이 넘는 경기지역 주요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경기포럼 발기인 2만1100여명은 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구글 앱마켓을 이용하지 않는 앱은 ‘안드로이드 오토’ 실행이 차단되는 등 국내 앱스토어에 대한 구글의 갑질이 도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에 따르면 구글이 원스토어, 삼성 갤럭시 스토어 등 국내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앱은 자사가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실행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구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기아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에서 제조‧판매되는 자동차에 탑재된 인포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LS전선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에 구동 모터용 권선(Enamel wire)을 단독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LS전선은 국내 최초로 800V 전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선을 양산해 관련 매출이 향후 6년간 2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권선은 구리 와이어에 절연 물질을 코팅한 것으로 구동 모터에 코일 형태로 감겨 전기 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변환시킨다. LS전선은 고기능 절연 재질을 사용해 효율을 향상한 고전압 권선 개발에 성공했다.전기차 업계의 충전 속도에 대한 경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기아가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뺀 '기아'로 거듭난다.기아는 15일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유튜브와 글로벌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는 새로운 사명을 선보이며 기존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우선 기존 명칭인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제거한 ‘기아’로 거듭남으로써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기아자동차가 11일 프리미엄 대형 SUV ‘2021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에 출시된 2021모하비는 기아차 최초로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가 탑재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20km
[창업일보 = 김성규 기자] 자동차 리콜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자기인증 적합조사 및 제작결함조사의 확대 강화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리콜이 가장 많은 국산차로는 현대-기아-한국지엠 순으로 나타났으며, 해외 제조사로는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순으로 나타났다.2일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리콜 접수된 국내 차량은 2016년 40만 4,258대에서 2020년 6월 기준 98만 8,836대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이기간 해외 차량은 2016년 22만 540대에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차급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더 뉴 그랜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24일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 내 디자인센터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과 현대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 프리뷰를 개최하고 더 뉴 그랜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내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되는 ‘더 뉴 그랜저’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하며 신차급 변화를 달성해낸 프리미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투자유치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최근에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체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VC가 투자를 실행했다는 것 자체가 최근의 투자 트렌드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 벤처캐피탈협회 등 관련 투자자 그룹의 공시 정보나 언론사 투자관련 기사 등을 주의 깊게 스크랩 하면서 투자를 받은 기업을 정리해 놓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아래는 9월 달까지 최근에 투자가 실행된 기업리스트이다. 이 정보 역시 투자를 원하는 사람의 시점이 적용돼야 유의미하므로 본인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로봇을 활용한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현대∙기아차는 21일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6대의 로봇을 이용해 5가지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6가지 안전 관련 시스템을 하나의 공정에서 일괄 검사하는 전장집중검사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에 개발된 협동 로봇은 세계 최초로 단일 공정에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서라운드 뷰 모니터(
현대·기아자동차가 18일 북미와 유럽, 인도에 각각 권역본부를 설립하고 글로벌 자율경영체제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신설되는 권역본부를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대한 권역조직 구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본사와 글로벌 현장의 역할과 기능이 조정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기적 협업 시스템이 구축돼 효율성과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새로 신설되는 권역 조직은 현대차 북미, 유럽, 인도 권역본부, 기아차 북미, 유럽권역본부 등이다.각 권역본부는 해당 지역 상품 운영을 비롯한 현지 시장전략, 생산, 판매 등
'2018 부산 국제모터쇼'의 대세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였다.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업체는 국내외 완성차 19 브랜드에서 203대(국내차 96대, 해외차 98대, 기타 9대)의 차량이 전시되고 신차도 36종 공개된다. 부산 벡스코의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가득 메운 차들 중 대세는 단연 친환경차와 SUV였다. 내로라 하는 완성차업체들 모두 친환경차를 내세워 차의 미래를 설파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친환경차는 45대에 달한다. SUV는 변함없이 대세였다. 이번 모터쇼에서도 완성차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사드이후 악화됐던 중국시장의 판매가 호조를 띠면서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됐다.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모두 지난 5월 국내외 해외에서 상당한 폭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현대차는 5월 국내외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38만7017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국내에서 2.1% 증가한 6만1896대, 해외에서 6.4% 증가한 32만5121대가 각각 팔렸다. 기아차는 9% 증가한 24만7176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전년 대비 8.1% 증가한 4만7046대, 해외에서 9.2% 증가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