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혼획을 방지하기 위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추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괭이는 토종 돌고래로 국제보호종이자 멸종위기종이며,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해양보호생물이다. 그러나 매년 1천 마리 이상이 폐사되는데, 그 중 81%가 특정 종류의 어류를 잡기 위해 사용되는 그물인 ‘안간망’에 의한 혼획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폐호흡을 하는 상괭이는 1~2분마다 한 번씩 숨을 쉬러 물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물에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영선 의원은 11일 “국토교통부 주관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창원 의창구 2개 공원(한들공원, 소계체육공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예산은 한들공원에 9억 6000만 원, 소계체육공원에 9억 6000만 원으로, 총 19억 2000만 원 규모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김영선 의원이 창원시 관계자와 함께 국토교통부에 창원시의 숙원사업을 여러차례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사업임을 확인하고 국토부에 지역 숙원사업을 여러차례 설명하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넥슨은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이 두 번째 DLC 캐릭터 ‘스트리트파이터’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스트리트파이터’를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스트리트파이터’는 ‘DNF Duel’ 두 번째 DLC 캐릭터로, 맹독 지뢰, 바늘, 폭탄 등 다양한 암기를 사용하는 남격투가다. 발차기를 활용한 근접 전투와 더불어 갈고리가 달린 쇠사슬, 그물 등 다양한 공격 수단을 활용해 먼 거리의 상대에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블레이드’에 이어 ‘스트리트파이터’를 연달아 선보이며, 앞으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6일 제주 바당길에서 시행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 시즌2 “바다가 살아야 우리도 살아요, 렛츠플로그(Let’s Plog) ”가 올해 반환점을 돌았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작년 시즌1 “걸으며 함께 지키는 바당길, 렛츠플로그(Let’s Plog)”를 통해서는 단체 10곳 333명과 개인 104명 등 총 437명이 참여해 80리터 렛츠플로그 마대자루 1,084개 87,000리터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되었으며, 시즌2 “바다가 살아야 우리도 살아요, 렛츠플로그(Let
국내 신용카드사 고객들이 해외 가상자산거래소를 통해 불법으로 가상자산을 거래하려 시도한 건수가 117만건이 넘고, 불법 거래 시도금액도 5,602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1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가 활발했던 2020년과 2021년도에 불법 시도건수가 각각 43만 5,300건, 33만 7,897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시도금액도 2021년도에 2,490억원으로 정점을 찍었다.◆불법 해외 가상자산거래 시도건수 2018년 28만 ➝ 2020년 43만건으로 급증, 불법거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에 올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와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최석현(단국대)의 결승 헤더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9년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9일 새벽 6시 라 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결승 티켓을 놓고 타투게 됐다. 한국은 1983년 멕시코 대회(4강), 2019년 폴란드 대회(준우승
윤미향 의원은 국회에서 수족관에 남은 고래 21개체 살릴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 “수족관 고래 죽음 막기 위해 ‘바다쉼터’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다쉼터 후보지 논의가 필요하며 정부가 시설 설치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 윤미향·소병훈·서영교·홍익표·서삼석·신현영·전용기, 동물권행동 카라,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의 공동주최로 가 개최됐다.토론회의 좌장은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류종성 위원장이 맡았고,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실에서 '동서 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완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라북도 새만금과 경상북도 포항을 잇는 ‘동서 3축 고속도로’중 ‘성주-대구 구간’의 조기 건설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에서 주관하였으며, 성주군, 칠곡군, 달성군, 무주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서울시립대학교 박신형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이창운 전 한국교통연구위원장을 좌장을 맡았고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대한민국 남자 축구가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954년 스위스 대회까지 포함하면 통산 11회 본선에 오르게 된 셈이다. 10회 연속 본선진출국가는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 등 내로라는 축구강국들 뿐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김진수의 선제골, 권창훈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승점 20점(6승 2무)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강원도 고성군 공현진항 동쪽 약 1.8km 해상에서 공현진 선적 정치망 어선 A호(29t급) 정치망)가 그물 작업 중 죽은 채 떠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12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1 오전 9시 30분께 고성군 공현진항 동방 약 1.8km 해상 정치망 어장에서 길이 5.3m, 둘레 2.8m, 무게 약 2톤 짜리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혼획된 밍크고래는 작살 등 불법 어구에 의한 강제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고,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하지 않아 고래류처리확인서를 발급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월책·헤엄 귀순' 잊었나…"지난해 육군 GOP(일반전초)에서 카메라·광망(광그물) 등 과학화 경계시스템이 운용상 문제를 일으켰던 횟수가 전년인 2019년에 대비 350%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광망 고장은 지난해 11월 북한 주민이 14시간 동안 GOP 철책을 넘어 남측을 배회한 '월책 귀순'의 배경이어서 군 감시태세 공백 우려가 나온다.육군은 작년 집중호우·태풍을 고장 증가의 배경으로 설명했지만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고장 건수도 2019년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조명희 국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멸종위기에 있는 해양보호생물들이 최근 6년간 5,252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폐사 건수 중 혼획이 3,316건으로 약 63% 차지해 관련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19일 맹성규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해양보호생물 폐사 건수가 5,252건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통계자료는 해양보호생물 지정종 중 해조류, 어류 등을 제외한 포유류 18종과 파충류 5종에 대해 집계한 결과다.폐사 유형별로는 좌초 1,591건, 표류 340건, 혼획 3,316건, 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경제살리기 워룸’ 상황실장 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와 관련 "출마선언에서 밝힌 핵심 경제정책 공약인 중산층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구체적인 성장전략으로 ‘3중 폭격론과 4대 기본원칙’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제정책 공약, 중산층 70%를 위한 성장전략 실행계획 및 제조업 발전전략’ 발표문을 통해 “지금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렵고 빠른 전환이 요청되기 때문에 군사작전처럼 사활을 걸 정도로 과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제네시스 브랜드는 31일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제네시스의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카 영상은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선보인 영상에는 26일(현지 시각) 미국 LA에서 진행한 콘셉트카 공개 행사와 콘셉트카의 주요 디자인 특징을 보여주는 내용이 담겼다.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이번에 공개한 차량은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본질적인 요소를 극적으로 담은 콘셉트카”라며 “제네시스만의 창조적이고 대담한 시도를 보여주는
아주 오래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우주선 폭발사고. 위풍도 당당하게 날아오르던 빛나는 몸체가 갑자기 커다란 굉음과 함께 한 덩어리의 섬광으로 변했을 때 온 세계는 입을 다물지 못했었다. 우주 생활의 개막을 자랑스럽게 예고하던 미국은 하얗게 질렸고, 첨단 과학의 메카임을 자부하던 나사(NASA)의 자존심도 땅바닥에 쳐 박혔다. 사건이 잠잠해질 무렵 나사는 그 사건의 원흉으로 로켓추진 장치의 작은 결함을 발견했다. 인류의 우주 진출을 반세기 이상 퇴보하게 만든 장본인이 아주 작은 나사못으로 밝혀진 것이다.발명 과정에 있어 힌트는 바
UNIST가 ‘투명 마이크로폰’이 개발했다. 이 마이크로폰은 어디든지 붙여서 소리를 출력하는 ‘투명 스피커’와 성대의 진동을 감지해 목소리를 인식해 웨어러블 전자기기는 물론 음성인식, 음성지문보안,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전망이다. 4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고현협 교수팀이 ‘투명하면서 전기전도성을 가지는 나노막(Nanomembrane)’을 제조하고, 이를 음향소자에 응용해 신체를 비롯한 다양한 사물에 부착이 가능한 스피커와 마이크로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미국과학협회(AAAS)에
비약결합(飛躍結合)이란 어떤 물건으로부터의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획기적인 기능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획기적인 기능과 원리를 결합한다. 트랜지스터를 반도체로 발전시킨 것과 수동을 자동으로 개선한 것은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이것이 곧 비약결합의 좋은 예이다. 일본에는 과거부터 ‘무엇은 무엇이라고 푼다’고 하는 수수께끼 놀이가 있다. ‘거미줄은 소매점이라고 푼다.’ 이 두 가지 사이에는 언뜻 보면 아무 관계도 없는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을 연관짓는 것이 비약 결합이다. ‘그물을 쳐놓고 손님이 오기를 가만히 기다리고
아주 오래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우주선 폭발사고. 위풍도 당당하게 날아오르던 빛나는 몸체가 갑자기 커다란 굉음과 함께 한 덩어리의 섬광으로 변했을 때 온 세계는 입을 다물지 못했었다.우주 생활의 개막을 자랑스럽게 예고하던 미국은 하얗게 질렸고, 첨단 과학의 메카임을 자부하던 나사(NASA)의 자존심도 땅바닥에 쳐 박혔다. 사건이 잠잠해질 무렵 나사는 그 사건의 원흉으로 로켓추진 장치의 작은 결함을 발견했다. 인류의 우주 진출을 반세기 이상 퇴보하게 만든 장본인이 아주 작은 나사못으로 밝혀진 것이다.발명 과정에 있어 힌트는 바로
(창업일보)이준원 기자 = 김기덕 감독(57)이 여배우 폭행과 베드신 촬영 강요 등으로 피소되면서 당시 영화 '뫼비우스'가 화제에 올랐다.검찰에 따르면 지난 2일 김기덕 감독은 여배우 A 씨에게 폭행과 강요 혐의 등으로 피소됐다. 이에 대해 김기덕 필름측에서 "피소된 것은 맞다"면서도 "뺨을 때린 것은 연기지도를 위해 한 것이고, 시나리오에 없는 베드신을 강요한 일은 없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A씨는 지난 2013년 3월에 영화 '뫼비우스' 촬영 중 김씨가 "감정이입을 위해 필요하다"며 자신