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에 참가해 95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올해 49회를 맞은 도쿄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와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60여 개국 2500개 이상의 유력 바이어가 참가하고 7만여 명이 참관하는 대표적인 국제 박람회다.공사는 경북, 충북, 충남, 전북 지자체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협업해 우수 수출기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인삼제품의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김춘진 사장은 17일 ㈜일화 김윤진 부사장과 정진출 해외사업본부장을 만나 주력 수출품목인 인삼제품 및 건강기능성식품, 음료류 등의 수출확대 및 신규시장 개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일화는 1970년대에 국내 최초로 일본에 인삼차를 수출하는 등 대표적인 수출 선도기업으로, 현재 다양한 인삼제품과 건강기능식품, 음료류 등을 개발·생산해 일본, 동남아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김 사장은 “우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1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한국 주간(Korea Week)’ 행사에 참가해 건강하고 맛있는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한국 주간(Korea Week)’ 행사는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요코하마시와 협력해 ‘한국과 일본을 연결한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한일 양국 우호 증진 행사로, 5천여 명이 넘는 요코하마 시민들이 방문해 K-푸드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홍삼, 마시는 식초 등 한국의 기능성표시식품 등을 소개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알프렛사헬스케어㈜, 고려인삼과학㈜, ㈜고려무역재팬과 한국산 인삼의 일본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프렛사헬스케어㈜는 지난해 2,466억 엔의 매출을 기록한 일본 건강식품 전문벤더 2위 업체로 일본 전역의 판매망을 통해 건강식품과 의약품·화장품 등을 활발히 유통 중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공사는 수출업체 고려인삼과학㈜, 수입업체 ㈜고려무역재팬, 유통벤더 알프렛사헬스케어㈜ 간에 한국 인삼의 수출·수입·유통 협력체계를 구축해 한국 인삼의 일본 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일 한국산 홍삼이 일본에서 인지기능개선 효과를 최초로 인정받아 지난 15일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특히, 심사가 엄격한 일본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된 점은 코로나 이후 경쟁이 치열하고 기능이 세분화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한국산 홍삼이 인지기능개선 식품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농식품부와 공사는 국내 인삼 수출업체와 일본 연구진과 협력해 일본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홍삼 복용 효과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등 홍삼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기능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미국 뉴욕식품박람회에 참가해 3천만 달러어치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美 최대규모 국제식품박람회인 뉴욕 팬시푸드쇼는 전 세계 2천 6백여 식품기업이 참여했으며, 차세대 식품 트렌드를 이끌어갈 2십만여 상품들이 관람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농식품부와 공사는 건강과 기능성식품을 선호하는 미국의 최신 식품 트렌드에 따라 46개의 한국 식품기업으로 한국관을 구성하고 인삼, 홍삼 등 다양한 건강식품류와 유기농 감로차 등 차류를 비롯해, 불고기·된장 등 한국적인 맛의 소스류와 인기 스낵류 등을 선보였다.한국관에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3일 기능성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미래 유망식품 분야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고부가 기능식품 실무 기초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날 "최근 미래 대체식품과 고령화에 따른 건강식품의 수요가 늘면서 고부가 기능식품의 개발이 식품기업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대기업에 비해 여건이 열악한 중소식품기업들이 고부가 기능식품을 체계적으로 관리․개발해 미래식품 시장의 선점을 돕고자 ‘고부가 기능식품 실무 기초 과정’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그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